[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노력과 성과,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는 24개 주요 이슈들을 선별해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으로 기술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 GRI 표준'의 핵심요건을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GRI 표준은 글로벌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정보를 보고서로 만들 때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이다.
보고서는 전문검증기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검증도 거쳤다.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며, “앞으로 고객,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