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SK텔레콤은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기능과 심플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 가입 및 개통은 이번달 13일부터 가능하다. SKT는 “에어는 복잡한 통신 서비스를 단순화하고 포인트 혜택을 더해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브랜드”라고 밝혔다. 브랜드명 ‘에어’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공기처럼 가볍고 실용적인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어는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포인트 적립 혜택 ▲셀프 개통 ▲365일 고객센터 ▲핵심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말은 판매하지 않는다. 요금제는 5G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됐다. 월정액 2만9000원(7GB)부터 최대 5만8000원(무제한)까지이며 부가 혜택을 제거해 요금을 낮췄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지정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0GB 이하 요금제는 전량 테더링이 가능하며 71GB 이상은 최대 50GB까지 테더링을 지원한다. 에어의 핵심은 ‘에어 포인트’다. 에어 앱에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요금
[FETV=이신형 기자] LG유플러스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군인 자녀 대상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이 4000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드림챌린지 참여 아동에게 ‘아이들나라’ 등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통해 나이에 맞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아이드림챌린지는 현재 군인 자녀와 소아암 환아 중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군인 자녀는 부모의 잦은 전출이나 격오지 근무로 인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힘들다. 여러 차례 전학을 다녀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머무는 등 어려움이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3938명의 군인 자녀를 선발해 기초 문해력 향상 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도 500명의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드림챌린지를 진행해 누적 참여 아동이 40
[FETV=이신형 기자] KT가 전 세계 어디든 국제전화를 월 120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초당 3.3원의 할인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001글로벌Fre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001글로벌Free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동전화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T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월정액은 7천700원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12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무료 제공 시간을 초과하면 001 표준요금 대비 86% 저렴한 초당 3.3원 요금이 적용된다. KT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 증가와 K컬쳐 확산에 따른 유학·체류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이 전 세계 어디든 고품질의 국제전화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첫 달 월정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가입은 KT닷컴, 마이케이티 앱, KT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소통이 일상화된 시대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SKT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133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SK브로드밴드와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와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올해 추석에도 전국 1430여개 협력사와 250여개 유통망에 약 1330억원을 연휴 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한 올해 전체 조기 지급 규모는 2560억원이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 협력사가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명절 전 사업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며 서비스 품질 유지를 뒷받침해온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전담 부서를 신설한 뒤 금융, 교육, 채용,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대출 금리를 최대 2.3%포인트 인하하며 최우수 협력사에는 무이자 대출을 제공한다. 2004년부터 운영 중인 ‘대금지급바로’를 통해 전표 승인 후 2일 이내 현금 지급을 보장
[FETV=이신형 기자] LG유플러스가 강화된 멤버십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배달의 민족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VIP 이상 고객은 이번달 29일부터 누구나 매월 한 번 스타벅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 고객은 더블 사이즈업을, VVIP 고객은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 무료와 더블 사이즈업 1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 후 LG유플러스 당신의 U+ 앱에서 바코드를 열어 매장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된다. 또 LG유플러스는 스타벅스 제휴를 기념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타벅스의 대표 혜택인 ‘별’을 선물한다. 별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당신의 U+ 앱에서 오전 11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하는 쿠폰을 받으면 된다. 쿠폰을 받으면 VVIP 고객은 8개의 별을, VIP 고객은 5개의 별을 얻을 수 있다. 별 혜택은 5일 간 중복 수령이 가능해 VVIP 고객은 최대 40개, VIP 고객은 최대 25개까지 적립할 수 있다. 받은 별 쿠폰은 스타벅스 앱에 접속 후 쿠폰 메뉴에서 별(Star) 쿠폰 입력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별은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등록 가능하며 등
[FETV=이신형 기자] SK텔레콤이 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를 올 연말까지 SK그룹 25개 멤버사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닷 비즈'는 SKT의 기업대상(B2B) AI 핵심 솔루션이다. 정보 검색과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같은 일상 업무와 함께 채용 등 전문 영역의 업무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채팅창에 필요한 업무 내용을 자연어로 물어보면 답변과 함께 관련 업무까지 대신 실행해준다. 가령 ‘오늘 참석할 미팅 일정을 알려달라’고 입력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회의실 예약 및 참석자 공지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SKT는 또한 IT 지식이 없는 구성원도 손쉽게 보안 환경에서 사내 데이터와 연동된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 이를 공유하는 ‘에이전트 스토어’ 기능을 추가해 ‘1인 1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했다. 인사 제도 등 구성원의 잦은 문의를 응대하는 HR 담당자가 별다른 IT 지식이 없이도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제작하고(에이전트 빌더) 해당 에이전트를 전체 구성원이 활용하도록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에이전트 스토어). SKT는 올 상반기,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