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기업의 AX(업무 경험)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 ‘AX Week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주제로 ‘Cloud Infra’, ‘AI’, ‘Modern Works’, ‘Security’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사전등록과 참여 신청은 KT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X Week 웨비나 포스터 [이미지 KT]](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358119611_2134ba.jpg?iqs=0.33498153375984996)
KT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각 사업 담당자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생성형 AI, 업무환경 자동화 등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이 바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9일 ‘Cloud Infra’ 세션에서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클라우드 기반의 AX·업무 혁신 사례를 통해 KT의 MSP 사업 전략과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의 전환 방안을 소개한다.
20일 ‘AI’ 세션에서는 ▲Azure AI Foundry를 활용한 AI Agent 개발 ▲AI 비즈니스 도입 방안을 주제로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서비스 도입 시 고려할 기술·운영 과제와 해결책을 공유한다.
21일 ‘Modern Works’ 세션에서는 ▲코파일럿과 함께하는 조직 문화 혁신 ▲하이브리드 시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다루며, 변화된 근무 환경에 적합한 협업 방식과 사례를 발표한다.
22일 ‘Security’ 세션에서는 ▲AI로 완성하는 기업 메일 보안 ▲AI 기반 실시간 위협 대응을 주제로 KT의 메일 보안 전략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동 공격 차단 기능 사례가 소개된다.
장대성 KT Enterprise부문 전략기획담당 전략·기획2TF장(상무)은 “AX Week 웨비나는 단순히 각 기업의 서비스를 알리는 것을 넘어서 실제 기업이 AX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략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KT는 계속해서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기업의 AI·클라우드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