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자(향년 80세)씨 별세, 김석연(DT이노베이션 부장)·김세연(톱데일리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경재·한지순씨 시모상, 김예지·김민규·김동하씨 조모상=23일 0시15분, 쉴낙원서울장례식장 3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2-2683-4444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하나페이에서 해외 ATM 출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지급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4월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페이에 오픈해 사용자들의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하나페이는 국내 1200만명의 하나카드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로 해외 QR 결제에 더해 이번 해외 ATM QR출금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금융 통합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QR 출금 서비스 개시에 맞춰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31까지 태국에서 GLN의 QR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000THB 이상 출금 시 출금 수수료(85THB) 전액을 캐시백 제공한다. 한편 GLN 인터내셔널은 2021년 7월 하나은행 자회사로 설립된 해외여행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QR 결제과 QR 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KS-CQI는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조사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성, 적극성, 접근용이성 등 총 7가지 차원의 39개 항목의 서비스 품질을 매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최적화된 콜인프라 도입,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상담 품질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KS-CQI 평가에서 상담서비스의 친절성, 신속성, 적극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서비스 지표인 ‘응답률, 최초 통화 해결률, 서비스 레벨’에서는 지난 3년 평균 업계 최고 수준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상담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따뜻한 금융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서 신뢰받은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발전과 금융환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항공·호텔·패키지 등 해외 여행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자체 원스톱 여행 플랫폼 ‘우리WON트래블’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편된 우리WON트래블에서는 항공, 호텔 예약은 물론 특가 여행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 예약의 경우 우리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리뉴얼 기념 인기 여행지 특별 기획전(일본·동남아·미주·유럽 등)에서는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해외 서비스와 대중성 있는 특화 상품도 확대한다.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에 따라 ▲공항라운지 이용료 환급 서비스 ▲스타벅스 등 해외 인기 가맹점 할인 ▲오사카 우메다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예약 상품 및 해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관점의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리뉴얼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우리WON트래블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 비즈니스 항공권(1명) ▲리모와 캐리어(3명) ▲소피텔 숙박권(6명) ▲10만원 캐시백(20명) ▲면세점 1만원 쿠폰(47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열고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AI 전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신아 대표는 키노트에서 “AI 시대의 대화와 일상은 달라지고 있다”며 카카오톡을 단순한 메신저에서 탐색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 ‘카나나(Kanana)’를 카카오톡에 접목해 대화 요약·통화 녹음·숏폼 생성·검색 등 기능을 추가한다. 특히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의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대화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순간 먼저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기기 내부에서 처리해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오픈AI(OpenAI)와의 협업 내용도 공개했다. 10월부터 카카오톡 채팅탭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Chat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멜론 등 서비스와 연결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도 제공된다. 카카오톡에서 최신 GPT-5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홍민택 CPO는 카카오톡 기능 개편도 발표했다. 채팅방을 카테고리별로 관리할 수 있는 ‘폴더 기능’, 메시지
[FETV=장명희 기자]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자사 돌봄 브랜드 파트너점 대상 운영, 창업 지원을 강화하며 파트너십 확대 및 전국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방문요양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케어홈, 너싱홈 등 시니어 전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돌봄 전문 서비스 브랜드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방문요양센터는 1:1 맞춤형 요양 서비스 등 수급자 밀착형 고품질 재가 돌봄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현재 직영점 8곳, 파트너점 16곳을 운영 중이며, 직영점 4곳은 ‘2024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주거 공간에서 합리적이고 유연한 돌봄을 제공하는 케어홈 및 너싱홈 등 시니어 하우징 사업 역시 시장 내 호응을 얻으며 신규 지점을 꾸준히 확대 중에 있다. 케어닥은 향후 이들 브랜드를 중심으로 양질의 파트너점을 지속 확장하며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업본부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지점 개설 단계부터 실제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와 손잡고 6G 기술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차세대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Verizon 6G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T·통신 기업이 합류했다. 참여사들은 신규 사용 사례와 디바이스, 네트워크 설계를 논의하며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신규 스펙트럼 발굴 및 대역폭 검증 ▲3GPP 등 국제 표준화 협력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필드 테스트 등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AI 기반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국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사장은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해 AI와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는 6G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삼성과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을 도입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 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기보에 5억원을 특별출연해 185억원 규모의 자금을 소셜벤처기업 전용 협약 보증을 통해 공급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율 감면(0.8%p)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보와 함께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해 다양한 경제·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혁신적 기술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기업을 지원해 ESG 및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의 위탁운용사로 5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위탁운용사 공모에 지원한 15개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PE펀드(펀드규모 2400억원) 2개사와 VC펀드(펀드규모 1050억원)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34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속하게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남부권본부 출범 이후 최초로 직접 조성하는 지역펀드로, 남부권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신산업 투자 및 사업재편을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한국항공대학교가 22일 교내 비전홀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겸 대표이사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항공대학교 교내 비전홀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암참) 회장 주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참석해 강연 후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간담회를 함께 진행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UCLA 경제학 학사와 하버드대학교 MBA를 취득하고 한국지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야후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 CEO를 역임했다. 현재는 약 800개 회원사를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From Korea & the U.S. to the World: My Path and Lessons Learned(한국과 미국에서 세계로: 나의 길과 교훈)’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그간의 캐리어 여정과 경영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비즈니스 환경을 비교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현황을 설명하며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 함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