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 기간 중 JB플랫폼 금융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액티비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과 전주시는 다문화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40명 등 총 80명을 모집했다. 후원금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전주시가족센터와 함께 3박 4일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시 우범기 시장, 전주시가족센터 이혜경 센터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아동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더불어 실질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을 위한 첫 자체 희망 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특수분유 ‘케토니아’ 후원과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소아뇌전증 환아∙가족을 지원해온 남양유업이 이번에는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 캠프를 통해 보다 밀착된 소통에 나섰다. ‘소아뇌전증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 캠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홈브릿지에서 열렸으며 4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유업이 주최하고 (사)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유업은 이를 시작으로 캠프 정례화와 후원 확대 등 실질적인 연대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뇌전증 환아 가족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일상과 돌봄을 병행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기 어려운 가족들에게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연대를 실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자리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가족’으로 나눠 맞춤형 심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 ‘부모 프로그램’에서는 환아 양육 과정에서 겪는 감정을 공유하고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법과 노하우를 나눴다. 이어 김흥동 (사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실수요자 위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세자금대출의 조건부 취급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8월6일부터 시행되며 취급 제한되는 조건부 대출은 ▲임대인(매수자) 소유권 이전 조건(전국 확대) ▲선순위채권 말소 또는 감액 조건 ▲기 보유주택 처분 조건 등이다. 또 1주택이상 보유자는 전세자금대출의 취급이 제한되며 대출 이동신청 건 외의 타행 대환 자금 용도로의 취급도 제한된다. 단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 취급 예외조건을 두기로 했다. 조건부 취급 대상 중 실행일인 8월6일 이전 계약서 작성과 계약금 입금을 완료하거나 직장이전, 자녀교육 등의 사유로 주거 이전을 하는 경우엔 심사 후 예외를 인정해 적용하기로 했다. 예외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다양한 실수요자 사례에 대해서는 전담팀을 운영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에 사용되던 6개월 변동금리물을 금융채로 변경하기 위해 기존 사용되던 COFIX 6개월물(신규, 신잔액)을 8월8일부로 한시적 사용 중단한다. 향후 전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금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재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채무조정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채무조정 전담팀은 임원급이 직접 관리해 ▲상담 전문성 ▲채무조정 역량 ▲내부 시스템을 정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발맞춰 채무조정 절차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회생 기반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요건을 충족한 개인 채무자는 금융회사와 자율적으로 채무조정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원금 감면 ▲연체이자 면제 ▲상환 기간 연장 등 조치를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0이를 통해 재기 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금융권의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회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회복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상환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실 여신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연체율 관리에도 효과적 일 것”이라며 “금융의 사회적
[FETV=김선호 기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부터 이어온 힐링캠프를 올해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에서 소방청 및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함께 ‘2025년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국 순직 소방관 유자녀부터 부모까지 초청 대상자 폭을 확대해 총 10가족, 35명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팀 빌딩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심신의 휴식, 가족 간 소통 및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 등 기념품과 하이트진로 굿즈를 선물하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도 전했다. 참가자들은 여름바다 풍경이 있는 여수만의 특색은 살리면서도 참가자들의 폭넓은 연령대와 니즈를 반영한 여수 아쿠아플라넷 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빅오 해상 분수쇼 관람, 선상 불꽃 체험,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방문, 현지 맛집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은 우리 가족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홍보하고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부터는 벤처캐피탈(VC) 및 핀테크 유관 기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이 현장에서 투자 연계와 파트너십 논의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후 본 행사인 데모데이에 참가한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서울핀테크혁신상(서울핀테크랩 1년 입주 혜택) ▲IBK특별상(IBK 1st LAB 선발 및 IBK기업은행과 PoC협업 기회) ▲인기상(서울핀테크랩 1년 멤버십 혜택
[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안정호 대표는 4일 김민수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장 중심형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로 루이비통 코리아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이와 같은 파격인사는 시몬스가 리빙업계를 넘어 럭셔리 시장으로 본격 진입하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 영입에 적극 앞장서 온 시몬스의 미래 경쟁력 확보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루이비통 코리아 재직 당시 부사장과 총괄대표를 차례대로 지내며, 7846억원(2019년)이던 매출을 1조 7484억원(2024년)까지 2배 이상 끌어 올린 현장 중심형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다. 앞서 샤넬코리아 영업총괄, W 호텔 서울과 SK 워커힐 호텔에서 인사 담당 등을 두루 경험한 실무 전문가이기도 하다.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의 100%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4개월 동안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7월 31일부로 동원F&B의 상장을 폐지하고 동원산업의 신주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에 추가로 상장되는 주식수는 4523902주로 전체 주식수의 10.25%에 달한다. 동원산업의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에 대한 자본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동원산업의 1일 평균 거래량은 포괄적 주식교환 발표 이전인 1만7724주에 비해 2.5배 늘어난 6만2081주를 나타냈다. 주가는 동일 기간 평균 35205원에 비해 약 30% 상승한 45965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의 ‘중복상장 해소’, ‘연간 2회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자본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동원F&B를 중심으로 한 그룹 식품 계열사 간 협업과 수출, 그리고 파일럿 사업 전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원
[FETV=박원일 기자] 대구 건설업체인 HS화성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BTO)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경기 남양주까지 82.84㎞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으로 총사업비는 3조8679억원이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과 사업단을 구성해 시공에 참여한 HS화성은 3%의 지분을 확보해 114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GTX-B 민자 구간 62.89㎞ 중 39.98㎞는 신규 노선이며, 기존 노선 22.91㎞와 병행 운영된다. 정거장 9곳과 차량기지 1곳이 포함된 이 노선은 이달 중 착공해 72개월간 공사가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40년으로 계획돼 있다. 안영준 HS화성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축적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시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함께 급여클럽+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급여클럽+는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소득 입금 고객 대상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다. 매월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 시 지급되는 월급봉투로 원하는 경품을 교환하고 100% 당첨되는 클럽데이(매월 15일)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급여클럽+를 최초 가입한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코빗에서 ▲계좌 최초 연동 시 5000원 ▲10만원 이상 순입금 시 7000원 ▲30만원 이상 거래 시 3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제공한다. 또한 코빗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 제공되는 웰컴 리워드 및 첫 거래 리워드를 통해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에서 급여클럽+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코빗 앱에서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