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널리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열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을 중심으로 긍정적 브랜드 경험을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2기 앰버서더는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2기 활동은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끄는 ‘젠지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운영된다.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팀장을 맡아 콘텐츠 제작을 주도하고 1기 앰버서더는 멘토로 참여해 제작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활동 지원을 위해 인당 약 180만 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비를 제공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 <부행장>(전보) ▲여신지원그룹 송윤홍(위기기업선제대응ACT長 겸 기업경영개선본부장) <부행장>(겸직) ▲IB그룹 이명수(우리투자증권 CIB시너지본부장 겸직) <상무>(승진)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지영 <본부장>(전보) ▲여신지원그룹 손형주(위기기업선제대응ACT) <지점장, 부장>(전보) ▲종로YMCA지점 조성호 ▲고객센터 한수경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신규선임) ▲CIB시너지본부장 이명수
[FETV=신동현 기자] KT는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GitHu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판교사옥에서 개발자 워크숍 '해브 어 깃 데이(Have a Git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T 기술혁신부문 IT Dev본부가 대규모 조직의 깃허브 도입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자동화 도구 '깃허브 액션'을 통한 빌드 파이프라인 시간 단축 사례와 깃허브 라이선스 관리 자동화 방안 등 실무적인 경험이 소개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가 깃허브 코파일럿의 AI 기능 활용법을 제시했다. KT와 깃허브는 지난달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개발, 시장 진출, 공동 마케팅, 솔루션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T 관계자는 “KT는 AICT 회사로서 최신 AI 기술을 KT 내부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검증을 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마다 최적의 맞춤형 AX를 지원할 수 있다”며 “이번 깃허브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해브 어 깃데이’를 통해 한국의 개발자들이 AI 최전선에서 혁신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의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서비스 ‘키즈토피아(KidsTopia)’가 글로벌 아동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한국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들이 3차원(3D) 가상 체험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접속 고객 중 약 60%는 해외 고객이다. LG유플러스는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키즈토피아 내 가상 공간으로 구현했다. 아바타를 통해 . ‘민꽃게’, ‘갈고둥’, ‘큰볏말뚝망둥어’ 등 12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을 채집하거나 퀴즈를 풀며 학습할 수 있다. 케이팝(K-POP)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달 8일에 대뷔한 6인조 걸그룹 ‘이프아이(ifeye)’ 체험존도 준비했다. 체험존에선 이프아이 관련 영상과 화보뿐만 아니라 각 멤버별 캐릭터의 가상 공연을 감상하며 본인의 캐릭터로 안무를 따라해볼 수 있다. ‘AI 영어 체험 편의점’도 도입했다. ‘AI 영어 체험 편의점’에서는 아동이 직접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이하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26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은 광진구 아차산로 76길 일대에 지하6층~지상29층 규모의 총 3개동, 4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708억원 규모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은 단지 남쪽으로 한강을 접하고, 북측에는 아차산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 도보 5분 이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강변북로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시르 한강'를 제안했다. 빛난다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 'Lucir(루시르)'와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인 입지를 강조하기 위한 '한강'을 더해, 한강에서 가장 빛나는 랜드마크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 외관은 한강의 빛과 물결을 두른 듯한 느낌의 입면 패턴을 적용하고, 수직∙수평의 정교한 비례로 이뤄진 입체감에 유니크한 경관조명을 더했다. 또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4월 25일 신규 점포인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했다. 고덕점은 강동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형 복합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지하 1층에 입점하며, 1,322㎡(약 400평) 규모로 선보인다. 해당 상권은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대형마트, 극장, 키즈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업무·산업단지 ‘고덕비즈밸리’와 더불어 고덕토평대교 신규 개통 등 인근 교통 인프라 확대까지 진행되고 있어 향후 활발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다. ‘모토피아’는 ‘모바일’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은 물론, 요금제 상담과 개통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특화 공간이다. 모바일 구매 시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내가 원하는 기기’와 ‘나에게 꼭 맞는 요금제’다. 모바일 기기의 브랜드, 통신향과 자급제 선택, 통신사별 선호도,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나 부가 서비스 등 선택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원 클릭 결제’ 시스템을 도입,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다. 원 클릭 결제는 스마일페이를 사용하는 개인회원이 G마켓, 옥션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최종 결제 창에서 간편 결제 비밀번호나 생체인증 없이도 바로 결제하는 기능이다. 옵션을 통해 설정하는 기능으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설정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G마켓 모바일 앱의 우측 하단 ‘나의 쇼핑정보’ 아이콘을 클릭하고, ‘앱 설정 관리’ 영역에서 ‘원 클릭 결제 사용’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G마켓 앱을 통해 설정하면 옥션에서도 동일하게 원 클릭 결제가 가능하다. 빠르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진 만큼, 보안도 강화했다. 원 클릭 결제는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거래가 확인된 경우에만 작동한다. 원 클릭 결제는 G마켓 앱 버전 v10.7.2 이상, 옥션 앱 버전 v8.670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비밀번호나 생체인증 입력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간편 결제보다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원 클릭 결제의 장점”이라며
[FETV=장명희 기자] 차별화 있는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호랭이반점 화곡역점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는 것. 이는 단순한 인증을 넘어 맛과 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호랭이반점은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캐주얼한 중식 메뉴를 선보이며 오픈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중식과 치킨을 즐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중식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호랭이반점 화곡역점은 주방 위생관리, 식자재 신선도 유지, 종사자 위생 교육 등 위생 측면에서도 매우 철저한 운영 기준을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매우 우수’ 인증으로 이어졌다. 호랭이반점은 화곡역점을 포함해 전 매장이 ‘매우 우수’를 획득하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역시 한층 높아졌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호랭이반점 화곡역점은 직장인 점심 수요와 가족 단위 저녁 고객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점심에는 가성비 높은 정식 메뉴, 저녁에는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는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16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2495억원) 대비 33.2% 감소한 수치다. 주요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예대금리차 축소로 감소한 데다 일반 대출 부문의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9%, 연체율은 1.12%로 전 분기 대비 각각 38bp(bp=0.01%), 18bp 상승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영향이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 동기 대비 26bp 상승한 12.26%를 보였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전체적으로 예상치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연체율 상승과 대손비용 증가가 타 금융지주 대비 더 가파르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 4분기에도 일회성 손실이 있었고 1분기도 예상보다 높은 손실이 반영됐다. 그렇다면 올해 연간 손익 측면에서 당초보다 대손 부담이 명확히 커졌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생명보험사들의 자본비율이 감소하는 상황이 생보사 인수에 미치는 영향이 전체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금융은 향후 인수에 성공한다면 재무 건전성 개선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둔다는 계획이다. 25일 우리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 6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5.3% 감소한 수준이다. 이자이익은 지난해 대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체질 개선 효과와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 평가 등 관련 이익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2.0% 늘었다. 그룹 판매관리비는 1조3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는 명퇴 비용 및 증권사 출범 등 일회성 요인과 디지털·IT 등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향후 우리금융은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을 계속해 판매관리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손비용은 이번 분기 약 630억원의 일회성 충당금 적립 등으로 증가했다. 이를 제외한 경상 대손비용률은 40bp 수준이었다. 우리금융의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