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주식은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1개월 간 수수료 0% 혜택(유관비용 포함)을 받을 수 있다. 1달이 지난 이후에도 평생 우대 수수료율(한국거래소 기준 0.0036396%)이 적용된다. 미국주식 역시 신청 다음날부터 3개월간 수수료가 면제되며 이후 9개월간 0.07%의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대신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과 국내와 해외 각각 12개월, 6개월 간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HTS, MTS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중국과 홍콩, 일본 주식 거래 시에도 1년간 0.07%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수수료 우대 혜택기간 내 해외주식을 한 번이라도 거래하면 1년 단위로 연장 적용된다. 이외에도 대신증권은 현재 7일 이내 신용거래융자에 대해 0%이자율을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주식과 신용거래까지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경리나라와 손잡고 기업의 스마트한 비용 관리를 지원하는 '경리나라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플러스 포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경리나라 서비스 결제 시 이용금액의 0.5%를 특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도 0.3%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기업의 모든 지출에 대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더욱 효율적인 자금 관리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면서 “일반 국내 가맹점에서도 폭넓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기업 홈페이지 또는 경리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평택 원도심에 공급하는 1918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꾸준한 관심 속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신뢰도, 입지적 장점, 설계 완성도 외에도 고객 친화적 계약조건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45~112㎡까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평면 구성과 다양한 타입을 갖춰 선택의 폭도 넓다. 계약조건도 주목 받고 있다. 통상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까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 같은 금융 혜택 외에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입지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평택역은 수도권 1호선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평택 중앙시장 등 상업 및 교통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FETV=박원일 기자] 신원종합개발은 2025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도 115위에서 22계단 상승한 93위를 기록하며,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4계단 상승하며 210위부터 93위까지 비약적인 상승세로 건설경기 침체 속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아침도시'(아파트), '어퍼하우스'(하이엔드 빌라), 관급공사, 플랜트(반도체, 클린룸, 특수가스, 물류센터) 등으로 구성된 신원종합개발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가장 먼저 꼽힌다. 특히 2024년 관급공사에서만 2066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하는 등 동종업계 내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특히 2016년 경영권 변동 후, 하이엔드 고급빌라(브랜드 어퍼하우스) 시장 진출 등 기업 전략을 재정비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신원종합개발은 조직체계의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더 민첩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책임 경영 기반의 자율적인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원종합개발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대구 수성구에서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9층, 총 54세대 규모로 전 세대 전용 84㎡ 단일 평형에 4베이·4룸 구조, 남향 위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청초, 소선여중, 대륜중·고 등 지역 최고 선호 학군에다 전국 3대 학원가로 꼽히는 범어동 학원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담티역, 달구벌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매 제한 미적용 등을 분양 조건으로 제시했다. 오는 15일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s://eddium-parkdream.com)를 통해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18일부터 본계약을 한다. 조진호 HS화성 분양소장은 "신규 공급 희소성과 학군, 교통, 생활 환경의 삼박자를 갖춘 입지에 정교한 평면 설계를 더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자에게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을 방문한 태국 보험감독위원회 연수단을 접견했다. 차세대 핵심 관리자 4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오는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통계 인프라와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업무 효율화 등 디지털 혁신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허 원장(오른쪽)과 마유린 수티라타나판(Mayurin Suttirattanapan) 태국 보험감독위 총괄자문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보험개발원]
[FETV=이신형 기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넥센타이어가 하반기에는 수익성 반등에 초점을 맞춘다. 넥센타이어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미국발 관세와 고인치 타이어 판매 둔화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지난 1일 결정된 미국발 자동차부품 관세 10% 완화와 운송비, 원자재 안정 추세가 이어지는 등 넥센타이어는 하반기 수익성 반등을 기대한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047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 증가하며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32.2%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56.7% 감소한 192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수익성 저하가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의 가장 큰 변수는 지난 5월 3일부터 적용된 미국의 자동차부품 25% 고율 관세였다. 넥센타이어의 북미 시장 매출 비중은 전체의 24%로 주요 핵심 수출 지역 중 하나다. 1분기에는 관세 부과를 앞둔 선수요 효과에 힘입어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판매가 확대됐다. 그러나 2분기에는 선수요 효과 둔화와 관세 적용으로 인해 수익성에 직접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자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2015년부터 일본 롯데홀딩스에서 차남 신동주 롯데그룹 회장과 ‘형제의 난’을 치루는 동안 전패했고 이제는 롯데지주 주식을 매입해 한국에서 분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동주 회장은 지난 1일 롯데지주 보통주 약 1만5000주(시가 약 4.2억원)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 수(1억490만9237주) 중 0.01%다. 상법 상 발행주식의 1만 분의 1 이상의 주식을 6개월 간 보유한 주주가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이끄는 한국 롯데그룹의 롯데지주의 경영에 개입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전 신동주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에서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시키는 등 경영 복귀를 시도했지만 부결됐다.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신동빈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 롯데그룹은 신동주 회장, 한국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각각 맡는 구조였다. 이 가운데 신동주 회장이 2025년 초 롯데홀딩스 부회장에서 해임되면서 형제의 난이 본격화됐다. 이후 신동
[FETV=박민석 기자]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둘러싸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간 ‘3파전’이 본격화됐다. 강화되는 인가 기준을 피하기 위해 지주사를 통한 유상증자까지 동원해 인가 신청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IMA 인가가 주가 부양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회의적 시선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최대주주인 NH금융지주를 대상으로 6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5일로, 상장 예정 주식 수는 3225만8064주(발행 주식 수 대비 약 10.0%) 규모다. 이번 증자는 IMA 인가 요건인 자기자본 8조 원을 충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내년부터 인가 기준이 대폭 강화되는 만큼, 연내 발행어음 사업 라이선스를 확보해야 한다는 윤병운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말 기준 NH투자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약 7조4000억원 수준이며, 회사는 유증 이후 9월 중 금융위원회에 인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IMA인가를 위해 ▲자기자본(별도기준 8조이상) 요건 ▲사업계획 ▲사회적 신용 ▲대주주 요건 ▲내부통
◆ 신임 〈부서장〉 ▲디지털플랫폼부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