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전 영업점에 전면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하나은행은 기업대출 취급 시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의 심사 종합의견 작성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늘렸다. 기업여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의 상황을 더 빠르고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은행의 ‘실용적 AI’ 방향성에 맞춰 자체 개발됐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 분석과 서술형 의견 작성에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심사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건에 달하는 외감·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000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있을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GA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민원 처리 동향과 유형별 쟁점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미래에셋생명과 제휴 G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국내외 예약 서비스를 하나의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한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플랫폼을 일원화해 숙박과 항공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월 23일부터 국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로 통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따르면 이번 개편은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국내와 해외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했지만 통합 플랫폼에서는 숙박 상품과 이벤트, 회원 혜택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등 해외 호텔·리조트 정보를 함께 제공해 국내외 여행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사이판 여행 고객을 위한 항공권 예약 기능도 처음으로 도입해 여행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랜드파크는 통합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해외 사이판 호텔·리조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일부 쿠폰은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상반기 5개 부문 110여 명 규모 신입행원 채용에 나선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UB(지역인재) ▲전역장교 ▲ESG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채용으로 운영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B(Universal Banker) 부문은 자산관리전문가(PB)와 기업금융전문가(RM)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며, UB(지역인재) 부문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조직 운영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전역장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ESG동반성장 및 보훈 부문 채용도 운영한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K1(오렌지타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을 재인정받았다. K1은 의료기기 우수제조시설로서 간소 절차를 통해 K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불량률 제로' 목표 달성에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K1은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생산이 이뤄진 곳이다. 단일 공장으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다. 연면적은 1만9108㎡(약 5790평)이며 연간 1800만 세트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제조할 수 있다. 2014년 새롭게 준공한 이래 K1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의 치과의사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를 공급하는 보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생산 규모도 압도적이지만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치과의사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K1 공장은 양질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전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6대 중요 공정별 관리’와 ‘5단계 정밀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실상 무결점에 해당하는 100PPM(Parts Per Million, 1만 개당 불량 1개 이하)
[FETV=이건우 기자] 광화문 일대 대형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명동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이러한 외국인 수요에 맞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예정된 대형 공연을 앞두고 명동 일대에는 해외 팬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불리)’는 롯데백화점 본점 1층 매장에서 글로벌 팬을 겨냥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곳으로 최근 관광객 회복 흐름의 영향을 받고 있다. 불리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립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각인 서비스에 더해 ‘ARMY’ 문구를 적용한 보라색 각인지와 보라색 벨벳 파우치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각인지는 기존 케이스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립밤은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제품으로 케이스 색상과 문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특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낸 가운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4년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이사회 구조를 전면 개편했고 이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이다. 몽골·홍콩 등에 이어 중앙아시아의 거점 '카자흐스탄' 유통망을 확보했다. 최근 남양유업은 중앙아시아의 거점인 카자흐스탄 유통망 확보를 트리거 삼아 국가별 맞춤형 품목을 앞세운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아시아 주요 5개국 수출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과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앞세워 편의점 채널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내 CU 편의점에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2종)와 한 팩(250mL)에 단백질 24g을 담은 ‘테이크핏 맥스’(3종), ‘프렌치카페 로스터리’(3종)를 동시 입점시켰다. K-편의점 열풍이 거센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단백·간편성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다. 시장 안착에 성공한 몽골에서도 유통망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 세탁기 필터 기술을 둘러싼 직무발명보상금 소송이 최근 대법원 판단으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퇴직 연구원 A씨 양측의 상고를 기각하며 삼성전자는 A씨에게 약 1억8433만원의 보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게 됐다. FETV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법원은 삼성전자와 A씨 양측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 특허법원이 산정한 보상금 1억8433만원과 관련 지연이자 지급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 사건은 A씨가 삼성전자 재직 중 개발한 세탁기 필터 구조 관련 직무발명에서 비롯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89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A씨는 1998년 퇴직 전까지 세탁기용 필터, 포켓형 필터 파지구조, 이물걸름장치 커버 결합구조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재직 중 완성한 10건의 직무발명을 삼성전자에 승계했고 삼성전자는 이를 특허출원해 등록받았다. 출원은 1997년 8월 이뤄졌고 등록은 1999년 7월과 2000년 5월에 걸쳐 이뤄졌다. 이후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파워매직필터, 다이아몬드 필터 등을 생산해 국내외 세탁기 제품에 적용했다.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은행들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의 법인 현황이 상세히 담겼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은행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과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 해외법인의 지난해 연간 합산 실적이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흑자전환에는 기존 해외법인의 실적을 이끌던 캄보디아법인의 순이익 규모가 확대된 것과 함께 인도네시아법인 적자폭이 감소된 영향이 컸다. KB국민은행의 글로벌사업그룹은 올해부터 이종민 부행장이 맡고 있다. ◇지난해 5개 해외법인 합산 순이익 1163억 KB국민은행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Kookmin Bank (China) Ltd.(KB국민은행 중국유한공사·중국) ▲KB Microfinance Myanmar Co.,Ltd.(KB미얀마 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KB BANK MYANMAR LTD(KB뱅크 미얀마·미얀마) ▲KB PRASAC BANK PLC.(KB프라삭뱅크·캄보디아) ▲PT Bank KB Indonesia Tbk.(KB뱅크
[FETV=김예진 기자]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공모자금의 대부분을 기술 고도화에 투입해 2027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지만, 급증한 매출채권과 경영진 지분율 등 재무 건전성 및 지배구조 관리가 상장 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에 나서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현재 영업적자 상태이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 트랙을 통해 상장에 도전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417만주이며 희망공모가밴드는 5300~6000원이다. 모집총액 규모는 약 221억원에서 250억원이며,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한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하지 외골격 로봇 제조·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며, 인체공학 기술 기반의 재활·보행보조·산업용 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 제작 전 분야의 요소기술과 자체 플랫폼을 갖추고 AI·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을 통해 보행 측정과 평가 등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총 공모금액의 순수입금 215억원(공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