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 색다른 라면 체험 공간인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뷰 포인트가 우수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압구정과 뚝섬 선착장에 해당 공간을 선보인다. 압구정점은 지난 4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뚝섬점은 오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에 입점한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후 2층에 마련된 브랜드 테마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오뚜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한강 뷰와 함께 식사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오픈을 기념하여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라면’이라는 새로운 경험은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식문화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라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으로서 컨세션 사업 강화를 위해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을 예술의전당에 금일 오픈한다.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은 프리미엄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아트 온 더 테이블’이라는 슬로건 하에 예술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우, 유기농 올리브오일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스테이크, 코스 요리 등을 선보이며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은 유럽 휴양지의 따사로운 햇살과 상쾌한 신선함을 담은 샬롯의 별장으로의 맛있는 초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몄다. 에메랄드 그린, 피코크 그린, 레몬 옐로우 등의 컬러를 활용해 산뜻하고 화창한 휴양지 분위기를 조성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음악광장에 위치해 예술의전당 랜드마크 ‘세계 음악 분수’의 화려한 분수쇼와 음악을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운영해 예술의전당의 사계절을 향유 가능하다. 메뉴는 한우를 사용한 스테이크, 비프 부르기뇽부터 이탈리안 트러플 크림 뇨끼, 우니버터 보타르가 파스타, 부라따 피스타치오 피자, 프렌치 오리 콩피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일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충청남도 각 시·군 농업인을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국 165개 시·군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는 수분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동아오츠카와 농진청은 지난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위한 교육 및 물품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아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여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서라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처음 듣는 광복’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SNS, TV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오는 8일부터 광복의 의미를 담아 8분 15초 분량으로 제작한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한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발생한 시스템 장애와 관련한 대용량 정보 탈취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보증보험은 5일 랜섬웨어 해커 조직의 대용량 정보 탈취 주장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고객 정보를 포함한 대용량 내부 정보가 실제로 유출된 정황은 확인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시스템 장애 발생 초기부터 보안 유관기관과 사고 원인, 내부 정보 유출 가능성 등을 분석해왔으며, 추후 고객 정보 등 민감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 정보 보호 매뉴얼 등에 따라 관계기관과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신속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감정보 유출로 정보 주체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전액 보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14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임차인들이 보증서 발급 차질에 따른 불편을 겪었다.
[FETV=김선호 기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량 증가를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의 고무적인 임상이행연구 결과를 확보하며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ISMB(Intelligent Systems for Molecular Biology) / ECCB(European Conference on Computational Biology) 2025'에 참가해 HM17321의 근육량 증가 및 근기능 강화 등 대사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비만 개선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SMB/ECCB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동물 단백질 오믹스 데이터와 인간 유래 바이오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동물 실험에서 입증한 HM17321의 효능이 인체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예측한 머신러닝 기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HM17321은 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UCN 2(Urocortin 2) 유사체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회장 조정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술 교류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ESG 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와 동석호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 조정연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대종건은 학술 활동 및 연구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관련 자문 및 실증 사업, 의료봉사 및 ESG 연계 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대종건과 협업해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과 관련된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대종건은 디지털 헬스 기술의 임상 자문과 제품 실증을 통해 의학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제품 검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의 협약을 맺고 의원급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규모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부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430㎡ 규모로 꾸며진 올리브영 부스는 K뷰티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66개의 브랜드, 164개의 상품들이 올리브영 부스를 통해 현지 관람객과 만났다. 사흘간 12.5만명이 ‘KCON LA 2025’를 찾은 가운데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6만명의 관람객이 올리브영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눈길을 끈 공간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을 한눈에 소개하는 ‘4대 스킨케어 루틴 존’이다. K뷰티 상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K-스킨케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갖춘 K뷰티 상품 40여 종을 한 곳에 모았다. 에센스·세럼, 선케어, 마스크팩·패드, 크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 카테고리를 선별하여 올리브영만의 큐레이션을 담아 전시한
[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유로 키친 시리즈 2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미니멀라이프의 시작, No.1 KITCHEN 한샘키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뛰어난 수납력과 감도 높은 디자인 포인트를 지닌 유로 키친 시리즈의 특장점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탁 트인 아일랜드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시스템으로 수납을 편리하게 도우며 독특한 ‘한 끗 포인트’로 키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문가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미대오빠 인테리어’, ‘인테리어하는 줄자언니’, ‘달앤스타일’ 등 인테리어 전문 지식을 지닌 디자인 스튜디오 겸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유로 키친 시리즈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샘은 국내 키친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전통 강자다. 대한민국 최초로 싱크대 위아래 수납장을 설치하는 소위 '블록형 주방'을 선보이며 부엌에 ‘공간’의 개념을 입힌 것 역시 한샘이다. 유로 키친 시리즈는 50여년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키친을 연구해 온 대한민국 키친 명가 한샘을 대표하는 라인업이다. 한샘이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국내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여름 수요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계절가전 등을 중심으로 인기상품을 엄선하고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는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몰 등 총 14곳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스타필드, 마리오아울렛, 모다아울렛, 신세계몰, 엔터식스, 하프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24시간 한정딜을 통해 매일 총 7종의 시즌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5일 추천상품으로 아디다스 러닝화 듀라모, 블랙야크 경량 에어칠링자켓, 내셔널지오그래픽 냉감 1+1 반팔티셔츠, 아페세 반팔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백화점 별 인기상품도 추천한다. 담당 MD가 엄선한 시즌 인기 상품과 각 백화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주력상품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 MLB키즈, 블랙야크키즈, 휠라키즈 등 유아동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거 포함해 여름방학 시즌 실속 쇼핑족을 공략할 계획이다.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G마켓, 옥션 회원 누구에게나 무제한 증정한다. 쿠폰은 행사 상품에 자동 적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