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AI 가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LG전자가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기존 인기 제품군에 실속형 모델을 추가하고 기능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9일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휘센 뷰 시리즈의 실속형 모델로 제품 선택지를 확대했다. 휘센 뷰 시리즈는 2024년 출시 이후 판매가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86% 이상 늘었고 스탠드 에어컨 판매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한 뷰 시리즈에는 ‘클린뷰’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제품을 열어 직접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구조다. 2026년형 뷰I에는 기존 최상위 라인업에 적용됐던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레이더센서를 통해 사용자 위치와 사용 패턴을 분석해 바람을 조절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실내에 사람이 없을 경우 외출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적용됐다. 쾌적제습 기능도 적용됐다. 온도를 크게 낮추지 않고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휘센 뷰 시리즈를 기존 5개에서 6개 모델로 확대했다. 휘센 쿨 시리즈도 ‘휘센 쿨 프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장석훈 LG전자 RAC
[편집자주] 1926년 창립된 유한양행이 2026년 100주년을 맞았다.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 체제, 사회 환원 경영, 그리고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까지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 과정 속에서 주요 변화를 함께 겪어 왔다. 이에 FETV는 유한양행의 100년을 관통하는 흐름을 짚어보고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은 창립 초기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을 통해 대중 의약품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100년이 흐른 현재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앞세워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혁신신약 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한 유한양행은 이제 향후 100년의 성장 로드맵을 기획하는 시기에 접어든 셈이다. 유한양행은 1926년 고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회사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의약품 보급을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유한양행은 수입 의약품 유통과 자체 제품 개발을 병행했다. 1933년 출시된 진통소염제 '안티푸라민'은 회사 최초의 자체 개발 의약품으로 이후 수십년간 판매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기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관심이 쏠린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솔루션 사업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250만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 제품군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왔다.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신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플레이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52mm 두께 구조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85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향후 다양한 크기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CES 2026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 혁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 ISE 2026 등에서 수상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다. 기존 32형에 이어 13형 모델이 추가됐다. 해당 제품에는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 바이오 레진 소재가 적용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FETV=이건우 기자] 한의통합치료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률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낮추는 데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분석으로 비수술 치료 선택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치료 이용 여부에 따른 수술률 및 진통제 사용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최신의학연구(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데이터를 활용해 2015년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17만6228명을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진단 후 1년 내 한의치료를 3회 이상 받은 ‘한의치료군’과, 한의치료 없이 양방 치료만 받은 ‘비이용군’으로 구분됐다. 한의치료에는 침, 약침, 추나요법, 한약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한의치료 이용군은 비이용군 대비 척추 수술률이 약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성 진통제 처방률도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약 19% 낮았으며, 오피오이드 계열 처방은 최대 24%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협력해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와 6G 시대 대응에 나선다. 양사는 공동 연구와 표준화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5G 고도화와 6G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네트워크 환경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표준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6G 표준화 등이다. 양사는 해당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AI-RAN 분야에서는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학습하고 예측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보안 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G 고도화는 신규 서비스 구현과 사업 확대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멀티벤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가 공공 부문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 대상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SDS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데이는 제조, 유통,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삼성SDS의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공공 분야 AX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사업을 기반으로 한 공공 AX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회사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적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행정기관, 공사·공단 등 정보화 담당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NIA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 AX 추진 방향과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 도입 이후 업무
[FETV=이건우 기자]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YC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룩을 선보이며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섰다. BYC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개리야스 맨투맨’을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비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동일한 디자인의 의류를 맞춰 입는 ‘펫 커플룩’은 산책이나 나들이, SNS 콘텐츠 활용 측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BYC에 따르면 개리야스 맨투맨은 반려견 의류와 견주용 의류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활동성이 요구되는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그래픽 요소를 더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BYC는 이번 제품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BYC 관계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개리야스 맨투맨을 제안하게 됐다”며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는 총 6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11월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기업시민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인정 받아 15년 연속 ‘금융지주(그룹)’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프라이빗뱅킹’ 부문에서 ‘신한 프리미어’가 9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에서 ‘신한 SOL페이’가 7년 연속 1위,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사회공헌 브랜
[FETV=손영은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천연흑연 음극재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기술과 미국 몰튼사의 메탄가스 활용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해 음극재 원료 공급망을 강화할 전망이다. 19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몰튼사와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메탄가스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광산 채굴 흑연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극재 원료 공급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기술과 몰튼의 메탄가스를 활용한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했다.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로 흑연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흑연으로 가공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메탄가스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광산 채굴 흑연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다. 정제 공정을 축소해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메탄가스 열분해 시 흑연과 함께 수소가 발생한다. 이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거나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에 제공하는 등 포스코그룹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이 1년 초과한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고객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전액 면제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5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시행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점유율 31.6%(실행기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이번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관련해 ▲빠른 대출실행 ▲대면상담가능 ▲유연한 심사기준 등 하나은행만의 장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