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차질 없는 시행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새로운 법 제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불러일으키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캠페인은 주요 케이블 방송과 신문, 옥외광고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닥사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비롯해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원화 거래소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협력의 연장선이다. 앞서 닥사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요 투자자 유의 사항과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 사기 사례 7선'을 공동 발간한 바 있다. 금감원이 운영해온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실제 신고된 사례를 토대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오는 7월 19일 시행된다. 이 법은 가상자산의 정의와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해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아울러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시세
[FETV=박지수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이 18일 벼룩시장(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연다. 놀빛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다섯 차례 열렸다. 지금까지 참여한 논산 지역 소상공인은 78곳에 달하며 누적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김정윤 KT&G 상상마당 논산 파트장은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캐릭터 ‘색동크루’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부터 1개월간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순간, Unfold Your Dreams’라는 메인 카피로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 각종 콘텐츠와 게임을 통해 색동크루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단독 인스타그램도 운영, 색동크루의 일상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매달 5~6회 발행한다. 또한 취항지인 파리/시드니/상하이/뉴욕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이트 내 온라인 게임을 통해 미주/동남아 왕복 항공권 각 1매를 제공 ▲각종 이벤트 응모를 통해 색동크루 쿠션과 볼펜, 러기지텍, 스마트폰 그립톡 3종 패키지도 증정하며, ▲6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색동크루는 “20~30대 여행자와 함께하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여행 친구들”이라는 컨셉으로 2019년 10월 14일에 탄생하였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버스광고/굿즈/홈페이지 이벤트 등에 활용되
[FETV=박제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부실 시공 등 안전책임을 다하는 건설사업관리(CM) 인력들이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일이든 직무 스트레스를 안받을 순 없지만 안전책임과 직결되는 CM 인력의 스트레스 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4월호에 따르면 <건설현장 CM인력의 직무스트레스 분석 및 해소방안(신원상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 손창백 세명대 교수)’>에서 신 부연구위원은 이같이 밝히며 CM 인력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부연구위원과 손 세명대 교수가 CM회사 현장관리 인력에 대한 직급별 직무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중 CM인력 전체의 81%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등급을 매우 심각, 심각, 보통, 양호, 매우 양호 등 5개 수준에서 모든 직급의 CM인력들이 ‘보통’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과ㆍ차장급의 스트레스 수준이 가장 높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부연구위원은 “과ㆍ차장급은 관련 업무수행 중 의사소통의 중간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나타는 갈등과 오해가 반복, 충분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들임에도 업무량에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우리틴틴’에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페어런츠 페어링(Parents Pairing)’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우리틴틴’서비스 가입 나이를 기존 14세 이상에서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만, 7세부터 13세까지 자녀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내 뱅킹 앱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페어런츠 페어링’을 이용하면 부모가 본인의 ‘우리WON뱅킹’에서 ▲7세~13세 자녀 ‘우리틴틴’ 가입 동의 ▲자녀 계좌 거래 조회 등 용돈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용돈을 송금할 수 있으며, ▲자녀 틴틴카드 사용 내역 알림 ▲틴틴카드 분실신고 접수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개편에 맞춰 틴틴카드 위비프렌즈 에디션 2종도 출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위비프렌즈 에디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6월 9일까지 ‘우리 틴틴’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우리은행은 7세~13세 사이 자녀의 ‘우리 틴틴’ 가입을 동의한 부모 고객 1106명을 추첨해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청소년을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프로미 가족사랑 공모전’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사랑 편지쓰기 ▲사랑과 감사 카드 만들기 ▲우리 가족 가훈 만들기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족사랑 편지쓰기는 DB손보 홈페이지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편지로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사랑과 감사 카드 만들기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만든 카드를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DB손보는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편지쓰기 참여자 3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DB손보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진심을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결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 ‘QR결제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캄보디아 중앙은행 찌아 세레이 총재 등 양국의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QR코드 기반 결제 상호운용 관련 타당성 조사 ▲QR코드 기반 결제 관련 정산 등 양국 간 편리한 QR코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QR코드 결제시스템이 완성되면 우리WON뱅킹 등 모바일뱅킹 플랫폼에서 별도 환전이나 송금 절차를 생략한 실시간 지급과 결제가 가능해 진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캄보디아는 여행산업 활성화는 물론, 인적·물적 교류 확대 등 양국 간 우호 관계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규 은행장은 “양국이 추진하는 QR결제 시스템 구축은 금융 시스템으로 우애를 쌓을 좋은 기회”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업무제휴를 계기로 우리은행이 진출한 동남아 지역에 핀테크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3분기(1조5억원) 이후 3분기 연속으로 분기당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상장사인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을 통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올리브영은 상품 큐레이션 능력, 신진 브랜드 발굴 역량,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가속화,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대, K-뷰티 수출 강화 전략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고 짚었다.
[FETV=박지수 기자]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했다. 17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815억원으로 7.1% 증가했다 호텔 부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765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호텔롯데는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면세 부문 매출은 8196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이 부문에서는 28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중국 내수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데다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 요인으로 면세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판촉비 부담이 큰 상업성 고객 의존도를 낮추고자 노력 중이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1분기 국내 상업성 고객 비중은 작년 1분기 73%에서 53%로
[FETV=박제성 기자] 효성이 자회사인 효성투자개발과 대구 수성수 인근 부동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6억2700만원이며 이는 작년 효성 매출 대비 139.45%에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대구 수성구 신매동이며 계약기간은 2029년 5월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