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 아래 ESS와 신사업 비중을 40% 중반까지 확대하는 등 균형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이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총에는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CEO 키노트 발표를 통해 핵심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지금은 산업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글로벌 ESS 시장의 경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 모멘텀은 현지 생산과 공급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한된 소수의 업체에 집중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역별로 안정적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지난해 기록 90GWh를 웃도는 수
[편집자주]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당시 매각했던 기내식 사업을 6년 만에 다시 품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KC&D)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공급망 정비에도 나선 모습이다. FETV가 기내식 사업 재인수 배경과 연결 실적 효과, 아시아나항공 GGK 계약이 남긴 과제를 짚어본다.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기내식 사업을 다시 내재화하게 된다. 관건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12월 통합 항공사가 출범한다. 대한항공이 기내식 사업을 내재화한 만큼 통합 이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업과의 일원화를 통한 시너지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아시아나항공은 2048년까지 기내식 공급 계약이 체결돼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스위스 기내식 기업 게이트그룹과 합작으로 게이트코메코리아(GGK)를 설립하고 2018년부터 30년간 기내식을 독점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GGK는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독점 공급하고 아시아나항공은 그 대가로 GGK의 지분 40%를 보유하게 됐다. 해당 계약은 저가 매매로 논란을 빚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인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 공사에 참여한다. 김포 구간 핵심 공사를 맡게 되면서 공공 도로 인프라 분야 수주 실적을 추가했다. 동부건설은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서 마산동까지 총 연장 4.14㎞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고속국도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도급 금액은 1548억원이며 동부건설이 70% 지분을 가진 주관사로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84개월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에서 김포를 거쳐 강화까지 연결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으로 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등 인근 대규모 개발지역의 교통 수요 분산과 함께 강화·김포·계양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축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3공구는 김포 구간 내 주요 구간을 담당하는 공사로 고속도로 본선과 교량 공사가 포함된 복합 공종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공정 관리와 품질 확보에 주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 건설공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 분양에 나선다. 강남역 인근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올해 강남권 분양 시장의 주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아크로 드 서초’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170㎡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해당 지역), 2일 1순위(기타 지역),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투기과열지구인 서초구에 위치한 만큼 분양 물량은 추첨제 60%, 가점제 40%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단지에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적용된다. 웰컴가든과 수경형 정원 등 테마형 조경
[FETV=김예진 기자] 주식회사 파트론이 2028년 매출 2조2000억원 달성 목표와 자사주 조기 소각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파트론은 20일 자율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이행 현황을 밝히며 매년 3% 이상의 주주가치 제고와 ESG 경영 강화, 소통 확대 등을 포함한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주주환원 계획에 따르면 파트론은 2025년 총 99만8311주의 자사주를 취득 완료했으며, 같은 해 12월 200만주를 소각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500만주의 자사주를 조기 일괄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발행주식총수를 5000만주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배당성향은 45.5%인 주당 310원으로 결정됐으며, 직전 사업연도 대비 이익배당금액 증가율은 1.3%를 기록했다. 파트론의 사업 부문은 광메카, 센서&패키지, 전자사업부 등 총 3개 체제로 운영된다.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광메카사업부는 카메라모듈을 주력으로 하며,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매출 비중 23.4%의 센서&패키지사업부는 기존 휴대폰용 센서에서 자동차용 TMS센서 및 반도체 패키징 등으
[FETV=손영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요 인사를 초청해 글로벌 안보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국제 안보 환경과 글로벌 방위산업 동향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IISS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보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ISS는 영국에서 설립된 국방안보 분야 싱크탱크다. 아시아 최대 안보 포럼인 '샹그릴라 대화'를 개최하고 세계 군사력 평가의 기준이 되는 '밀리터리 밸런스'를 발간한다. 지난해 IISS에 한국석좌 신설 이후 IISS 수뇌부가 한화 본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포함해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3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IISS 측에서는 기거리히 소장과 이정민 수석 고문, 라미 김 한국석좌, 로사문드 드 시벨 자문 부문 총괄 등이 함께 했다. 한국석좌는 유럽 주요 안보 싱크탱크에 설치된 한국 전담 상설 연구직이다. 한화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동 후원으로 신설됐다. 초대 석좌인 라미 김 박사는 런던
[FETV=김예진 기자] 화승인더스트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출신인 신정훈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20일 사외이사의 선임·해임에 관한 공시를 통해 이와 같은 인적 쇄신 내용을 발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신정훈 사외이사는 1971년생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외국변호사로 재직 중인 법률 전문가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3년이며 화승인더스트리는 신 이사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의 법적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선임됐던 박용석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이번 변경 후에도 화승인더스트리의 등기이사 총수는 7명 사외이사 총수는 3명을 유지하며 사외이사 비율은 42.9%로 변동이 없다. 1969년 풍영화성으로 설립된 화승인더스트리는 199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중견기업이다. 현재 39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은 크게 ODM(제조자개발생산) 부문, 화학 부문, 유통 및 금융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ODM 부문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의 신발을 생산하는 핵심 축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
[FETV=김선호 기자] 차헬스케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조성되는 ‘소요한남 레지던스’에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원태 부회장이 차바이오텍 대표로 선임된 후 이뤄지는 사업으로 AI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보다 더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차헬스케어에 따르면 AI 기반의 초개인화 맞춤 시스템을 설계하고 미래형 건강관리 컨셉을 선보이기 위해 청담 차움을 비롯해 소요한남레지던스, 브릭스인베스트먼트, 노블라이프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헬스케어는 청담 차움과 협력해 라이프케어∙예방의료∙Longevity(무병장수)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레지던스 내 AI와 컨시어지가 결합된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AI Based Connected Healthcare)’ 콘셉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커넥티드 헬스케어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생활과 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소요한남 레지던스는 호텔식 서비스와 헬스케어, 주거 기능을 결합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헬스케어는 레지던스 지하 1층에 커넥티드 헬스케어 플
[FETV=이건혁 기자] 코스닥시장본부가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 변경을 두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이미 전날 같은 이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3월31일 오후 3시43분부터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였다. 하지만 여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라는 조건이 추가됐다. 이번 매매정지 거래기간 변경은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와 19조에 따라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근거한다. 이미 티에스넥스젠은 거래정지 상태다. 이는 티에스넥스젠이 19일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한 것에서 비롯됐다. 티에스넥스젠의 최대주주는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에서 ㈜이엔플러스로 바꿨다. 티에스넥스젠은 변경사유에 대해 '변경전 최대주주인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의 조합원 탈퇴로 인한 주식 배분'이라 밝혔다. 한편 티에스넥스젠은 지난해 영업손실 59억원·당기순손실 37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5%, 85.9% 악화된 수준이다. 티에스넥스젠은 이번 실적에 대해 ▲투자부동산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손
[FETV=김예진 기자]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 완주공장 투자와 공장 자동화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수익성 강화와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에너지경화수지 단일 사업으로 연 매출 532123백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20일 자율공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 및 경영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주공장 투자와 공장 자동화 추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향상,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에너지 및 폐기물 절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2025년 사업연도 이익배당금액으로 전년도 121억8000만원 대비 26.7% 증가한 154억3000만원을 책정하며 배당성향 25.2%를 기록했다. 2017년 미원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이다. 에너지경화(UV/EB curing) 핵심 소재인 모노머와 올리고머를 생산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2025년 회계연도 기준 5321억2000만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기말 생산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