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주식회사 파트론이 2028년 매출 2조2000억원 달성 목표와 자사주 조기 소각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혔다.
파트론은 20일 자율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이행 현황을 밝히며 매년 3% 이상의 주주가치 제고와 ESG 경영 강화, 소통 확대 등을 포함한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주주환원 계획에 따르면 파트론은 2025년 총 99만8311주의 자사주를 취득 완료했으며, 같은 해 12월 200만주를 소각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500만주의 자사주를 조기 일괄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발행주식총수를 5000만주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배당성향은 45.5%인 주당 310원으로 결정됐으며, 직전 사업연도 대비 이익배당금액 증가율은 1.3%를 기록했다.
파트론의 사업 부문은 광메카, 센서&패키지, 전자사업부 등 총 3개 체제로 운영된다.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광메카사업부는 카메라모듈을 주력으로 하며, 자율주행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매출 비중 23.4%의 센서&패키지사업부는 기존 휴대폰용 센서에서 자동차용 TMS센서 및 반도체 패키징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전자사업부(9.7%)는 전자담배와 응원봉 등 전자기기 및 5G·6G 통신모듈 신사업을 추가해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2003년 설립되어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파트론은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이다. 지배회사를 제외하고 엘컴텍을 포함한 총 4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태파트론전자유한공사와 PARTRON VINA 등 해외 생산법인을 통해 임가공을 수행하고 있다. 신용평가 측면에서는 이크레더블로부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약 150여 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파트론은 IR 및 공시 전담 인력을 통해 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