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미래산업은 20일 중국 YILING TRADING과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38억4673만500원이며 최근 매출액(270억4183만3124원) 대비 14.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해외 수출 건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지 않으며 총 계약금액은 256만5000달러다. 계약금액은 발주일의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환산됐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중국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3월 20일부터 2026년 6월 20일까지다. 대금 지급 조건은 선급금 없이 선적 전 70%, 최종 승인 후 30%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한편, 미래산업에서 개발한 ATE사업부에서의 주요제품으로는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모듈 테스트 핸들러, 로직 테스트 핸들러 등이 있다. 제품군은 고객이 생산하는 QFP, BGA, CSP, MLF 등의 대부분 IC Package를 핸들링할 수 있으며 핸들러 제품군은 Single에서 최고 1024Para의 병렬 테스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변호사와 교수 출신 인물을 추천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이사회 전문성 제고와 견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일 신한은행 이사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윤준 후보자와 채은미 후보자 등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윤준 후보자는 윤준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채은미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윤준 후보자 추천 사유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법률적인 식견을 갖춘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라며, “소비자보호와 관련 다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채은미 후보자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이며 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서 해외 석·박사 과정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기술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가”라며, “디지털·ICT 전략 수립 및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법령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는 서기석 이사와 이인
[FETV=이건우 기자] “2026년을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자 한다” 20일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 대회의장에서 열린 롯데쇼핑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원재 롯데쇼핑 의장은 이 같이 말했다. 올해 경영기조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해외 사업 강화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재 의장은 이번 주총을 끝으로 계열사 롯데건설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쇼핑에 속한 유통군HQ에서 재무지원본부장으로 재직했지만 2026년 정기인사에서 롯데그룹이 HQ체제를 해체함에 따라 인사 이동이 예정됐다. 2026년 정기인사에서 롯데쇼핑의 유통군HQ 총괄대표를 맡았던 김상현 전 부회장, 백화점 대표 정준호 전 사장, 롯데마트와 슈퍼를 이끌었던 강성현 전 부사장이 모두 퇴임했다. 이를 제외하면 이사회 사내이사 중에서는 신동빈 회장과 김원재 의장만 남게 됐다. 때문에 새로운 이사진이 꾸려지기 전까지 김원재 의장이 임시로 롯데쇼핑 대표를 맡게 됐다. 이를 감안하면 김원재 의장이 이번 주총에서 언급한 수익성 중심의 체질개선과 해외사업 강화는 2026년 정기인사에서 백화점과 마트·슈퍼 대표와
[FETV=이건우 기자] 하림이 대리점과의 결속을 강화하며 시장 위기 대응에 나섰다. 프리미엄존 확대와 현장 중심 협력 전략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하림은 지난 19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제3회 2026 하림 프라임대리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호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프라임대리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본사와 대리점 간 협력 강화와 시장 대응 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핵심 화두는 고물가·고환율 환경 속 ‘위기 극복’과 ‘고객 중심 경영’이었다. 정호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에 따른 수급 변동성과 시장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 지향 소비, 윤리적 소비, 간편식 중심의 미식 경험 등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하림은 대리점 지원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현재 300개인 ‘프리미엄존’을 400개까지 확대해 진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우수 대리점 시상과 함께 성공 사례(BP)
[FETV=심수진 기자] 씨엠티엑스가 20일 2025 사업연도 중 발생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씨엠티엑스의 파생상품 손실누계잔액은 477억8308만307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2024년) 연결재무제표상 자기자본(2022억5653만6259원) 대비 23.6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손실은 씨엠티엑스와 종속회사 ㈜셀릭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파생상품 부채인식에 의한 평가 손실이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상환우선주를 공정가치로 평가해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씨엠티엑스는"재무제표에 반영된 계상 금액은 현금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25년 한 해 동안 파생상품 평가이익은 약 62억원, 평가손실은 약 540억원 발생해 최종적으로 약 478억원의 합계 손실을 기록했다. 씨엠티엑스는 반도체 전공정 중에서도 핵심 공정에 해당하는 식각(Etching), 증착(Deposition) 분야에 사용되는 고기능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전문 소재·부품 기업이다. 2013년 창립 이래 반도체 공정용 부품 산업에서 기술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실리콘(Si), 사
[FETV=심수진 기자] 디에이치씨인베스트먼트가 20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1000원으로 책정됐다. 신주배정기준일은 3월 27일이며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 주식 비율에 따라 신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상법 규정상 이사회를 구성할 수 없는 1인 이사 법인의 특성에 따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디에이치씨인베스트먼트는 3월 27일 청약과 납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약 후 발생하는 실권주에 대해서는 사모 방식 또는 타 주주가 인수하는 형태로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디에이치씨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3월에도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매년 주주배정 증자를 통해 경영에 필요한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모습으로 분석된다.
[FETV=이건우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식품 브랜드 ‘완전두유’와 ‘케어미’가 국제 미각 품평회에서 맛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글로벌 평가에서 맛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식품 브랜드 ‘완전두유’와 ‘케어미’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관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Superior Taste Award(국제 우수 미각상)’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TI 품평회는 미쉐린 스타 셰프와 소믈리에 등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이 참여해 식음료의 맛과 품질을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평가하는 행사다. 평가 항목은 첫 인상, 외관, 향, 맛, 여운 등 5가지로 구성되며, 점수에 따라 스타 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완전두유 검은콩 17곡 고칼슘’과 ‘완전두유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은 각각 2스타를 획득했고 ‘케어미 완전균형영양식’은 1스타를 받았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완전두유 제품군은 콩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고소한 풍미와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어미 완전균형영양식은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제품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와 함
[FETV=이건우 기자]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슈즈’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리복이 스니커즈와 로퍼를 결합한 ‘클럽C 로퍼’를 선보였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클래식 스니커즈 ‘클럽C’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슈즈 ‘클럽C 로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리복 대표 모델인 ‘클럽C 85’의 아웃솔에 전통적인 페니 로퍼 디자인을 결합한 ‘구동화(구두+운동화)’ 형태가 특징이다. 리복에 따르면 스니커즈의 편안한 착화감과 로퍼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 ‘클럽C 로퍼’는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된 SMU(Special Make-Up) 모델로 20~40대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운동화는 캐주얼하고 구두는 부담스럽게 느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두 카테고리의 장점을 결합한 ‘브릿지 모델’로 개발됐다. 디자인은 1930년대 유래한 페니 로퍼의 전통적 요소를 계승했다. 발등 밴드와 U팁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금장 페니 프린팅을 더해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했다. 소재는 스웨이드와 합성피혁 두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를 통해 실증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화폐 시장 확대와 공공 금융 혁신에 나선다. 프로젝트 한강 사업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이다. 20일 KB국민은행에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KB국민은행은 자체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한강’ 1단계 사업에 참여했다.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토큰’을 활용해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커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화폐 결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했으며 실거래 테스트에서 약 30%의 전자지갑 개설 비중을 기록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KB국민은행은 PG사인 KG이니시스와 협력해 예금토큰 결제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이 별도의 단말기를 새로 도입하거나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기존 인프라 그대로 예금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가맹점 입장에서도 추가 비용이나 운영 부담 없이 정산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 아래 ESS와 신사업 비중을 40% 중반까지 확대하는 등 균형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이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총에는 김동명 사장과 주요 경영진, 주주,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CEO 키노트 발표를 통해 핵심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지금은 산업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 시기"라며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글로벌 ESS 시장의 경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 모멘텀은 현지 생산과 공급망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제한된 소수의 업체에 집중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지역별로 안정적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지난해 기록 90GWh를 웃도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