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K-버거 저변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진출을 위해 선정된 파트너사는 현지 F&B 사업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라이 그룹으로 파인 다이닝•피자 등 다양햔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 운영 계약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파트너사 세라이 그룹 나집 하미드 회장,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해 해외 사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의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롯데GRS는 이번 세라이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에 이어 5년간 말레이시아 현지 롯데리아를 30개점 운영을 목표로 계획하며 25년 말 1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8월 중 미국 내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사업 진출 확대를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의 성장과 더불어 향후 싱가포르 MF 진출 등을 앞두고 있어 K-버거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항산화 효소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 극한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에서 항산화 효소인 SOD를 찾아내고 이를 안정화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에 ‘잠재적 산업 적용을 위한 극한환경 미생물 유래 고내성 SOD 발굴, 발현 및 특성 분석’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코스맥스는 자체 바이오 효소 플랫폼을 활용해 화산지대, 사막 등 극한환경 미생물에서 SOD 효소를 발굴했다. SOD는 자외선과 공해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와 피부 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인 항산화 효소다. 그동안 업계에서 SOD는 비타민C보다 약 1만 배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이지만 불안정성이 높아 화장품 적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스맥스는 AI를 활용,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이 이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로에베 퍼퓸은 1972년 명품 브랜드 로에베가 자체 향수를 처음 선보이며 시작된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해 공식 론칭했다. 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이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센텀시티점은 총 6.4평 규모로 식물학자의 아카이브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도자기 세라믹 타일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 색감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에서는 대표 향수 라인인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영감을 받은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컬렉션’, 캔들과 룸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로에베 홈센트 컬렉션’ 등 주요 제품군을 폭넓게 출시한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를 선보인다.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향유하는 ‘카페의 본질’에 주목해 단순 물건 판매가 아닌 ‘경험을 파는 백화점’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F&B 카페 브랜드로 백화점 업계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틸화이트는 단순한 카페 매장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인 공간”이라며 “‘친숙하지만 새로운 조합’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고객은 매일 아침 갓 구운 식빵과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며 틸화이트만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메뉴는 틸화이트만의 감각적인 블랜딩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음료들이다. 커피 11종과 논커피 9종 등 총 20여 종으로 구성된 틸화이트 시그니처 음료는 국내 대표 스페셜티 로스터리 ‘커피 리브레’의 스페셜티 등급 원두와 이색적인 향신료, 과일 등 다양한 원재료의 풍미를 살려 맛의 레이어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개발했
[FETV=이신형 기자] 퍼스트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은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NLY02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신호전달 단백질 'RIP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는 비임상 단계로서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미국 특허청은 NLY02 후보물질이 종래의 기술과 구조적으로 구별되는 신규 화합물이며 활용 방법에서도 새롭고 개선된 점을 인정해 이번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 이 물질은 파킨슨병 마우스 모델에서 신경염증을 억제하고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퍼스트바이오와 디앤디파마텍은 2018년 공동개발 협약 체결 이후 각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왔다. 퍼스트바이오는 물질 최적화와 전임상 독성 연구를 담당했고 디앤디파마텍은 임상 전략 수립과 시험 설계를 각각 담
[FETV=이신형 기자] 애경산업의 ‘닷솔루션'이 다이소에 선보인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가 입점 1개월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닷솔루션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지난 6월 말 다이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020 잘파세대(Z+Alpha) 사이에서 제품력과 트렌드를 겸비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1개월 만인 7월 말 기준 초도 물량 10만개가 완판됐다. 닷솔루션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잘파세대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에 맞춰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뾰꾸(뾰루지 꾸미기) 트렌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2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트러블 케어와 비건 인증까지 갖춘 제품력은 물론 트러블도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잘파세대의 감성을 충족시키며 '뷰티 패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닷솔루션 에이솔루션 트러블 패치는 트러블을 짜기 전 초기 진정과 애프터 케어를 도와주는 2종으로 구성됐다. 트러블 크기에 맞춰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10mm와 12mm의 두 가지 사이즈를 모두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를 만족하는 제품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닷솔루션 브랜드 관계자는 “직관적인 사용과 효과를 중요시하는 잘파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58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다만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확장과 자체 개발 IP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은 31%가량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1010억 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 5% 증가했다. 반면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 전분기 대비 45% 줄었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글로벌 신작 출시와 대형 타이틀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9월에는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전략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출품된다. 이외에도 수집형 육성 게임 ‘프로젝트 C’, 2.5D MMORPG ‘프로젝트 OQ’, 전략 RPG ‘던전 어라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PC·콘솔 대작 개발도 이어간다. ‘크로노 오디세이
[FETV=장명희 기자] 부대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킹콩부대찌개가 뜨거운 철판 위에서 매콤하게 볶아낸 ‘제육두부철판’을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기존 부대찌개와는 달리 안주형 스페셜 메뉴로, 퇴근 후 반주 한 잔과 어울리는 저녁 식사 메뉴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육두부철판’은 부드러움 가득한 제육볶음과 두툼한 부드러운 두부를 함께 올린 구성으로, 철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시각적 재미와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다. 밥 반찬으로도 훌륭하지만, 특히 저녁 반주와 함께하면 진가를 발휘하는 메뉴다. 킹콩부대찌개는 이번 메뉴를 통해 저녁·야간 시간대의 회식, 소규모 모임 수요층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부대찌개가 든든한 식사의 역할을 했다면, ‘제육두부철판’은 그 옆을 채우는 감칠맛의 포인트 역할을 하게 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육두부철판은 단순한 곁들임이 아니라, 킹콩부대찌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식사와 안주 사이의 ‘경계 메뉴’”라며, 철판에서 직접 제공되어 테이블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전했다. 현재 제육두부철판은 전국 킹콩부대찌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일상 속 한 끼에 특별함을 더해 배부름의 즐거움을 완성할 것이다.
[FETV=이신형 기자] GS25가 올 한해 동안 진행한 광복 80주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복절 기념 '광복 80주년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018년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를 시작으로 이번 광복 80주년 캠페인까지 무려 8년 여간 역사·애국 정신 고취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지난 2월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GS25는 ▲3·1절 기념 <여기는 기미년 조선, 그곳은 어디오?>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선보인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 ▲‘6·10 만세운동’ 주제의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 등 세 번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 80주년 도시락’ 캠페인을 마지막 활동으로 선보인다. 이번 ‘광복 80주년 도시락’ 캠페인에는 KB국민카드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광복 80주년 도시락’은 7첩 반상으로 구성돼 6일 첫 출시된다. GS25는 태극 문양에서 착안한 청색·적색 2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한 윤봉길 의사가 남긴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문구를 전면에 큼직하게 담아내는
[FETV=이신형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인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잠실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한데 모았다. 고객의 일정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박형’과 ‘2박형’ 총 두가지 타입으로 준비됐다. 1박형은 객실을 비롯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 각 2매씩 등으로 구성됐다.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2박형에는 객실 및 라세느 조식 뷔페 성인 2인 1회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서울스카이 입장권 각 2매가 포함됐다. 오는 17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원더타임’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혜택을 통해 고객은 투숙객 전용 연결 통로인 ‘원더도어’를 통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 15분 전에 미리 입장할 수 있다. 1회의 재입장도 가능하다. 또한 541m 높이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에서 11m 길이 다리를 건너는 서울스카이의 ‘스카이 브릿지 투어’ 이용권 및 기념 포토 2매를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