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1호 매장 문을 열며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3년 만에 10호점까지 선보이며 거둔 성과다. 무신사는 2017년 온라인 기반 패션 브랜드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첫 선보였다. 이후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옷을 입어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홍대·강남·동성로·성수·서면·명동 등 로드숍(길거리 매장) 6곳과 롯데몰 수원·현대백화점 중동·스타필드 수원·AK플라자 분당 등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에도 숍인숍 형태의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53만명에서 지난해 277만명으로 81% 증가한 데 이어 이달 초 누적 7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신규 매장 개점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안으로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좋은 상품을
◆ 승진 ▲ 윤진 한국사업부문대표
[FETV=박제성 기자] 3월들어 경기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분석 결과,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106건으로 지난해 12월 5648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1만건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5가지 요인으로 보고 있다. ▲누적된 주택공급 감소 ▲주담대 금리하락 ▲서울 지역 주택가격 회복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GTX 노선 개통 등 개발호재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1611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평균 5억611만원)과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약 3억153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약 2억9842만원) 대비 1692만원 증가한 수치다.
[FETV=박지수 기자] 쿠팡 배송캠프의 첫 여성 캠프리더가 탄생했다.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을 모아 고객에게 출발하는 배송센터를 뜻한다. 쿠팡은 최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소속 김아림(32)씨가 여성 근로자 중 경기도 일산1 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씨가 맡게 된 ‘배송캠프 리더’는 일반 회사 대리 또는 과장급 자리로, 100여명의 근로자를 통솔하는 자리다. 김씨는 매일 당일 배송물량의 배송 운영 계획을 도맡는다. 틈틈이 캠프 내·외부 환경도 정비하고 직원 고충도 해결하는 ‘홍반장’ 역할도 한다. 쿠팡 물류·배송센터 여성 비율은 45% 이상이다. 일산 1캠프는 경기도 고양시를 넘어 파주의 군부대를 포함해 마트나 시장이 없는 산골까지 상품을 배송하고 있으며 김씨와 함께 1명의 캠프 매니저와 11명의 캠프리더가 있다. 김씨는 2013년부터 택배 배송 기사로 일하다 2017년 쿠팡 자차 배송 아르바이트(카플렉스)를 하며 쿠팡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0년 10월 쿠팡로지스틱스에 정식 입사했다. 7·9세 두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인 김씨는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잘 잡는 게 목표다. 김씨는 “앞으로 더 많은 여성
[FETV=박제성 기자]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 및 지원을 부탁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글로벌 메이저 건설사 중 하나로 베트남 하노이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한-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6월 8일 전남 나주 이슬촌마을에서 감자 수확, 이화곡 생된장 만들기, 스카프 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나주 이슬촌마을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김창수 기자] 한화오션은 ‘아메바 경영’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일본의 교세라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혁신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16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조선업 특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생산, 설계, 원가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 포스(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조선업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산업으로 경영 성과 대부분이 현장의 생산능률에 따라 좌우된다. 하지만 대다수 현장 기술자들은 원가마인드가 부족한 경향이 있어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조선업 전반에 고착화돼 있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화오션은 조선업 최초로 ‘아메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구성원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경영 마인드와 원가절감 문화를 정착해 생산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은 교세라와 협업해 생산 전 분야에 걸쳐 조직별 손익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향후 생산성 30% 향상과 원가 경쟁력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업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 추진 목표로는 ▲조직별 손익 관리 평가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구축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이고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선명하게 보여 오레오 쿠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에서 진행된다. 대나무숲 속 대형 오레오 판다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통에 공을 넣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덩크존’도 마련됐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귀여운 판다 인형을 선물한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용돈관리·저축·소비·투자 주제별 강의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통해 금융적 판단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직 DGB대구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 12명이 교육 강사로 직접 참석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금융교육을 다양한 보드게임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저축의 중요성과 적금·예금의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특히 현직 은행원이 직접 알려주셔서 더욱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지난 3월 ‘포용금융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총 8회에 걸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슬라이스 형태의 ‘스팸 싱글 닭가슴살’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팸 싱글 닭가슴살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캔햄 형태의 ‘스팸 닭가슴살’을 슬라이스 형태로 담은 소용량 파우치 제품이다. 차별화된 혁신 기술인 ‘스팸 플레이버 앤 믹싱 테크놀로지(SPAM Flavor&Mixing Technology™)’를 적용하고 닭가슴살·닭다리살·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기존 캔햄에 못지 않은 부드럽고 탄력 있는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손으로 간편하게 뜯을 수 있고 얇은 형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스팸 닭가슴살 제품군을 보다 널리기 알리기 위해 건강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 이이경을 기용한 유튜브 광고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CJ더마켓에서는 이달 21일까지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이제승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담당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팸 닭가슴살’에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