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은행계 생명보험사 1위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해 5000억원을 겨우 넘겼다. 4분기의 경우 희망퇴직과 법인세 증가 여파로 당기순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5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은 5077억원으로 전년 5284억원에 비해 207억원(3.9%) 감소했다. 이는 4분기(10~12월) 당기순손익이 적자로 전환한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익은 68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613억원 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계약 확대에 따른 보험손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중 희망퇴직 비용 인식과 법인세 증가 등 선제적 비용 인식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한라이프는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판매 확대로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전체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7209억원으로 전년 1조5796억원에 비해 1414억원(8.9%) 증가했다. 이 중 보장성보험 APE는 1조5029억원에서 1조5341억원으로 312억원(2.1%) 늘었다. 지난해 12월 말 CSM 잔액
[FETV=김선호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북유럽 4개국(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을 여행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유럽은 항공편이 제한적이고 환승이 불가피해 이동 시간이 긴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인천에서 노르웨이 오슬로까지 직항(약 14시간 소요)으로 연결해 이동 부담을 최소화했다. 귀국 시에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천까지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북유럽 여행 최적기인 7월과 8월에 총 8회 출발한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729만 원부터(각종 세금 포함)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3대 피오르(게이랑에르·송네피오르·하당에르) 관광이다. 피오르는 빙하가 깎아 만든 협곡에 바닷물이 유입돼 형성된 지형으로 수직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장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게이랑에르 유람선 탑승과 플리달스쥬베 전망대 일정이 포함돼 피오르의 장관을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도 누려볼 수 있다. 노르웨이-덴마크, 핀란드-스웨덴 구간을 럭셔리 크루즈를 이용해 이동하며 하루씩 머물 수 있다. 바다 전망 객실을 기본 제공해 발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7.3% 성장한 3조 3324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558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러시아가 47.2%, 인도가 30.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수출도 증가했다. 작황 부진으로 인한 카카오, 유지류, 견과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으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올해는 춘절, 뗏 등 명절 효과와 더불어 국내외 제품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소비 위축과 거래처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이 4.4% 성장한 1조 1458억 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868억 원을 기록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 성장했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일시적인 채무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는 ‘IBK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IBK생계비계좌’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계좌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계좌는 전 금융기관 통합 1인 1계좌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월 입금 한도와 잔액 한도는 각각 250만원이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금리 우대 및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1.9%p를 더해 올해까지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IBK생계비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전자금융 타행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체·출금 수수료를 월 10회까지 전액 면제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오는 3월 말까지 ‘IBK생계비계좌’ 가입 고객 1000명에게 배달의 민족 5000원 상품권,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2만원 상품권 등을 추첨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생계비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지난 4일 전국의 말벗어르신에게 우리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 중 영등포 소재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집안 청소와 말벗 봉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드려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고 있다. 박현주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명절처럼 특히 가족의 온기가 필요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이달 28일까지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신규 개통 고객에게 연간 최대 3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에 혜택을 더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개통 고객은 Npay 포인트 3만원과 멤버십 등급에 따라 연 최대 6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종 대표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청년 할인 연 최대 5만2800원과 우리금융 통합 포인트 ‘꿀머니’ 연 16만8000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돼 연 최대 31만원 상당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12종 대표 요금제는 △청년드림 요금제 4종(100GB+, 71GB+, 15GB+, 5GB+) △더블쿠폰 요금제 5종(5G 125GB+, 5G 50GB+, 100GB+, 71GB+, 15GB+) △가성비 요금제 3종(10GB+, 7GB+, 1GB+)으로 구성돼 고객 수요에 기반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홈 화면 하단 메뉴 내 ‘혜택 ▷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 ▷ WON에게 반(1/2)하다! 반값에 혜택을 더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허광진 과장은 “이번
[FETV=김선호 기자] 콜마그룹이 계열사 콜마BNH의 경영권을 두고 오너 2세 남매 간 발생한 분쟁을 종식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콜마BNH의 화장품사업을 한국콜마·콜마유엑스 등으로 이동 배치하고 건강기능식품만 남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최근 종속기업 에치엔지가 영위한 화장품사업 일체를 콜마유엑스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콜마BNH가 보유한 콜마스크의 지분을 한국콜마가 양수하기로 했다. 에치엔지와 콜마스크는 기존 콜마BNH의 자회사로 위치했다. 이러한 지배구조 조정은 콜마그룹의 오너 2세인 윤상현 부회장과 윤여원 사장 간 콜마BNH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된 후 이뤄졌다. 경영권 분쟁은 윤상현 부회장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위치한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2025년 콜마BNH에 임시주총 개최를 제안하면 촉발됐다. 콜마홀딩스는 콜마BNH의 44.63% 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나 윤여원 사장이 대표로 있는 콜마BNH가 이러한 주주 제안을 거부했고 결국 법적 공방으로 치달았다. 결과적으로 임주총이 개최됐고 이를 통해 콜마BNH 이사회가 재구성됐다. 임시주총에서 윤상현 부회장과 전문경영인 이승화 사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해양수산부 출장소 개점 행사를 열고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들과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등 해양수산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점식은 출장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수협은행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조에 따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발맞춰,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해수부 청사 내 ‘해양수산부 출장소’를 개점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기존 세종청사에서는 출장 영업 형태로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으나, 부산 임시청사에서는 9시부터 18시까지 직원이 상주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주요 업무를 즉시 대응하고, 실무자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업무 효율화 및 해수부 만족도 제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향후 해양수산부 부산 신청사가 완공되면 청사 내 영업점을 신설하는 등 신청사 이전 상황에 따라 장기적인 동반 성장기반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학기 은행장은 “해양수산부 청사 내 출장소 개점은 단순한 영업점 신설을 넘
[FETV=권현원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케이뱅크는 Bass형 제휴를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수익화하는 첫 번째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최우형 은행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케이뱅크는 여러 영역의 대형 플랫폼에 뱅킹 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테일 고객뿐만이 아니라 중소 법인 고객 대상으로도 뱅킹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고객 트래픽 증대, 또 새로운 성과를 함께 나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뱅크는 상장으로 유입될 자본을 활용해 여∙수신 상품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SME(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시장 진출 ▲Tech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SME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현재 가계대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기업대출로 단계적으로 확장해 2030년까지 가계와 SME 비중을 5대 5로 맞춘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대출심사모형(CSS)을 고도화하고 SME 전용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적극 활용해 건전성과 성장을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 보면 조선 부문(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에서 약 3440억원을 건설기계 부문(HD현대사이트솔루션, HD건설기계)에서 약 108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에서 약 830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에서 약 200억원을 지급한다. HD현대마린엔진에서는 약 190억원, HD현대로보틱스 약 5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 이를 통해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