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1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K-pop 공연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공연 전후 3시간(오후 7시~10시) 동안 해당 지역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총 12.15TB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 같은 시간대(5.87TB)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약 243만장의 사진 전송 또는 약 4860시간 분량의 영상 스트리밍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용자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 데이터의 30%를 사용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24%), 40대(22%), 50대 이상(18%), 10대(6%)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다운로드 비중이 54%로 높았고, 여성은 업로드 비중이 56%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외국인 이용자 수는 직전 주말 대비 약 23%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5분 간격, 50m 단위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과부하 위험이 발생할 경우 트래픽 분산과 자원 재배치를 수행하는
[FETV=손영은 기자] 영풍·MBK파트너스(MBK)는 고려아연 측이 제기한 의결권 대리행사 관련 의혹에 대해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실제로 주주권을 훼손하고 주주의 정당한 의사결정을 침해한 당사자는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영풍·MBK는 고려아연이 주장하는 '회사 사칭', '사원증 도용', '주주 기망' 등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영풍·MBK가 선임한 의결권 자문기관과 대리인들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모든 권유 활동은 명확한 표시와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BK·영풍 연합 대리인’ 표기와 ‘고려아연 주주총회’ 표시 역시 실무상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영풍·MBK는 "고려아연은 일부 확인되지 않은 제보를 들어 형사 고소를 반복하며 과도한 표현을 통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정당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압박 수단에 불과하며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할 소지가 있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자본시장 전체의 건전한 의결권 행사 메커니즘을 위축시
[FETV=이신형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임직원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건강 관리 지원을 통해 조직 생산성과 근무환경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30명을 선발해 4월부터 약 6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식단과 운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를 통해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유전자 검사와 결과 리포트 제공이 포함된다. 개인별 유전 특성과 관련한 49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임상영양사의 1대1 맞춤 영양상담도 제공된다. 또 식사 이력과 생활 습관을 반영해 개인별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참가자는 건강 도시락 10식 또는 건강 보조식품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앱 기반 건강 미션과 주간 이벤트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별도 보상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플래그십 매장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공간 경험을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벚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는 가로 20m, 세로 28m 규모로 구성됐다. 우주 공간 속 행성에 벚꽃나무가 등장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을 연출한다. LG전자는 해당 콘텐츠를 4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영 시간은 매일 오후6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야간 라이팅 퍼포먼스와 기술 체험존도 운영한다. 방문객이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운영을 통해 플래그십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브랜드 비전과 기술을 집약한 오프라인 매장이다. 1층부터 5층까지 고객 맞이 공간과 제품 체험 공간,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해당 매장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AI 가전 기술력을 공개하며 B2B 접점 확대에 나섰다. AI 성능과 보안 경쟁력을 동시에 강조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연례행사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퀄컴이 후원했으며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I, 당신에게 더 가까이’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를 분해 전시해 핵심 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퀄컴 ‘드래곤윙’ 칩셋과 보안칩을 중심으로 AI 기능과 보안 성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2026년형 제품에는 드래곤윙 칩과 3D 듀얼 장애물 센서, 라이다 센서, 초음파 센서 등 5개 센서가 적용됐다.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닥 환경을 구분하고 물걸레 사용 여부와 흡입력을 자동 조절한다. 삼성전자는 RGB 카메라와 적외선 LED를 통해 유색 액체와 투명 액체를 인식하고 회피하거나 집중 청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 170만 개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구축해 실내 환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영풍·MBK파트너스(MBK) 측을 추가 고소했다. 22일 고려아연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을 사칭해 주주들의 의결권 위임장을 수집한 정황이 있는 영풍·MBK 측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 3인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요청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은 의결권 위임 목적으로 주주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 명칭이 기재된 안내문을 남겼다. 또한 주주들과 통화·대면 시 고려아연 직원인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실제 대면 과정에서 고려아연의 사원증을 착용하는 등 주주들이 오인하게 해 영풍·MBK 측을 지지하는 의결권 위임장에 서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행법에 저촉되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는 입장이다. 자본시장법상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시 중요사항의 기재·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에도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위계는 행위자가 목적 달성을 위해 상대방의 오인과 착각을 일으켜
[FETV=이신형 기자] ㈜LS(이하 LS)가 지난해 LS일렉트릭 중심의 매출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구자열 이사회 의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지난 3년간 실적 확대와 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경영·전략의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LS는 오는 26일 제 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는 구자열 이사회 의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함께 이완경·박현주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안건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의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 상법 개정 관련 정관 변경 안건도 상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구자열 의장의 재선임이다. 구 의장은 2022년 LS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현재까지 LS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구 의장은 지난 2023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이번 주총을 통해 연임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사회가 구 의장의 재선임을 추진한 배경에는 최근 3년간의 경영 성과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LS는 지난 3년간 외형 성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31조8700억원으로 확대되며 역대 최대치를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BL생명 임직원과 중앙지점 보험설계사(FC) 등 20여명은 이날 복지관 내 장난감도서관의 환경을 정비하고 장난감을 소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FC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5억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 태양광 생산 단지 투자 부담과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 등을 감안한 자금조달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화솔루션의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따르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3억주에서 5억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안건이 상정됐다. 해당 정관은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도 담겼다. 이는 태양광 업황 부진에 따른 미국 태양광 생산 단지 투자 부담과 재무구조 개선 필요성을 바탕으로 자금조달 여력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3년 미국 ‘솔라 허브’ 구축에 3조2000억원을 투입했다. 북미 태양광 시장이 매년 20% 성장 보일 것이란 예상 아래 진행된 투자였다.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 5단계 중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4개 제품을 한 곳에서 생산해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를 기대했다. 다만 현재 태양광 시장은 공급과잉과 가격 경쟁 심화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공세로 잉곳, 웨이퍼 등 생산체계 전반은 하락된 시장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 상한’ 제도를 신규 대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제도와 상품 출시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 둔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금융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7% 상한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신규 개인신용대출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과 예⸱적금, 신용카드, 청약저축을 1년 이상 거래한 소비자가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최장 1년, 최대 1회에 한해 대출금리는 연 7%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약 1만여 건 이상의 대출에 금리 상한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도 확대와 함께 우리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상품인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