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전무 승진(2명) ▲김해룡 ▲서호영 ◇ 상무 승진(18명) ▲구은경 ▲이상훈 ▲박관영 ▲박병준 ▲정웅 ▲박철형 ▲김성열 ▲박세진 ▲강재영 ▲김일찬 ▲황성원 ▲김성진 ▲이건영 ▲김지수 ▲김동연 ▲민경모 ▲김창훈 ▲길기남
[FETV=장명희 기자] 신개념 고기쌈 브랜드 ‘찰싹’이 오는 12월 8일, 방배동에 첫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찰싹은 기존 ‘냉삼·상추쌈’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냉장 3mm 생대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고기쌈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냉동 대패의 한계를 벗어난 생대패 특유의 촉촉한 육즙·부드러운 식감·풍미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으로 삼았다. 특히 기존 고기쌈 방식인 ‘야채에 고기를 싸먹는’ 패턴을 재해석해, 고기에 여러 식재료를 조합하여 한입에 즐기는 ‘역발상 고기쌈’ 포맷을 선보인다. 샤브샤브 재료를 굽는 방식에서 착안한 메뉴 구성도 특징이다. 매장 내부에는 야채, 토핑, 소스, 사이드 등 약 10종 이상의 셀프바가 마련돼 있어 고객이 스스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유머 요소인 손바닥형 ‘찰싹’ 소품을 통해 식사 과정에서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찰싹은 단순히 고기를 먹는 매장이 아니라, 맛과 함께 ‘기분까지 남기는 경험형 고깃집’을 지향한다”며 “새로운 고기쌈 문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찰싹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SK지오센트릭] ◇ 사장 선임 ▲ 김종화 [SK이노베이션 계열] ◇ 임원 신규 선임(11명) ▲ 강태욱 SK이노베이션 DT Infra실장 ▲ 김종하 SK이노베이션 Talent AX실장 ▲ 이규혁 SK이노베이션 SHE실장 ▲ 이상훈 SK이노베이션 전력PJT추진실장 ▲ 지미연 SK이노베이션 HR실장 ▲ 김영수 SK에너지 계기전기실장 ▲ 이재열 SK에너지 CLX문화혁신실장 ▲ 한성진 SK지오센트릭 Polymer공장장 ▲ 이덕환 SK인천석유화학 O/I 혁신추진실장 ▲ 이주환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실장 ▲ 임근성 SK아이이테크놀로지 품질경영실장 [SK이노베이션 E&S] ◇ 임원 신규 선임(3명) ▲ 김도식 SK이노베이션 E&S O/I추진실장 ▲ 박영욱 SK이노베이션 E&S 재생E사업기획실장 ▲ 우병훈 SK이노베이션 E&S PRISM Energy Int'l 법인장 [SK온] ◇ 임원 신규 선임 ▲ 장철영 SK온 Global Sales실장
[FETV=이신형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4일 ‘New O/I(Operation Improvement)’ 기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화(Electrification) 중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10월 실시한 CEO 인사 후속으로 자회사 CEO를 선임했다.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SK이노베이션은 김 사장의 엔지니어링, 생산, SHE 및 울산CLX 총괄 등 정유, 화학 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양 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사장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구조적 변화라는 큰 파고를 넘어서기 위해 New O/I 추진을 통해 실행력을 키우겠다"며 "정유와 화학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O/I추진단 내 SKI계열의 공급망 최적화(Value Chain Optimization) 기능을 강화해 통합운영 기반 정유, 화학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또 SK이노베이션은 AI 트랜스포메이션(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2030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장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회사의 핵심 역량과 사업 부문별 성장 전략,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가람 대표는 “소셜카지노 사업에서 확보한 안정적 수익성을 기반으로 M&A와 신사업을 확장해왔다”며 “경영 효율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가 제시한 핵심 전략은 ▲데이터 분석 역량 ▲AI 기반 개발 효율화 ▲M&A 실행력 ▲자체 슬롯 IP 활용 등 4가지다. 먼저 회사는 북미 시장에서 12년간 축적한 퍼포먼스 마케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결제 패턴과 게임 성과를 조기에 예측하는 분석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소셜카지노뿐 아니라 향후 확대 예정인 아이게이밍과 캐주얼 장르에도 적용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AI 기반 개발 효율화도 주요 전략으로 소개됐다. 더블유게임즈는 팍시 AI Lab Hub를 중심으로 단일 게
[인사] SK하이닉스 ◇ 신규 임원 선임 ▲ 강봉길 ▲ 강부석 ▲ 강상철 ▲ 강영석 ▲ 고한석 ▲ 구인재 ▲ 김병렬 ▲ 김승호 ▲ 김영승 ▲ 김태한 ▲ 김판선 ▲ 김현석 ▲ 박노혁 ▲ 박사로한 ▲ 박석상 ▲ 박준덕 ▲ 박한울 ▲ 백영환 ▲ 손경배 ▲ 손윤익 ▲ 양명훈 ▲ 윤영우 ▲ 이민영 ▲ 이주석 ▲ 이희진 ▲ 임병용 ▲ 장경철 ▲ 정성훈 ▲ 정치현 ▲ 조윤정 ▲ 지해성 ▲ 채원태 ▲ 한혜승 ▲ 함동균 ▲ 홍명일 ▲ 황무연 ▲ 황인태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개막과 함께 독점 타이어 공급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은 한국타이어가 대회와 동행하는 네 번째 시즌으로, 개막전은 12월 6일(현지시간) 브라질 ‘2025 구글 클라우드 상파울루 E-PRIX’에서 시작된다. 한국타이어는 올해도 모든 참가 차량에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한다. 2.93km 길이의 고속·테크니컬 구간이 섞인 ‘아넴비 삼바드롬 서킷’은 GEN3 에보 머신(최고속도 322km/h·제로백 1.86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높은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아이온 레이스’는 내열성·안정성을 높인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 복합소재를 적용해 고속 코너링과 반복 하중 조건에서도 성능 일관성을 유지하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 10월 스페인 발렌시아 프리시즌 테스트에서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DS 펜스케 소속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는 “아이온 레이스는 극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즉각적인 조향 응답성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이번 시즌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약 50%씩 증가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 대상 제품을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의 다양한 가구장 설치 옵션을 제공해 가전 제품이 놓이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주방가전 가구장 설치서비스에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미래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HD현대는 이번달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선 발주 사이클 둔화, 미국·유럽·중국 등 보호무역주의 및 현지화 정책 강화, 주력 사업에서의 중국 등 경쟁기업의 거센 추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HD현대는 이번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조선·건설기계·에너지·신사업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의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친환경·디지털·AI 전환 가속화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성장 분야 육성 등을 골자로 향후 5년 내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HD현대는 조선 분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 건설기계 분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퓨처 배터리 포럼(Future Battery Forum)’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너지(Factorial Inc., 이하 팩토리얼)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팩토리얼 시유 황(Siyu Huang)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 대신 고체를 사용해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밀도와 충전 성능이 우수해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계의 선두주자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과 이번 MOU를 체결한 배경은 팩토리얼이 다수 소재사로부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포스코퓨처엠의 소재가 타 소재사보다 품질 경쟁력(출력 특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