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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정기주총 개최 "이사 보수한도 전년비 10억 감소"

이사 보수한도, 100억원 책정
주당 500원 현금 배당 안건 통과

[FETV=손영은 기자] 롯데케미칼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대비 10억원 감소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20일 롯데케미칼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포함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대비 10억원 감소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정관 변경 안건에서는 사외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상법 개정에 따른 거버넌스 및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정비했다. 


사내이사로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겸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과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을 재선임했다. 주우현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사내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사외이사로는 손병혁 이사와 오윤 이사를 재선임했다. 손병혁 이사는 현재 서울대 화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오윤 이사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을 겸임하고 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를 신규 선임했다. 현재 셀트리온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최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이영준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며 "운영 시너지 극대화, R&D 역량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