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S-OIL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분 투자한 장애인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올해 전국 복지관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8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월 12일에는 군산해양경찰서를 찾아 앙상블 공연을 선보였다. S-OIL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왔다. 올해 4월 설립된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 투자로 참여해 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FETV=나연지 기자] S-OIL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공연은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S-OIL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리며, 감성 발라드 그룹 장덕철이 무대에 오른다. ‘발라드의 정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여름 저녁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덕철은 멤버 장중혁, 덕인, 임철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결성된 3인조 그룹으로, 2015년부터 SNS를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적 인기를 얻어왔다. 공연 예약은 6월 16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공연 시행사인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약자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본사 3층 강당)에서 좌석이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S-OIL은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나연지 기자] 고려아연의 IT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은 6월 11일(수) 오후 2시 ‘IT 운영관리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서 고려아연에 적용한 ITOM솔루션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 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IT 분야 웨비나 플랫폼 채널온티비의 ‘잇츠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린정보기술은 ▲ITOM 도입 배경 ▲서비스나우 솔루션의 실무 적용 방식 ▲IT 운영 자동화 시나리오의 설계·구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대응시간 단축, IT자산 자동관리체계 구축, 조직내 단계적 ITOM 솔루션 확대 적용 전략 등 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서린정보기술 김태우 ITH3팀장[1]과 최창훈 PISN팀장[2]이 함께 발표하며 IT 전문 해설가 안철준 채널온티비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참가 신청은 채널온티비 잇츠맨의 웨비나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고려아연에 ITOM 솔루션을 구축한 프로젝트는 장애 대응 속도, I
[FETV=류제형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5월 10일 울산광역시 온산읍 신경3리에 있는 사원아파트 입주민과 가족들이 마을 환경정화활동 '클린데이(Clean Day)'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린데이란 고려아연 사원아파트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자발적 마을 환경정화활동이다. 4명으로 시작한 클린데이는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20명 넘게 참여하는 사원아파트 내 인기 활동으로 확대됐다. 지난달 10일 오전 입주민과 그 가족들은 사원아파트와 주변 지역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입주민들은 화합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것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클린데이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사원아파트가 준비한 깜짝 선물도 받는다. 지난달 10일 진행한 클린데이에 참여한 입주민과 가족들은 깜짝 선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받아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매월 진행하는 클린데이에 빠짐없이 참여한 한 입주민은 "클린데이는 그저 쓰레기 봉투를 채우는 날이 아니라 '행복 봉투'를 채우는 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입주민이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게 만드는
[FETV=류제형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생산 제품은 롱셀(Long Cell) 기반 ESS 전용 파우치형 LFP 배터리로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이미 테라젠(Terra-Gen), 델타(Delta)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이 확정됐다. 이번 대규모 양산으로 북미 지역 내 LG에너지솔루션의 ‘현지 생산 역량’은 더욱 강화됐다. 현지 주요 고객사들에게 안정적인 제품 공급, 빠른 현장 지원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아 경쟁사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체 중 미국 내 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 체제를 가동한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이번 양산은 LG에너지솔루션이 추진 중인 ‘전략적 리밸런싱(Rebalancing)’의 큰 성과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의 일시적 둔화, 관세 등 주요국의 정책적 변화 등 대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략적 리밸런싱을 적
[FETV=류제형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4월부터 예방안전팀을 중심으로 산업용 드론 1대를 실무에 투입해 운용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산업용 드론을 활용한 안전순찰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제련소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제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한 사전 감시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입된 드론은 ▲최대 45분 비행 ▲2km 구역 측량 ▲56배 줌 카메라 ▲고음량 확성기 등의 첨단 기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로, 실시간 현장 감시와 경고 방송이 가능하다. 드론 운용을 위해 예방안전팀 소속 안전패트롤 요원 2명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소작업·중량물 운반작업 등 고위험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드론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운용 요원들은 매일 안전작업허가서를 확인해 위험도가 높은 작업장을 선별한 뒤 해당 구역에 드론을 띄운다. 드론은 작업 현장 상공을 비행하며, 확성기를 통해 안전 보호구 착용 안내 등 작업자에게 필요한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만일 작업 현장에서 위반 사항 혹은 위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내용이 즉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