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K멀티유틸리티는 울산 남구의 300메가와트(MW)급 LNG·LPG 열병합 발전소가 효율 검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안정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월 착공 이후 약 4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말부터 진행한 시운전과 안정화를 마무리했다. 열병합발전소(Combined Heat & Power, CHP)는 하나의 연료로 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설비다. SK멀티유틸리티가 운영을 시작한 이번 발전소는 약 3만9000㎡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가스터빈 1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1기 등 설비를 갖췄다. 이 발전소는 300메가와트 급 설비로 연간 전력 241만2000메가와트시(MWh), 스팀 182만톤을 공급할 수 있다. 전력은 4인가구 기준 약 67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대전광역시 세대 수(69만 세대)와 맞먹는 규모다. 스팀 역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 공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발전소가 사용하는 연료는 LNG와 LPG 두 가지다. SKMU는 기존 석탄 기반 설비 대비 환경부하를 낮춘 저탄소 에너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지난 12일 100만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생산 시작 뒤 생산을 가속화했다. 이에 가동 3개월만에 100만 셀 생산이라는 이정표 세웠다. 풍부한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통한 조기 수율 안정화가 빠른 생산 궤도 진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LFP기반 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 중이다. 고도화된 공정과 첨단 자동화 시스템, 체계적 품질 검증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은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5조3000억원)가 투자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이다. 현재 1300명 이상의 인력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 환경경영(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자동차산업 품질경영 시스템 (IATF16949) 등 국제 표준 인증을 완료하는 등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 및 품질 검증 시스템
[FETV=손영은 기자] 지난 입찰에서 수주 0%를 기록했던 설움을 겪은 SK온이 이번 2차에서 과반 이상 수주 달성했다. SK온은 국산화와 화재 안정성 강화가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입장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총 565메가와트(MW)를 구축할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총 7곳이 선정됐다. 배터리 3사 중 SK온은 7곳 중 3곳을 차지하며 전체 물량의 50.3%(284MW)를 확보했다. 삼성SDI는 35.7%(202MW), LG에너지솔루션은 14.0%(79MW)를 기록했다. 지난해 1차 ESS 중앙계약시장에서 배터리 3사 중 삼성SDI가 전체 물량의 76%를 낙찰받고 LG에너지솔루션은 24%의 물량을 수주한 바 있다. 당시 SK온은 0%로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다. 이번 2차 ESS 수주는 비가격 평가지표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지난 1차 수주 평가에서 40% 반영되던 것이 2차에서는 50%로 올랐다. 비가격 평가지표는 ▲육지·제주 계통 연계(25%) ▲산업 및 경제 기여도(12.5%) ▲화재 및 설비 안정성(12.5%) 등으로 구성됐다. 1차 사업 대비 평가지표 차이는 화재 및 설비 안정성 부문
[FETV=손영은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가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총 7곳에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1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평가 결과에서 SK온이 284MW(3곳)를 낙찰 받으며 전체 물량의 50.3%를 확보했다. 총 선정 물량 7곳 중 삼성SDI는 202MW(3곳)을 낙찰 받아 35.7%를 수주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9MW(1곳)을 낙찰받아 14.0%에 머물렀다. 지난해 1차 ESS 중앙계약시장(563MW)에서는 배터리 3사 중 삼성SDI가 전체 물량의 76%를 낙찰 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의 물량을 수주했고 SK온은 0%를 기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선정평가에서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차 수주 평가에서 40% 반영되던 것이 2차에서 50%로 올랐다. 비가격 평가지표는 ▲육지·제주 계통 연계(25%) ▲산업 및 경제 기여도(12.5%) ▲화재 및 설비 안정성(12.5%) 등으로 구성됐다. 1차 사업 대비 차이점은 화재 및 설비 안정성과 육지 계통 연계 부문에서 나
[FETV=이신형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발전소 2곳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1000MW급으로 조성되는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경기도 고양시에 500MW급으로 들어서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를 공급하고, 발전기와 부속설비도 각각 납품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다 가스터빈 운용사인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부터 7F급(터빈 입구 온도가 약 1300~1400℃인 모델)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7F 터빈·연소기·로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2025년 부산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에 성공해 현재 상업운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FETV=손영은 기자] OCI홀딩스가 지난해 매출 3조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3조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당기순손실 1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연중 지속된 미국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 OBBB 법안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OCI TerraSus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 중단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OCI홀딩스는 지속되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국산 태양광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향 고객사에게 필수적인 Non-PFE(非금지외국기관)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OCI TerraSus는 미국 태양광 정책에 따른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연말 기준 폴리실리콘 가동률은 약 90%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생산 정상화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은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웨이퍼 생산업체 ‘네오실리콘 테크놀로지(NeoSilicon Technology)’는 1분기 고객사 첫 출고를 거쳐 상반기 내 2.7GW 캐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