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규 이벤트 던전 ‘핌불하임’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기간 한정 크리스마스 던전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눈보라 주술사 ‘핌불’이 이끄는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며 이벤트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단계별 던전을 완료하면 눈보라 코인과 영웅 성장석, 옵션 전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눈보라 코인은 이그드라실의 씨앗을 비롯해 영웅 테두리와 프로필, 유일급 영웅 무기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크리스마스 던전에 맞춰 전용 OST도 공개했다. 해당 음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핌불하임 크리스마스 던전에 적용된 OST는 슬레이벨, 핸드벨, 첼레스타 등 금속성 타악기를 중심으로 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구성됐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점진적으로 긴장감을 더해 전투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이 특징이다. ‘발할라 서바이벌’ 크리스마스 던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퍼즐 세븐틴의 게임 내 공간인 ‘하늘섬’을 배경으로, 어프어프 캐릭터와 SEVENTEEN 멤버들이 함께 등장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디지털 액세서리 중심의 콜라보 머치 출시와 함께 게임 내 콘텐츠 및 SNS 이벤트가 병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 시 ‘치치 동상’ 데코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콜라보 전용 퀘스트를 완료하면 ‘코비 벽장식’ 데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공식 SNS에서는 미니룸 꾸미기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과 콜라보 머치를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콜라보 머치는 12월 25일부터 어프어프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카카오 선물하기, 29CM,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핸드폰 케이스, 무선 이어폰 케이스, 아크릴 스마트톡, 카드지갑, 키링, 핀버튼 뱃지, 아크릴 볼펜 등으로 구성됐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캐릭터 카드가 제공된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24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결제 혜택과 인게임 이벤트를 마련했다. 출시 당일인 24일에는 원스토어에서 인게임 상품을 구매할 경우 30% 포인트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게임 다운로드 또는 인게임 상품 구매 이용자를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원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원스토어 입점 기념 선물’을 인게임 재화 100은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구성에는 ‘솔의 발키리·디시르 소환권’, ‘중급 호른’, ‘상급 주문서 패키지’ 등 초반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원스토어 전용 특가 패키지도 공개됐다. 위메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를 맞아 게임 내 이벤트도 운영한다. ‘성스러운 밤의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선물이 가득한 양말’을 지급하며, 이를 사용하면 ‘+10 휘장 선택 상자’, ‘명인의 비법서’ 등 성장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1월 8일까지 원정 콘텐츠를 완료하면 ‘전설 스토리덱 포인트 상자’, ‘최상급 제작 재료 선택 상자’ 등을 제작할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의 서비스 30주년을 앞두고 내년 4월 적용 예정인 업데이트 계획을 24일 공개했다. 1996년 출시된 ‘바람의나라’는 2026년 서비스 30주년을 맞는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최대 레벨을 950까지 확장하고 9차 승급을 도입해 캐릭터 성장 구조를 확대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는 신규 레이드 5단계 2종과 신규 전설 장비 ‘브리트라’, 협동 콘텐츠 ‘괴력난신’, 신규 성장 시스템 ‘신력’ 등이 포함된다. 넥슨은 이를 통해 고레벨 이용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투 경험과 협동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30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2026년 1월 21일까지 ‘백두대란’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백두눈싸움, 올라올라, 자음모음 조합 퀴즈, 산타의 선물사수, 빙판 퍼즐, 돌아온 주먹왕 등 미니게임을 통해 ‘백두대란추첨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 한 번 NPC 여우너구리를 통해 경험치 300% 증가 효과도 제공된다. 이벤트 맵에서는 스케이트 이동, 동전 던지기, 점괘 및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천사형 정령 ‘클라우디아(대천사)’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클라우디아(대천사)’는 기존 인기 정령 ‘클라우디아’의 이형 정령으로, 뇌전 속성을 기반으로 한 공격 스킬과 군중 제어 능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궁극기 사용 시 범위 제어 효과를 통해 전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정령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25일부터 1월 22일까지 ‘클라우디아(대천사)’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12월 25일부터 1월 8일까지 ‘고요한 Bomb 거룩한 Bomb’ 이벤트가 진행되며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는 ‘만사형통?! 가온신년제’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벤트를 통해 정령 코스튬, 성장 재화, 소환권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라리마’, ‘캐서린(광휘)’를 대상으로 한 픽업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보스 레이드 콘텐츠 ‘악령 토벌 비비안’이 재오픈되며, 모험 콘텐츠 ‘양동 작전’에 대해서는 보상 2배 이벤트가 적용된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을 지휘해 전투를 진행하는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 바하무트가 주최한 ‘바하무트 어워드’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바하무트 어워드는 대만 게임·애니메이션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인 바하무트의 공식 게시판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았으며 대만 게임 시장에서 작품의 화제성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공식 게시판 내 이용자 반응과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상위 3개 작품을 선정하며 이 가운데 카제나가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금상을 차지했다. 카제나는 출시 이후 바하무트 모바일 게임 공식 게시판에서 높은 인기도를 꾸준히 유지해 왔다. 여러 기간에 걸쳐 게시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만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고, 이번 수상을 통해 현지에서 가장 화제된 모바일 게임 중 하나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만 게임 시장에서는 바하무트 랭킹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과 이용자 반응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아이온2가 24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개편과 PvP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및 신년 기념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핵심 콘텐츠인 ‘시공의 균열’ 보상이 상향됐다. 상대 종족 처치 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가 기존 대비 2배로 증가하며, 획득량 제한 없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시공의 균열 업적도 추가돼, 달성 시 훈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PvP 시스템도 일부 조정됐다. 아이템 레벨 차이에 따른 보정 비율은 60%로 변경됐고 캐릭터 사망 시 손실되는 어비스 포인트가 감소한다. ‘회피’ 스탯 효율과 ‘수호신장’ 성능은 일부 하향됐으며 방어력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아이템 ‘심연의 봉혼석’이 추가됐다. 근접 클래스 전반의 상향도 이뤄졌다. 특히 호법성을 중심으로 능력치가 강화됐으며 ‘충격 해제’ 스킬의 특화 옵션 중 피해 내성 증가 수치는 30%로 상향되고 행동력 회복량은 1000으로 조정됐다. 클래스 밸런스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던전 개편도 진행됐다. 기존 3단계로 구성됐던 일일 던전 ‘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장을 포함한 주요 자회사 대표 최종 후보를 연내 선임할 예정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4개 주요 자회사 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대상은 앞서 압축된 각 사별 숏리스트 후보군이다. 자추위는 후보자들의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 전략, 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토대로 자회사별 특성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는 역량과 리더십, 금융 전문성, 청렴성 및 윤리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가뭄, 수해, 산불 등 국가적 재해ㆍ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협의하여 피해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이천쌀, 포기김치, 옥수수차, 칫솔 및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 물품은 강릉, 경북 포항ㆍ의성ㆍ영양, 충남 예산 지역내 강릉시푸드뱅크마켓,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약 400여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의 협업을 통해 물품을 구성하여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미스터아빠’는 지역 농가와 유통업체를 연결하는 직거래 기반 유통모델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올 한 해 각종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24일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전자제품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에 동참해 우수 성과를 보인 기업·기관들이 모여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재활용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iM금융은 2023년 4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룹 계열사들은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ESG 경영과 연계한 실질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룹 차원의 캠페인과 내부 평가 반영, 인센티브 제도 등을 통해 계열사 본부부서와 영업점의 참여를 독려해왔으며 그 결과 전체 수거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연말을 맞아 정기 후원 협약을 맺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휴메딕스는 최근 성남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예가원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후원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 기관과 논의해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기, 치약, 수건, 치솔 등 생활필수품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3월 예가원과 정기 후원 협약식을 맺고 매월 50만원의 복지기금을 정기 후원하는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휴메딕스 임직원들과 예가원 발달장애인들이 동행하는 서울대공원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정기 후원과 문화체험 활동에 이어 이번 생필품 전달이 발달장애인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가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자 지역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기준 국가로 꼽힌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남아 진출 시 우선 검토하는 핵심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당뇨병연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24년 기준 약 2040만명의 성인 당뇨병 환자를 보유한 국가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3억8천만달러로 예상된다. 환자 수가 많고 기존 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도 적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큰 만큼 이번 엔블로 허가는 인도네시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필리핀·태국 등 이미 품목허가를 받은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발매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확보한 허가 승인 경험은 향후 주요 시장의 심사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참고 사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4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정진효 둔산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신협 조합원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전통시장 상생 관광 상품 운영 ▲전국 신협 지점과 조합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모두 대전에 본사를 둔 기관으로 그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현장에서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 관광과 소상공인 지원을 연계한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전국 단위의 신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온 만큼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서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메르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 평형은 전용 84㎡, 104㎡, 113㎡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통창과 유리난간 설계를 거실과 발코니 일부 등에도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가구당 약 1.9대의 주차 공간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골프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교통 측면에서는 제3연륙교 진입부와 직선거리 약 1.5km 내에 위치해 교량 개통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는 약 7분대에 접근가능하며 청라에 위치한 주요 상업, 업무지구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영종 중산동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마트, 병원, 카페, 음식점 밀접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종 내 최대 규모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제3연륙교 개통 이후에는 교육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산초·중·고등학교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인천달빛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청약자는 계약금 5% 조건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오토인젝터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옴리클로의 75mg·150mg 2종의 AI 제형을 확보로 환자의 자가주사형 투여 선택지를 확대해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AI 제형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제품에는 없는 제형 옵션으로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대비 확장된 제형 구성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퍼스트무버’ 지위로 옴리클로 허가를 획득한 이후 이달 초 허가 승인을 획득한 300mg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에 이어 AI 제형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옴리클로는 PFS 전 용량과 2종의 AI 제형을 포함한 제형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AI 제형이 자가 투여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바탕으로 잦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환자 등에 대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주사를 선호하는 환자군의 치료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리클로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천식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국내를 포함해 미국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NHN KCP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배당 계획을 확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94억원 규모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며 2026년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NHN KCP는 주주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하며 현금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연결 기준 매출 8992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선불업), 무역대금 결제 플랫폼 GTPP 등 신규 사업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한 데다 가맹점 확대 등에 힘입어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NHN KCP 관계자는 “성장의 결실을 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년 대비 배당액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물류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프랑스 엑소텍과 손잡고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수십만 종에 달하는 방대한 패션잡화 상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을 혁신하여 입점 브랜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내년 상반기 공식 오픈 예정인 경기도 여주 물류센터에 엑소텍의 3차원 물류 솔루션인 ‘스카이팟’ 시스템을 도입하는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 패션 기업 중에서 엑소텍의 스카이팟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은 무신사가 최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물류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20만 종 이상의 복잡한 패션 상품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즌별로 달라지는 물동량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솔루션을 채택했다.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여주 물류센터에 구축하는 ‘스카이팟’은 창고 내 지상과 수직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3차원 기동 로봇을 기반으로 한다. 최대 14m 높이의 랙에서 초당 4m의 고속 주행과 수직 피킹이 가능해 고층 구조의 패션 물류센터에서 처리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임석원 경영지원부문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관광 진흥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임석원 경영지원부문장은 2005년 롯데면세점 입사 이후 약 20년 동안 전략, 해외사업, 상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팀을 이끌며 면세·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업계 발전을 위한 전사적인 전략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신규 사업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해외 관광 및 면세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경영전략팀장으로 재직 당시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중견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월드타워점장으로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임석원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롯데면세점이 고객, 파트너사,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값진 결과라고 생각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연말을 맞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진행한 성금 전달식에는 이종원 HS화성 회장과 신홍식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한 HS화성은 올해 13년 연속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HS화성 이종원 회장은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나눔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화성은 사내 화성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장애시설·고아원·양로원 등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시설 정비, 사랑의 연탄 배달, 든든 도시락 나눔, 독거노인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달 보건복지부 표창도 받았다.
[FETV=임종현 기자] 최근 발생한 신한카드의 정보유출 사고는 외부 해킹이나 내부 시스템 취약점과는 무관한 사안으로 확인됐다. 일부 내부 직원의 규정 위반 행위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내부통제 제도 전반의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사안의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매년 정기 감사위원회를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고 있으며 체계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 조치를 진행 중이며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19만2088건이 외부로 반출·전송된 정황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의 사업자등록번호, 상호명, 전화번호 등으로 유출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다.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 원인은 내부 직원의 일탈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12명의 직원이 카드 모집인에게 가맹점 대표자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
[FETV=김선호 기자] BBQ는 미국 차량 중심의 소비 식문화에 맞춰 뉴저지주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타입을 처음으로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약 40평 규모로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은 한식의 맛을 더한 치킨과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BBQ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한 상권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교외 중심의 도시 구조로 차량 이동 비중이 높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픽업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식문화가 일상화된 국가다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범정부 재난대응 훈련으로 풍수해·지진·건축물 붕괴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LH는 지난 10월 30일 세종시 새나루마을 12단지 행복주택에서 국토교통부, 세종시청,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17개 민관공 기관과 함께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싱크홀, 전기차 화재, 지하층 침수, 건축물 붕괴 등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기 감지부터 주민 대피 유도, 구조, 시설 복구, 이재민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훈련이 이뤄졌다. LH 본사 및 세종특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재난 상황 토론 훈련도 병행됐다. LH는 이번 훈련에서 위기징후 예찰활동, 주민 대피 유도 및 구조, 복구 활동 등 재난 상황별 단계적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의 초기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소재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나눔홀에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이용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026년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적용 가능한 다운로드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구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공·민간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서구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내 다른 기초자치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대표 영화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문화예술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디에프가 추진해온 ‘K-Reflection’ 아트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의 감도와 예술적 깊이를 글로벌 고객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가진 예술영화 중심의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독창적 창작 생태계,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자산이 신세계면세점의 미디어아트·공간 콘텐츠와 결합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먼저 2026년 4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콘텐츠를 예술적 감성을 더한 영상으로 제작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미디어아트 협업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필름·디지털 캠페인 공동 추진, SNS 광고·홍보 연계, 영화제 아카이브 기반의 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면세점 공간을 K-컬처가 살아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확장시키고 글로벌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기후환경원과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및 탄소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후 규제 강화에 따른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배출권 거래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지도, 정책 및 제도 자문,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9월 탄소시장 공동 대응을 위해 자회사와 구성한 IBK금융그룹 탄소금융협의체의 전문적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탄소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연말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 개사에 1500억원 규모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요소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하여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환아들을 위한 ‘동행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연말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 임직원 20여 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복장으로 병원을 찾아 외래 및 입원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걱정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크리스마스 쿠키 나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료 과정 중 긴장과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동행 산타’ 봉사활동이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 성장을 주도할 ‘혁신리딩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성장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에서 신보는 영업점 추천과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기업 심사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과 실무협의회에서 두 차례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대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본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2025년 혁신리딩기업으로는 ▲AX플랫폼 및 AI연계 기술 전문기업 메타빌드 ▲레이더 및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 부품 제조기업 쓰리나인 ▲반도체 세정장비 정밀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에스하이테크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 전문 생산기업 우진큐피디 ▲뷰티·의료 부문 브랜딩·마케팅 전문기업 진이어스가 선정됐다. 혁신리딩기업에는 ▲최고보증한도 200억원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IPO, M&A 등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이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과 서울원아이파크 현장이 서울시가 주관한 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현장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공공·민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사례 발표·시상식에서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장 8개소, 민간 건설공사장 9개소를 우수현장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안전·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획의 충실성, 촬영의 적정성, 활용성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현장을 선정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두 곳의 현장이 동시에 우수현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3년 서울시의 민간 건설현장 영상 기록·관리 동참 요청에 가장 먼저 시스템 도입 의지를 밝혔던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평가에서도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운영과 현장 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건설사 중 유일하게 두 개 현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장 표창은 동영상 기록관리가 단순한 제도 이행을 넘어 실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2025년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 핵심 목표는 단연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이 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각 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부서를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본사, 현장, 영업소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 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이를 ‘KOSHA-MS’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23일 LH와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첫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LH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박광호 건축지원실장과 LH 최한봉 공공주택전기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의 LH단지 시범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처음으로 설치 예정이다. 이를 통해 LH단지의 전기차 화재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 에어스테이션’은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충전기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하며 공간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위험’과 ‘충전기 부족’ 문제를 동시에 개선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모델은 ▲ 화재감지 센서 ▲ 화재감지 카메라 ▲ 배터리-충전기 정보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등 출장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bzp) 출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계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매니저가 항공·숙박 예약을 1:1로 지원해 편리한 출장 준비를 돕는다. 긴급 발권, 일정 변경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24시간 고객지원(CS)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우리카드 기업 홈페이지 비즈플레이(bzp) 출장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출장 준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출장 경비 처리 및 정산 경험이 풍부한 비즈플레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출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예약, 지출관리, 정산 절차를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출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복잡한 출장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의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명의로 발급된 기업 신용카드 보유 고객에 한해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정상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새마을금고 발전방안 토론회’를 국회의원 및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정현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외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의 비전2030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건전성 강화, 공동체성 회복, 지역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등 3개 분야 37개 세부 과제와 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장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진행하에 금융경제연구소 조혜경 소장, 행정안전부 김대영 지역금융지원과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진영 수석전문위원, 사회적금융연구원 문진수 원장,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양세훈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해당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새마을금고의 정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서 재송 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초·중품아’ 아파트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한다. 재송역을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서면역과 부산역 등으로 갈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 교대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연접해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원동IC도 가까워 번영로를 통한 도심 내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되면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도로 개통 시 만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저소득·학습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서울형 교육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장을 비롯해 서울시 정진우 평생교육국장,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런은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으로, 온라인 강의와 대학생 멘토단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2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800명의 학생에게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학습 콘텐츠 이용권 △교육용 태블릿PC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행정지원과 홍보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업기획 및 운영을, 우리은행이 재정 후원을 맡는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돼 교육복지 분야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과 도봉점, 성북점의 시설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식사, 휴식, 심리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서울시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조성했다. 재취업·요리 프로그램 참여부터 외로움 자가진단 테스트를 이용해 마음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순한 쉼터를 넘어 일상 회복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했다. 관악점에는 상담 및 행정업무에 필요한 데스크톱 PC, 키보드 등 전산장비를, 도봉점과 성북점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얼음 정수기와 식기세척기를 각각 지원했다. 삼표그룹은 앞서 지난 9월에는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을 운영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서울마음편의점을 찾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힘든 일상 속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31일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제야음악회’를 비롯해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시설로 1993년 개관 후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야음악회는 90여명의 일반 시민 연주자와 청년예술인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무대에 오르는 시민 참여형 클래식 공연이다.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연말의 의미를 나누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시민 모두가 문화를 더 쉽고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고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KG모빌리언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배당 계획을 확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0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31일이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이달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현금배당은 전년대비 주당 배당금이 13.5% 인상된 수준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2011년 이후 15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이행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까지 계획된 자사주 총 84만1766주(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2.1%)를 소각 완료했으며 동시에 50억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 취득도 진행했다.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은 24일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영풍·MBK파트너스가 제기한 美 제련소 관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크루셔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추 기업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미국 전쟁부·상무부와 협력해 10조원 규모 핵심광물 제련소를 짓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영풍·MBK파트너스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된 고려아연의 美제련소 관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은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외국인 특화 금융·생활 플랫폼 Bravo Korea(브라보 코리아)가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금융부분 금융연계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앱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앱 평가 시상식이자 앱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Bravo Korea는 전북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구축한 외국인 전용 통합 플랫폼이다. 금융 상품 안내, 비대면 상담, 계좌 및 카드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언어 지원과 외국인 이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설계를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며 외국인 전용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금융과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집
[FETV=이건혁 기자] 메리츠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9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상품은 '메리츠 Super ELS 제183회'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56%의 수익이 지급되는 금융상품이다.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했다. 상품 가입 이후 3개월 뒤부터 3달 동안 매월(3개월, 4개월, 5개월)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고, 그 이후에는 일반적인 ELS 상품과 유사하게 6개월 주기로 상환을 평가하는 구조다. 조기상환을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만기는 3년으로 구성됐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테슬라와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슈퍼 마리오 조이풀 홀리데이’ 기념 한정판 MD를 선보였다. 롯데리아는 닌텐도의 IP인 ‘슈퍼 마리오’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브랜드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및 다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매장 내 슈퍼 마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을 롯데리아 잠실 롯데월드몰 B1점에 연출했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슈퍼 마리오 캐릭터 및 게임 속 아이템을 활용한 ‘슈퍼 마리오 굿즈 세트’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슈퍼 마리오 굿즈 세트’는 카라비너 2종과 메탈키링 5종으로 구성되어 카라비너 1종과 메탈키링 3종을 ‘?박스’ 디자인의 패키지에 랜덤 증정한다. 햄버거 세트를 구매 시 ‘슈퍼 마리오 굿즈 세트’를 정상가보다 4천6백원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세계적인 사랑속에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 캐릭터와 대규모 협업으로 연말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감정적 유대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대규모 생필품 기부를 진행했다. 쇼핑엔티는 12월 23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산하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을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패션잡화, 의류, 건강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행복한나눔의 유통망과 바자회를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일부는 자립지원형 판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후 수익금 전액이 다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활동은 쇼핑엔티가 지난해 체결한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정기적인 물품 기부는 물론 사회적기업 후원 등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쇼핑엔티는 행복한 나눔을 통해 지난 4월에는 6천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참여 바자회를 운영했으며 11월에는 여성 가장 자립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와 ‘제6회 원더마켓’을 후원해 4천2백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 이로써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6억6천8백만원 규모의 누적 기부
[FETV=김선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음주 빈도가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를 연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음주문화, 음주운전은 NO’를 콘셉트로 책임 있는 음주습관과 일상 속 숙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찰청 공식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가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발적 동참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삼성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음주운전 금지 서약 동참하기’, ‘교통안전 아이디어 나누기’, ‘포돌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전원에게 헛개파워 스틱 젤리를 증정했으며 선착순으로 포돌이·포순이 인형 키링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헛개파워 스틱 젤리는 1포당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유산균발효마늘추출분말, 유산균 사균체, 타우린 등의 원료를 담은 젤리 타입의 숙취해소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음주 후 15분 경과 시점부터 숙취 증상 개선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포도맛과 망고맛 2종으로 구성돼 상큼한 과일맛과 탱글한 식감을
[FETV=김선호 기자] 아리바이오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해외 주요 기관과 세계적 석학들의 주목과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특별 보고서에 이어 알츠하이머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신경과 전문의 샤론 샤 교수가 AR1001에 대해 공개적으로 평가했다. 샤론 샤 교수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학 및 신경과학 임상 교수로 현재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의 총괄 책임 임상의를 맡고 있다. 또한 스탠퍼드 기억장애센터 센터장이자 스탠퍼드 알츠하이머병 연구센터 최고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FDA 승인 항체 치료제 임상을 포함해 알츠하이머병 및 기억장애 분야의 임상·연구를 선도해왔으며 미국 국립보건원의 다수 연구 수행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들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도 핵심 자문 및 임상 책임자로 참여해왔다. 이 같은 이력을 지닌 샤론 샤 교수가 AR1001을 ‘완전히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규정하며 글로벌 임상3상을 총괄하고 있다는 점은 AR1001이 기존 주사제 중심의 치료 패러다임을 보완·확장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샤 교수는 2025 알츠하이머 진단 및 치료 국제 컨퍼런스이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은 2026년 1월 1일자로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상무이사> ◇휴온스글로벌 이기세 ◇휴온스글로벌 김정훈 ◇휴온스 음현애 ◇휴온스 조재민 ◇휴온스 남승관 ◇휴온스생명과학 김지홍 <이사> ◇휴온스글로벌 천원태 ◇휴온스 오석균 ◇휴온스 남상욱 ◇휴온스 최종훈 ◇휴온스 박혜미 ◇휴온스 홍지현 ◇휴메딕스 이기택 ◇휴온스엔 정형철 ◇휴온스엔 윤호영 ◇휴온스생명과학 강권묵 <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전민호 ◇휴온스글로벌 이호국 ◇휴온스 공지원 ◇휴온스 양지석 ◇휴온스 이진우 ◇휴온스 제건 ◇휴메딕스 정민형 ◇휴메딕스 김상훈 ◇휴온스엔 손락호 ◇휴온스엔 홍종태 ◇팬젠 송현주
[FETV=김선호 기자] hy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잡솨’와 손잡고 ‘피로케어 쿠퍼스(이하 쿠퍼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잡솨의 SNS 채널에 게시된 쿠퍼스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리그램 또는 리포스트한 뒤 이벤트 댓글창에 업로드한 게시물 링크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hy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프레딧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사몰 프레딧(www.fredi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퍼스는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hy의 대표 간 건강 브랜드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실리마린을 함유했다. 비타민 B군 8종과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했다. 특히 연말처럼 모임과 회식이 잦은 시기에도 부담 없이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hy 마케팅 관계자는 “쿠퍼스가 가진 간 건강 브랜드 메시지를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출시한 쿠퍼스는 ‘간 건강 기능성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화재로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 추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교육 진행 등에 있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 송도는 향후 치과산업 분야에 있어 R&D 중심 복합단지 기능을 할 오스템임플란트 트리플타워가 들어선 지역이다. 트리플타워 완공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시 관내 단독주택 가구 및 노유자시설에 제공할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기증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에게 보급할 안전용품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본사는 물론 전국 곳곳의 사업장과 해외법인별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그리기 봉사, 부산 해운대구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카자흐스탄법인의 현지 항일 독립유
[FETV=김선호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K-푸드 플러스 수출탑’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 등에 걸쳐 시장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시상식은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연간 수출 실적 700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헬스케어 소재 및 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장 건강, 피부 면역, 콜레스테롤 개선, 체지방 감소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길을 넓히며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GRAS’ 인증, 캐나다 보건부 ‘NHP’ 등록, 할랄 및 코셔 인증 등 글로벌 시장의 기준에 부합하는 요건
[FETV=김선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묘 전용 구강관리 스낵 ‘벳플 브이트릿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벳플 브이트릿은 양치질이 쉽지 않은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즐겁고 맛있게 섭취하면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벳플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묘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을 고려해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특수코팅 공법을 적용했으며 참치맛과 연어맛 2종으로 구성했다. 동아제약 임직원 반려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도 테스트에서 약 84%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제품 설계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고양이의 구강 구조와 식습관을 반영한 3D 구조로 설계해 씹는 과정에서의 치아와 잇몸을 다각도로 자극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구강 혈액순환과 잇몸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공성 구조를 적용해 치아 표면과의 마찰을 높여 치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벳플 브랜드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에서 만나볼 수 있고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주택청약종합저축 체험형 팝업스토어 ‘우리WON픽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WON픽 하우스’는 주택청약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말 시즌에 맞춰 우리은행의 상징색인 ‘우리 딥 블루’를 활용해 블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으며 방문객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콘텐츠 참여(저축)존 △소원빌기 콘텐츠(청약신청·당첨)존 △스탬프(분양권)존 등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청약저축 가입부터 청약신청, 당첨까지 실제 주택청약 절차를 간접 체험하며 단계별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주택청약상품과 청약예금·부금 전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 바우처를 활용해 무료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팝업스토어 내 각 콘텐츠를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하나씩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한 스탬프에 따라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은행 굿즈를 비롯해 크린랩과 콜라보한 특별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내 집 마련을 위한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인공지반녹화는 도심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등 도시환경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열섬 완화와 빗물 저장, 탄소 흡수 등에 효과적이다.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진행됐으며 고가하부·옥상·실내정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된 인공지반녹화 우수사례 10점이 상을 받았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힐스테이트 향동’의 조경 공간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받은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고밀도의 도심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주택의 모습을 제시했다. 옥상 전체를 연결하는 목재 데크 산책로와 생태연못 및 건천을 통해 우수순환 및 저장을 유도하여 첨두유출량을 조절했다. 단지 내 수경시설의 낙수 및 분수, 미스트 포그 장치를 통해 공기를 정화하고 도시 열섬을 저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개설’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취약계층의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세제 지원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한 비대면 서류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개선했다.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서,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등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앱 내 카메라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류 심사 마친 후 계좌 개설이 완료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도 별도의 종합거래계좌 개설 없이 비과세종합저축 전용 계좌를 즉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18 민주유공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요건을 충족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영업점을 통해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000만 원 초과)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과세종합저축은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인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세계 최초 6K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해상도와 180Hz 주사율의 27형 ‘오디세이 G8(G80HF)’, QD OLED 패널 기반 240Hz 주사율의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H)’, 듀얼 모드 기준 최대 1040Hz 주사율을 구현한 27형 ‘오디세이 G6(G60H)’ 등이다. ‘오디세이 3D(G90XH)’는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32형 화면에 최대 165Hz 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게임별로 입체감을 조절할 수 있는 3D 설정 기능과 듀얼 모드(3K·330Hz)도 제공한다. ‘퍼스트 버서커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기관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대표적인 ESG 평가지표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 거버넌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성과, 정보 공개 투명성 등 전 항목에서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운송·사용·폐기·재사용에 이르는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50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한 중장기 탄소 경영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 대응 거버넌스도 강화하고 있다. 목표 수립과 경영 의사결정 연계, 제품 전 생애주기(LCA) 기반 감축 이행 점검, 외부 정보 공개 등을 통해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지속가능 원료 기반의 생산 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공장, 2024년 대전공장까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PLUS를 획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로부터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받은 배경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광물 생산 역량과 독보적인 제련 기술 경쟁력이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단일 제련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100만톤 이상의 비철금속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핵심광물 허브다. 온산제련소는 아연·연·동 등 기초금속, 금·은 등 귀금속,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을 포함해 총 22종의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복합 제련소로 효율성과 친환경 특성을 두루 갖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고려아연은 방위산업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안티모니,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산업에 활용하는 인듐 등 전략광물 생산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의 근간에는 세계 유일의 ‘아연·연·동 통합공정’ 제련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각 제련 공정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해 유가금속 회수율을 최대 96.5%까지 끌어올렸다. 공정 혁신에 힘입어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의 회수율도 60%에서 80%대로 상승했다. 고려아연은 저품위·고불순물 정광, 스크랩 등 복합 원료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확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의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세대의 일상에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을 통해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적인 출연을 바탕으로 2025년 현재 850억원 상당의 자산규모를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새마을금고재단은 총 13만명의 수혜자와 다양한 지역사회 시설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왔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 등 총 39억원 규모로 약 1만9415명을 지원했다. 청소년과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누리 장학, 아동·청소년 건강돌봄(MG희망나눔공제) 등 총 20억원 규모로 약 1298명을 지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재해 피해 이웃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재해구호 급식차량 기부 ▲NH긴급구호키트 제작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025년 온누리상품권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온누리상품권(지류형) 취급 금융기관 15곳 가운데 판매금액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전통시장 이용자와 고령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현장에서 꾸준히 지원해 온 신협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협은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체크카드 온누리상품권 앱 등록 이벤트(1월22일~2월2일)를 자체 시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온누리상품권 관련 각종 프로모션도 전국 조합 창구와 고객 접점에서 적극 안내·홍보했다. 카드·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이 10%인 반면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5%에 그치는 상황에서도 신협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정보 취약계층이 상품권 이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조합 창구를 중심으로 앱 사용법 안내와 맞춤형 설명을 병행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라는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과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은행 국고업무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한 해 동안 국고업무를 수행하며 국고 납세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23일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급결제부문 한국은행 총재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1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고금 수납점으로 승인받아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내국세와 관세, 범칙금, 사회보험료 등을 납부하는 ‘국고금 수납업무’를 취급해왔다. 2023년부터는 ‘국고금 지급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고금 이체나 국세 환급은 물론 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사업비, 인건비, 보조금 등 모든 국고금을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지털은행으로서 한국은행 국고업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금융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어려운 일상 속 금융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만든 첫 브랜드북이다. 오늘의 금융은 사용자가 늘상 접하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웠거나 곱씹으면 의미가 새로운 금융 용어들을 골라 365일에 맞춰 한 권으로 정리한 미니북이다. 어디든 휴대하기 좋은 키링 형태의 일력으로 구성해 독자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의 일상에서도 매일 꾸준히 금융을 익히는 습관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금융 관련 폭넓은 정보와 시의성 있는 소식들을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전달해오고 있다. 오늘의 금융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와 제작 협업해 개성을 살렸다. 오이뮤는 한반도 239개 산 이름과 정상석 이미지를 담은 키링 미니북 산239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의 금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이뮤 홈페이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발간 취지를 살려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사업에 희
[FETV=권현원 기자] 은행연합회는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 대상 은행권 신용대출상품인 ‘징검다리론’ 지원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따른 ‘신용이 쌓이는 크레딧 빌드업 체계(이하 ’크레딧 빌드업‘)’도입의 일환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이 정책서민금융을 성실상환 시 보다 쉽게 은행권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징검다리론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은행권 신용대출상품으로, 그간 이용대상이 제한적이고, 이용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금원과 은행권은 징검다리론 지원 요건을 완화하고 취급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가 은행권 신용대출 상품으로 보다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책서민금융 2년 이상 성실이용자 또는 6개월 이상 이용 후 최근 3년 이내 원리금 전액을 상환한 이용자 중 ‘서민금융 통합신용평가모형’에서 심사를 통해 선별된 경우 징검다리론 연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이 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 햇살론15ㆍ17
[FETV=이신형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 이하 지멘스)’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2028년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선박 설계와 생산에는 선박의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Computer Aided Design), 선박의 전체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과정을 계획 및 분석해 최적화하고 실제 생산에 반영하는 DM(Digital Manufacturing) 등 다양한 시스템이 사용되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기존에 분리되어 운영되던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쳐 설계 변경이 생산 현장에 즉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쉽게 말해, 선박 제작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하나의 설계도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설계 변경 시 생산
[FETV=신동현 기자] NHN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임직원 참여 기반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NHN은 그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굿바이(Good Buy) 마켓’을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했다. 굿바이마켓은 임직원 기증 물품,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며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착한 마켓’이다. 행사 수익금은 재해구호 활동을 전개하는 희망브리지에 전달돼 재난피해 이웃 돌봄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 굿바이마켓은 네오위즈와 공동 운영으로 진행되며 행사 규모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두 회사는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간 연대를 통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NHN은 지난 20일, 굿바이마켓 수익금을 바탕으로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가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직접 연탄과 식료품을 운반하고 가정에 배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NHN 리틀스카우트는
[FETV=임종현 기자] 토스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가 스테이블코인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보고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대, 원화의 선택: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실행전략’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공개된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부상’에 이은 후속 연구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직면한 과제와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정산·자금 이전 영역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흐름을 짚으며 이러한 변화가 디지털 금융 인프라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닌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는 글로벌 시장의 인식 변화에 주목했다. 아울러 JP모건, 코인베이스, 스트라이프 등 주요 해외 사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실물자산 토큰화, 결제 레일 구축, 기관 자금 유입과 결합하며 실제 금융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는 방식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조명했다. 보고서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도 함께 다뤘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2025 사내 강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내 강사 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외부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 내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식 공유 체계를 만든다는 취지다. 임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들과 직접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업무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직업윤리, 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ESG, AI 등을 주제로 총 17개 강의를 진행했다. 178명의 임직원이 수강을 완료했으며 미참여자를 위해 사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내 강사들은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외부 교육에서 다루기 어려운 회사 내부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사내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강사료를 지급하고 강사 인증서를 발급했으며 최우수 강사 3명에게는 대표이사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소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 한해 성장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 88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104명에게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절기 의류 지원 대상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선정했으며, 신청내용을 바탕으로 동절기 보호의 시급성, 아동의 생활 여건, 가정의 돌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선정된 아동·청소년들은 각자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겨울 방한의류를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획일적인 물품 지원이 아닌, 아동·청소년 각자의 연령과 필요에 맞는 의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지난 한 해의 성장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방한의류 지원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한 해 동안의 성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군인, 소방관에 이어 지난해부터 경찰공무원까지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총 5년간 매해 1억원씩 총 5억원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는 두번째 해다. 동국제강그룹 후원금은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총 50명이 대상이다. 1인당 장학금 200만원씩 총 1억원이 전해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과 이용욱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하중석 경찰청 복지지원계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984년부터 군부대 자매결연을 통해 약 40년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군인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소방관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제복공무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찰공무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식서 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국가와 국민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함께 지난 11월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선야구대회에서 마련된 쌀 3200kg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은행이 후원한 국내 유일의 자선야구대회인 '202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안타 1개당 쌀 100kg을 적립한 2100kg과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한 1100kg 등 총 3200kg의 쌀로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총 60회 이상 대학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청년밥심(心)’사업에 이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스포츠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3일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FINO)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Joint Ventur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윤태일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리우싱궈 CNGR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김동환 피노 대표, 따이주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CNGR과의 이차전지소재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CNGR 및 피노와의 합작사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2024년 설립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지난 15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이 합작사를 통한 LFP 양극재 공장 건설 안건을 승인한 이후 23일 계약 체결까지 완료하며 LFP 양극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합작투자계약 체결에 따라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2026년 공장을 착공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연산 최대 5만톤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출력은 낮지만 저렴한 가격
[FETV=김선호 기자] BBQ는 미국 차량 중심의 소비 식문화에 맞춰 뉴저지주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타입을 처음으로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약 40평 규모로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은 한식의 맛을 더한 치킨과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BBQ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한 상권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교외 중심의 도시 구조로 차량 이동 비중이 높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픽업을 하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식문화가 일상화된 국가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슈퍼 마리오 조이풀 홀리데이’ 기념 한정판 MD를 선보였다. 롯데리아는 닌텐도의 IP인 ‘슈퍼 마리오’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브랜드와 결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 및 다각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매장 내 슈퍼 마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을 롯데리아 잠실 롯데월드몰 B1점에 연출했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슈퍼 마리오 캐릭터 및 게임 속 아이템을 활용한 ‘슈퍼 마리오 굿즈 세트’를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슈퍼 마리오 굿즈 세트’는 카라비너 2종과 메탈키링 5종으로 구성되어 카라비너 1종과 메탈키링 3종을 ‘?박스’ 디자인의 패키지에 랜덤 증정한다. 햄버거 세트를 구매 시 ‘슈퍼 마리오 굿즈 세트’를 정상가보다 4천6백원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세계적인 사랑속에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 캐릭터와 대규모 협업으로 연말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감정적 유대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