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운동은 농업가치 인식 제고 캠페인이다. 국가 운영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토론회는 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운동의 확산을 위해 농심천심 주요내용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의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우표 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장은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관심에 놀랐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가에 농심천심운동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남성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농심천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존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리브랜딩해 상속·증여·절세·연금·부동산 등 금융 정보와 문화·생활·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시니어 플랫폼으로 강화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화상상담 서비스와 KB골든라이프센터 예약 기능을 연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 KB라이프생명의 KB요양돌봄컨설팅를 비롯해 시니어의 관심이 높은 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각 계열사의 시니어 특화 콘텐츠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비금융 콘텐츠를 확대하고 UI·UX를 단순하고 직관적인 메뉴로 개편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KB금융그룹의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금융칼럼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골든라이프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해 시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가이드와 금융 인사이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골든라이프의 개편으로 금융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손잡고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올해 세번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제주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KB Pay 또는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BC, 선불카드 제외)로 제주도 외식과 숙박업종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행사기간 중 최대 5회(1만원)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1만원도 수령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전 협약 된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제주, 서귀포)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소 1주일부터 최대 2개월까지 이용 신청 가능하며 아일랜드 워크랩 신청은 제주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워케이션 중 제주도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가 체험비 최대 5만원과 왕복 항공권 비용 최대 10만원 등 1인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및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은퇴자산 관리와 주택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시니어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고객 대상 자산관리와 주택연금을 연계한 홍보 및 활성화 추진 ▲양 기관 직원 대상 자산관리·주택연금 관련 상호교육 지원 ▲광주·전남 지역 기관 및 사업체 대상 은퇴금융·주택연금 공동 강의·교육·홍보 활동 등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을 연계해 시니어 고객에게 더욱 체계적인 은퇴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은 “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주택연금 활성화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0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와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시상식’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은 2016년부터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장기·저리 상생협력대출과 예금이자 일부와 신협사회적경제기금을 재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신협사회적예탁금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상생협력대출은 최장 20년, 3%대 금리로 운용되며 올해 10월 말 기준 11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167억원을 공급했다. 또한 신협사회적예탁금을 통해 운영비·행사비·판로지원 등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뒷받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도 사회적금융활성화 우수조합으로 한빛신협과 광주문화신협이 선정됐다. 한빛신협은 2022년부터 사회적예탁금을 적극 취급해 누적 216건, 16억원을 달성했으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내 다양한 조직과 연대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주문화신협은 상생협력대출을 통해 1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69억원을 공급하고 지역 사회적경제박람회 참여 등 네트워크 활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보안 컨퍼런스 가디언즈 2025(GUARDIANS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가디언즈는 토스 및 계열사의 보안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실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요 보안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규모로 확대해 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사전 등록 신청자 수는 총 1127명에 달했다. 오프닝 노트에는 지정호 토스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연사로 나섰다. 지정호 CISO는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 더해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공유된 다양한 정보보호 사례들이 실무에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계열사의 보안 담당자 23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총 22개 세션을 3개 트랙으로 나눠 동시 진행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개인정보 보호, 보안 위협 대응, 자산 보호, 정보보호 AI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젠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NH pay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외국인 전용 카드로 출시된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영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해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즐거운 K-Life를 위한 ▲디지털콘텐츠(OTT) 10% 청구할인 ▲온·오프라인 쇼핑 5% 청구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 및 카드별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 pay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NH농협카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청년 창업가를 위해 강연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외식 창업 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스플레이스가 지난 20일 참여한 프렙 아카데미에서는 외식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예비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과 고객 경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다뤘다. 이는 예비 사장님들의 초기 운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이어오고 있는 지원 활동의 연장선이다. 토스플레이스는 매장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포스 시스템을 활용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실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매장 규모나 형태에 따라 포스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기수에서 처음으로 실제 창업한 사장님이 매장 운영 방안을 직접 공유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창업 초기에 매장 운영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들을 직접 전달해 예비 창업가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5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ESG 통합등급 4년 연속 A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S) 부문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BNK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상생·포용금융 노력이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한 실질적인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다. BNK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금융소비자 보호,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지원 등은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포용금융 확대 정책과 부합하는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본격 추진 중인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금융 사업은 지역 미래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ESG 비즈니스 모델로 BNK금융의 대표적인 ESG 실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BNK는 ING와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선진 해양금융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5 Korea Leaders Summit)' 행사에서 캐피탈업권 최초로 2년 연속 리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매년 회원사 중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UNGC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 10곳을 리드 기업으로 선정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1년 가입 후 활발한 UNGC 활동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일 열린 위촉식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겸 UNGC 명예회장과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UNGC 한국협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했다.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사로 참여해 4개 멘티사에 지속가능경영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동향 및 기업 사례집에 참여해 지속가능채권 발행 및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5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