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16일부터 2028년 3월29일까지다. 정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과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이후 2020년 롯데카드에 합류해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과거 롯데카드 재직 경험이 있어 조직과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정 대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함께 수익성 회복, 신사업 발굴 등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대표는 카드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변화하는 결제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융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한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핀다는 고려대 경영대학과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려대 경영대학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SBA) 석사과정에서 기업 현안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기업이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산학협력 과제다. MSBA 과정에서는 석사 논문을 대신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력에서 핀다는 금융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데이터 기반 과제를 제시하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한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금융 소비자 행동 데이터 분석과 금융상품 추천 모델 고도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분석 과
[FETV=심수진 기자] 김성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6G는 단순한 통신 규격의 변화가 아닌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산업들이 확산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인프라 구축 초기 단계에 진입한 6G 산업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2일 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WC 2026 자료에 따르면 6G는 초고속·초저지연·초공간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AI-RAN 얼라이언스’가 기지국에 고성능 AI 연산 기능을 탑재하는 기술을 소개하면서 단순 신호 중계에 그쳤던 기지국이 실시간 AI 서비스를 구동하는 지능형 서버로 가치를 증명했다고 평가 받는다. 네트워크의 공간적 범위가 우주로 확장되는 흐름도 구체화되고 있다. 스페이스X의 2세대 위성망 구축과 유럽 위성 연결 연합의 공식 출범은 위성 통신이 지상망의 공백을 보완하는 차세대 표준 인프라로 자리 잡은 계기다.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는 ▲저궤도 위성 ▲위성통신 ▲광통신 ▲통신반도체 등 6G 통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편집자 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서 검증한 외국인 생활 금융 플랫폼 모델을 일본·호주 등 해외 시장에 확장해 현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슈퍼앱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IPO를 앞둔 한패스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 재무 현황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18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100억원은 타법인 인수자금으로 활용해 일본·호주 자회사 투자와 해외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자회사 기반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패스는 2024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과 호주에서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법인의 지분을 인수했다. 그동안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내실 경영에 주력하면서 현지 영업 활동은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국내 송금 시장에서 일정한 입지를 확보한 만큼 이번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일본·호주 시장을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총 55억원을 투입해 현지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의 밸류업 펀드 2종 순자산 합계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12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와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의 합산 순자산은 3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탁고는 936억원 증가하며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추세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최근 1년 기준(A클래스) 인덱스형인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가 149.4%를 기록했으며 액티브형인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는 150.7%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115.2%를 상회하는 수치다. 국내 주식형 펀드 전반에서 차익 실현을 위한 자금 이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해당 펀드들에는 개인 및 연금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는 설명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인덱스) 두 가지 형태의 밸류업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액티브형 상품은 내부 리서치를 바탕으로 배당수익률과 총주주환원율 등을 분석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지수 미편입 종목 중에서도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을
[편집자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서 검증한 외국인 생활 금융 플랫폼 모델을 일본·호주 등 해외 시장에 확장해 현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슈퍼앱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IPO를 앞둔 한패스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 재무 현황을 짚어본다. [FETV=김예진 기자] 해외 송금 플랫폼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재무 구조 개선세와 별개로 높은 단기 차입금 비중과 사업 구조상 불가피한 차입금 의존도는 향후 풀어야 될 숙제로 지목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패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에 나서며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패스는 설립 초기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결손금 누적과 자본잠식 문제를 2022년 흑자 전환과 2025년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으로 해소했다. 이에 따라 2022년 29.3%였던 유동비율은 2023년 44.9%, 2024년 57.3%를 거쳐 2025년 3분기 말 139.2%로 급등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역시 188.4%를 기록하며 과거 대비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나타냈다.
[편집자 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서 검증한 외국인 생활 금융 플랫폼 모델을 일본·호주 등 해외 시장에 확장해 현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슈퍼앱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IPO를 앞둔 한패스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 재무 현황을 짚어본다. [FETV=심수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 중인 한패스가 국내 증시 내 비교군 대상 부재라는 숙제를 안고 공모가 산정에 나섰다. 한패스의 사업 모델이 지닌 특성상 상장사 중 동일한 피어그룹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도 합리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는 평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패스는 지난달 제출한 투자설명서를 통해 공모가 산정 방식으로 상장된 유사회사를 활용한 상대가치 평가법(PER)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한패스의 공모가 산정을 위해 갤럭시아머니트리, 더즌, 핑거 3사를 최종 유사기업으로 선정했다. 상장사 중 비교군이 부재한 상황에서 주관사는 ▲금융 서비스 매출 비중 50% 이상 ▲플랫폼을 통한 고객당 부가가치 확장성 ▲최종 소비자의 금융 활동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미섭·허선호 공동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데다, 두 대표가 각각 강점을 보여온 글로벌사업과 WM(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성과가 뚜렷해 연임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결의했다. 주총 안건은 △집중투표제 도입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이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는 김미섭·허선호 공동 대표이사의 연임도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두 대표는 지난달 2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주총에서 두 후보가 등기이사로 선임되면, 같은 날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최고경영자(CEO)로 최종 선임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 대표에 대해 “신규 지역 진출과 해외법인 설립, Global X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글로벌 금융투자 및 경영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해외법인 대표,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대표이사 등을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의 분기배당 도입 시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 승인과 정관 개정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남은 절차는 이사회 결의다. 기업은행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기배당 도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공시를 통해 이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배당금총액 8357억, 전년 대비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지난 6일 보통주 1주당 1048원을 현금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8357억230만원, 시가배당률은 4.2%다. 전년 말 대비 주당배당금은 17원 줄었다. 배당금총액 역시 약 136억원 감소했다. 시가배당률의 경우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2024년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연계해 최대 40%까지 배당성향 상향 추진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주주환원 확대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중장기 주주환원계획 수립 ▲현금배당 강화 ▲분기배당 도입 추진 등을 달성 방안으로 설정했다. 기업은행의 배당성향은 CET1비율 구간별 별도 기준의 배당성
[편집자주] 보험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미래 최고경영자(CEO) 육성과 분야별 전문 사외이사 발굴 전략이 담겼다. 대형 생명·손해보험사의 CEO,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 현황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80명에 가까운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관리하고 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후보군이 줄었으나,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후보군이 가장 적은 메리츠화재는 유일하게 늘었다. 12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CEO 후보군 수는 77명으로 전년 12월 말 80명에 비해 3명(3.8%) 감소했다. 이 기간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의 후보군이 줄었다. DB손보는 같은 수를 유지했고, 메리츠화재는 유일하게 늘었다. 삼성화재의 후보군은 42명에서 40명으로 2명(4.8%) 감소했으나 가장 많았다. 삼성화재의 후보군은 내부 10명, 외부 30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후보군은 삼성생명,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