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기일을 오는 4월 1일에서 4월 30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6일 열린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1일 심사 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를 종합해 양사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지난달 15일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한 데 이어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 시장은 통신사가 주도하는 '3강' 체제로 재편된다.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중국 운연 연구원이 발표한 ‘2019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고 27일 전했다. 이는 CJ로킨 16위, CJ스피덱스 29위, CJ대한통운 중국법인 47위를 종합한 결과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중국에서 1조1760억원의 계약물류 매출을 달성했다. 운연 연구원은 물류업계 정보 플랫폼인 운연 미디어(运联媒体)에서 운영하는 연구원이며 화물운송업계, 3자 물류, SCM(공급망관리) 등 물류업계 관련 데이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운연 미디어는 중국교통운송협회, 중국물류학회, 미국트럭운송협회, 호주트럭운송협회 등 해외의 권위 있는 물류관련협회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J로킨 6384억원(38억 위안), CJ스피덱스 3528억원(21억 위안), CJ대한통운 중국법인 1680억원(10억 위안)의 계약물류 매출을 합산하면 약 1조1760억원(70억 위안)에 달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국에서 CJ대한통운과 글로벌 패밀리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첨단 물류 기술 역량을 통해 글로벌 질적 성장을 가속화 하고 패밀리사간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물류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설 연휴 동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 마스크와 감기약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CU가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최근 일주일 간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의 매출이 전월 대비 무려 10.4배나 급증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마스크의 경우, 겨울철에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평소 대비 5~8배 가량 매출이 증가하는데 연휴 기간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그 증가폭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가 손 씻기 등 우한 폐렴 예방수칙을 강조하면서 다른 위생용품들의 매출도 큰 폭으로 올랐다. 입과 목을 헹구는 가글용품은 162.2%, 세균 제거를 위한 손세정제 매출은 121.8% 신장했다. 비누와 바디워시도 각각 74.6%, 30.9% 매출이 증가했다. 연휴 기간 대규모 귀성, 귀경길 이동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많아지는 가운데,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27일 격상했다. 우한 폐렴의 증상이 기침, 발열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해 명절 연휴 편의점에서 감기약과 해열제의 판매량도 껑충 뛰었다. CU에서 명절 연휴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은 242.5%나 상승했다. 그 중 감기약은 250.2%, 해열제는 181.8%로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매출지수가 높은 소화제(93.3%)보다 월등히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CU는 우한 폐렴에 대한 정부 대응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국 점포에 위생용품 등의 재고 사항을 철저히 파악하여 상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점포 근무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김명수 BGF리테일 MD지원팀장은 "명절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공항, 터미널, 휴게소 등에서는 마스크가 품절이 날 정도로 수요가 몰렸다"며, "특히, 약국과 병원이 문을 닫아 경미한 증상에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조치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 (발열 직원 조기 귀가 후 의료기관 진료)를 실시한다. 또 매장에서는 ▲매장 및 인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및 인도장 주 2회 방재 소독 실시, ▲손소독제 매장 내 배치 확대 (안내데스크 및 계산대 등), ▲고객 마스크 지급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 직원 귀국 후 14일간 휴가 조치 후 관찰 진행을 실시하며, ▲임산부 및 만성질환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향후 상황 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추가적인 대응 조치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유기적인 대응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삼성디스플레이에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사업 담당 조직이 신설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일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하고 QD 개발을 담당하던 기존 'C 프로젝트'를 공식 조직인 'QD 사업화팀'으로 개편했다. QD 사업화팀장은 이번 개편에서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게 된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총괄 최주선 부사장이 겸한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이었던 남효학 부사장은 충남 아산·천안단지총괄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으로 QD 디스플레이 양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13조1000억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말 설비 투자를 본격화했다. 오는 8월께부터는 생산라인을 구축해나갈 전망이다.
[FETV=송은정 기자]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이재승 부사장이 맡는다.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관련 기존 조직을 '차세대플랫폼센터'라는 이름으로 개편하고 센터장으로 정의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이 조직개편·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사장단, 21일 임원인사에 이어 설 연휴가 시작하기 직전 조직개편까지 마무리했다. CE(소비자가전) 부문 대표이사 김현석 사장이 겸임하다가 이번 인사에서 내려놓은 생활가전사업부장을 이 개발팀장(부사장)이 맡았다. 이 부사장은 1986년 입사해 생활가전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다. 삼성 냉장고 등 생활가전 사업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플랫폼센터장을 맡은 정 부사장은 2015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에서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빅스비'를 총괄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플랫폼센터으로 개편을 통해 '새 먹거리'인 AI·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태문 사장이 IM(IT·모바일) 부문의 스마트폰 총괄 무선사업부장으로 가면서 공석이 된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에는 김경준 무선사업부 글로벌CS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무선사업부 내 콘텐츠 서비스 담당 조직인 서비스사업팀장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이원진 서비스사업팀장(부사장)이 겸임한다. 이원진 부사장은 구글 출신으로 이 부사장이 모바일 콘텐츠와 VD사업부 서비스사업을 총괄하는 것은 모바일과 TV의 경계없이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강봉구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담당(부사장)은 국내 영업 한국총괄로 이동했다. 중국총괄에는 최승식 무선사업부 전무가 선임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초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출범과 관련한 의결 절차를 위해 오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준법감시위는 삼성전자 등 7개 주요 계열사와 협약을 맺어 준법 감시 업무를 수행한다.
[FETV=조성호 기자] 지난해 제약‧바이오주 급락으로 코스닥 반대매매 규모가 1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지난해 연간 반대매매 금액은 1조1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7년 1조3320억원 이후 12년만에 최대 규모다. 반대매매는 증권사의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의 주가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거나 외상거래로 산 주식(미수거래)의 결제대금을 기간 내에 납입하지 못할 경우 증권사가 강제로 처분해 채권을 회수하는 것이다. 투자자 의사와 무관하게 반대매매 주식 수량과 매도가가 정해지기 때문에 반대매매가 늘어나면 투자자 손실이 커지고 증시도 추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 월별로 살펴보면 코스닥 반대매매는 1~4월까지 월간 400억~800억원 수준으로 비교적 크지 않았다. 하지만 5월 1081억원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이후 7월과 8월 들어 1849억원, 1948억원으로 두 배 이상 수준으로 급증했다. 10월에도 10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코스닥을 뒤흔든 제약‧바이오주의 등락대와 겹친다. 지난해 코스닥 바이오주는 3월 초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3월말 판매 중단 및 5월 품목허가 취소 조치에 크게 흔들렸다. 이후 6월 말 에이치엘비의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실망스러운 임상 3상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8월 초 신라젠이 면역항암제 ‘펙사벡’의 3상 중단을 발표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신라젠 주가는 중단 발표 당시 4거래일간 68.1% 폭락하고 8월 5일 코스닥지수가 바이오주 중심으로 7.46% 급락하면서 3년여만에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10월에는 ‘바이오주의 희망’으로 불린 헬릭스미스마저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의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해 바이오주는 또 한번 급락했다. 한편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반대매매는 총 8552억원으로 2018년(1조1468억원)보다 25.4% 줄었다. 코스피 반대매매가 줄어든 것은 코스피가 연간 7.67% 상승하는 등 전년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FETV=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가입한 ‘세계 배터리 동맹(Global Battery Alliance, 이하 GBA)’이 ‘지속가능한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10대 원칙’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GBA 발표에 포함된 코멘트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생태계 발전을 위해 10대 원칙을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이번 GBA의 10대 원칙 참여의 의미를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는 42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GBA는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배터리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적 가치를 키우고, 동시에 환경 및 사회적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결성된 글로벌 연합체다. 이 연합체에는 학계, 원소재 기업, 배터리 기업, 자동차 기업 및 국제기구 등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한 전후방으로 연계된 60개 이상의 조직이 참여한다. 국가단위로는 콩고가 참여했고 우리나라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참여 중이다. GBA는 이런 설립 목적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2020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10가지 지향점을 정하고 다수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이를 발표했다. 이 10대 원칙은 ▲배터리 생산성 극대화 및 재사용,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를 추진 ▲온실가스 배출의 투명성 확보 및 감축, 재생에너지 사용 증대 등 저탄소경제 구축에 기여 ▲질 높은 일자리 창출, 아동/강제노동 금지, 지역밸류 창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GBA가 제시한 원칙들이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고 있는 ▲그린밸런스 2030을 통한 성장, 즉 친환경 중심의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배터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기여라는 배터리 사업 추구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준 사장은 GBA 발표자료를 통해 “GBA가 2030년까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벨류체인을 만들기 위한 지향점과 10가지 원칙을 존중한다”며 “이 같은 비전과 시간적인 목표가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을 집중 육성하려는 ‘그린 밸런스2030에 정확히 일치한다”며 참여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김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 차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평가에 따르면 배터리 비즈니스가 저탄소 중심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는 것으로 입증돼 SK가 배터리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밸류체인을 위해서 정확한 측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FETV=김창수 기자] 한화파워시스템은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준법실천자 데이(Day)’ 행사를 진행하는 등 준법과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4개사는 준법지원팀과 함께 매년 회사 내 현업 임직원들의 실질적 준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준법실천자’를 선정하고 있다. 매년 초 각 회사에서 선정된 준법실천자들은 자신의 업무 이외에 임직원들이 준법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연간 계획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임직원의 준법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준법실천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그동안 활동한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시상을 같이 진행했다. 준법실천자들로부터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에 대한 제안을 받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한화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구성으로 더욱 강화된 준법경영 의지를 구체화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연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상생 준법실천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4개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사내 준법지원팀 주관으로 공정거래, 부패방지 등의 내용을 가지고 국내주재 전체 임원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경영 관련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CEO 레터를 발송해 모든 임직원들이 수행하는 업무에서 ‘준법’과 함께 해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 임직원이라면 당연히 준법과 투명 경영만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4개사는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준법문화가 계속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조성호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우한 폐렴’과 관련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27일 긴급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점검회의에는 은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정책국장, 금융산업국장, 자본시장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 사태를 바탕으로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도와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점검했다. 은 위원장은 “신종 감영증의 국내 확산 정도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야 한다”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 조치는 물론 피해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