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DSR을 기반으로 개인의 대출 상황을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DSR 서비스는 DSR을 계산해 추가 대출 가능 한도를 알려주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DSR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제안해준다. 업계 최초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DSR을 관리하며 대출 리모델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대출 현황 및 DSR을 분석해 상품별로 과도하게 책정된 한도를 고객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너스 통장 사용 금액 대비 불필요한 한도가 잡혀 있거나 특정 대출의 금리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아 리모델링을 제안한다. 또한 최근 시점별 DSR 변동 추이와 제1·2금융권 대출 가능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득 변동 및 금리 조정 등 DSR에 영향을 주는 상황 발생 시 알림 기능까지 제공해 효율적인 대출 관리가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DSR 서비스는 최근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 정책이 반영됐다.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서비스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대출을 실행한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남자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 스타즈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시 소재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KB손보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같은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한 구본욱 KB손보 사장(왼쪽 세 번째)과 배구단 선수들이 김동근 의정부시장(다섯 번째),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장(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라오스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수도 비엔티엔 북쪽에 위치한 폰싸이(Phonxay) 학교 내 도서관 건축 및 기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오스는 전국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취약하며 특히 수도인 비엔티안 내에서도 도서관을 정식으로 갖춘 학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독서 환경 구축이 미흡한 상황이다. KB캐피탈은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라오스 현지 학교에 도서관을 건축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 학생이 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도서관 건축과 함께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 등 기본 가구를 완비할 예정이다. 또한 라오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300권 이상의 기초 도서와 디지털 학습을 지원할 빔 프로젝터, 컴퓨터,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에어컨이 설치돼 다각적인 교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라오스의 미래 세대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글로벌 인공지능(AI)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 유베이스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Agent)’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는 오는 11월부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박권일 DB손보 본부장(오른쪽)과 권기둥 유베이스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외국인 손님을 위한 외국어 채팅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광주광역시에 ESG 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과 ESG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외국어 채팅상담 서비스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보다 많은 손님이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사는 한국어로 손님은 자국어로 대화하면 AI 기반 번역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번역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16개 언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하나은행 외국인 전용 일요영업점(전국 16개) 내방손님을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층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언어 장벽 없는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친화적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광주광역시에 장애인 고용 기반의 ESG 콜센터를 열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총 12명의 장애인 상담사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4일 오전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신협·농협 등 5개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의 실천 활동이다.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직장인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과 농협은 아침 밥차를 운영하며 출근하는 직원 약 400명에게 간편 도시락과 농협 즉석밥 밥심을 제공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농협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쌀은 우리 농촌과 식탁을 지키는 생명의 뿌리다. 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농업과 농촌을 응원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협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조합원과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2026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공개됐다.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예약 구매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디지털 패키지와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에디션(69.99달러, 디지털·피지컬) ▲디럭스 에디션(디지털 79.99달러, 피지컬 89.99달러) ▲콜렉터스 에디션(피지컬 전용, 279.99달러)으로 구성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기간 한정 보상으로 ‘칼레드 방패’가 지급되며, 플레이스테이션5 이용자에게는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콜렉터스 에디션은 무기 3종 등 인게임 아이템과 함께 주인공 클리프의 전투 장면을 형상화한 디오라마를 포함한 실물 굿즈를 제공한다. 디럭스 에디션 피지컬 패키지에는 스틸북, 파이웰 지도, 개발자 편지가 포함된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주)웰로와 손잡고 고객에게 맞춤형 정부지원금을 추천해주는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평균 1만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출시 9일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넘겼다. 정보 등록부터 지원금 신청까지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높인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먼저 챗봇과 함께 대화하듯 편리하게 기초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복잡한 서류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도 스크래핑을 활용한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맞춤형으로 추천된 정부지원금 중 관심 있는 혜택은 '내 관심 지원금'으로 설정해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계된 정부지원금의 경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바로 신청 가능해 편리하다. 카카오뱅크 분석 결과 고객들이 ‘내 관심 지원금’으로 가장 많이 설정한 혜택은 ’상생페이백‘이었다. 뒤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K-패스’ 순으로 높은 선호를 보였다. 이는 신청 조건이 단순하고 제공 기간이 제한된 혜택일수록 먼저 인기를 얻은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최경주복지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10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2018년 대회 우승자 박성국 선수를 비롯한 총 1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페럼클럽 18번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최경주 최경주복지회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권현원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디딤 올라운드 펀드’가 디딤펀드 출범 이후 1년 수익률 에서 25개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대신 디딤 올라운드 펀드’의 출시일 이후 수익률은 19.2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25개 디딤펀드 수익률 평균인 10.64%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 측은 최근 성장성이 높은 주식 섹터에 집중했던 전략이 높은 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AI 투자 및 수요 확대에 따른 기술주와 원전을 중심으로 모멘텀이 높은 국내외 섹터들을 적극 활용했다”며 “또한 시장 금리 변화에 따른 채권 듀레이션을 조정한 전략 및 유연한 환헤지 전략도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신 디딤 올라운드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시장 국면을 분석하고,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디딤펀드는 금융투자협회가 주도해 지난해 9월 25일 출범한 연금 특화 자산배분 펀드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손쉽게 자산배분 투자를 해 노후자산 증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25개 자산운용사가 공동브랜드를 내세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