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VAT 포함)이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6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성 정품 케이스와 구독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도 탑재했으며 고객은 이를 통해 카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 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패 없는 사진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자동 잘라내기’는 AI가 영상을 분석해 주요 장면을 추출하고 최적의 동영상 편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행장은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 서비스를 5G 모바일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AI전화’는 소상공인 매장의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매장으로 걸려오는 단순·반복 문의 전화를 AI콜봇이 상시 응대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위치, 영업시간, 주차 가능여부 등 주요 문의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AI전화’는 매장으로 동시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응대할 수 있으며 AI가 고객의 문의사항을 듣고 점주가 미리 설정해둔 매장 정보에 기반해서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정보는 소상공인 매장 통신상품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앱에서 AI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AI전화팩’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기존 혜택 외에도 소상공인 전용인 ‘AI전화’ 월 이용요금 7700원(3년 약정 기준)을 약정기간 동안 면제(5G 프리미엄 요금제 유지)해준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및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더위가 극심한 올여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달까지 온열질환 ‘제로(0)’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이번 캠페인에서 ‘팥빙수, 대표님이 쏜다!’, ‘삼계탕 데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근로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체온을 낮춰주면서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간식과 음료를 상시 제공하고, 현장별로 에어컨이 마련된 휴게실도 설치∙운영하는 상황이다. 현장 업무도 외부기온과 체감온도, 근로자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더위체감지수(WBGT, Wet Bulb Globe Temperature)에 기반해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 특허를 보유한 전문업체 ‘썸머세이프’와 2023년 공동개발한 ‘휴식 알리미 스티커’를 올해도 전 현장에 보급해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휴식 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스티커에 내장된 감지센서가 외부온도, 안전모 내부온도, 일사량, 풍속∙풍향 등 기상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으로 문구를 표기해 위험수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제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 갤러리 제주 직영점은 제주 지역 최초의 코웨이 브랜드 매장으로, 도심 중심지에 위치해 도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오프라인 체험 거점을 갖추게 됐다. 매장에서는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등 코웨이의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콘 프로 정수기,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기존 버튼 방식보다 한층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레시피 모드 등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도 가능해졌다. 코웨이 갤러리 제주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10년 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건수가 약 14만건으로 늘었다. 국내 전기차 수요 증가 속에 시장 선점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최근 2년 새 2배가량 가입 건수가 급증했다. 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가입 건수는 13만9194건으로 전년 11만596건에 비해 2만8598건(25.9%) 증가했다. 이는 앞선 2022년 가입 건수 6만9752건과 비교해 약 2배 늘어난 규모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했으며, 2021년부터는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국내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특화 보장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했다. 현대해상은 상품 개정 당시 사고로 배터리가 파손된 경우 차량 연식과 관계없이 새 배터리로 교환해주는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 특약’을 신설한 바 있다. 또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초과 수리비 지원 특약’을 선보였다.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폭발, 감전 사고와 차량에 발생하는 전기적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인가 도전을 위해 NH금융지주로부터 자금조달에 나선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증권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6500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3자 배정 대상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이다. NH증권은 “IMA 인가 조건인 자기자본 8조원을 충족하기 위해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H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시장법상 IMA 사업자 요건인 자기자본 8조원을 충족하게 된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4월 당국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 규제 개편안 발표 이후 IMA 사업 진출을 검토해왔다. 특히 오는 9월 내 인가 신청을 완료해야 현행 요건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증자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NH증권에 따르면, 윤병운 사장은 취임 이후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리테일’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증자를 통해 리테일 부문의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IMA는 종투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동시에 고객에게 투자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으로, 원금 보장을 원하는 고객과 자산 증대를 추
[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DB행복씨앗적금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권의 상생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4개 금융상품(은행 2건, 카드사 1건, 저축은행 1건)이 선정됐다. DB저축은행의 DB행복씨앗적금은 결혼·임신·출산 등을 장려하는 사회적 가치 반영 상품 개발로 평가받아 저축은행 업권에서 최초로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DB행복씨앗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4.0%에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항목은 ▲목표다짐 선택(0.5%) ▲만기해지(0.5%) ▲마케팅 동의(0.5%) 등 일반 고객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0.25%) ▲다자녀 가정(0.25%)에는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해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춘 가족 친화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한 이번 상품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공모전에서
[FETV=박민석 기자] NH선물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비닐하우스와 경작지가 참수되고, 작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NH선물 임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침수된 하우스 내 잔해 정리, 쓰러진 작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강필규 NH선물 대표이사는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