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본사와 자회사에서 사업·게임개발·기술·경영지원 등 45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는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임원 면접을 거쳐 12월 최종 발표되며, 합격자는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고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다. 지원 자격에는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으나 글로벌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 능력이 요구된다. 웹젠레드코어·레드스타·레드앤·크레빅스 등 자회사도 참여한다. 레드코어는 신작 MMORPG ‘R2 ORIGIN’을 출시했으며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고, 레드스타는 ‘뮤(MU)’ IP 기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다른 계열사들도 RPG 계열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웹젠은 직장 어린이집, 자녀 코딩교육, 대출 지원, 복지포인트, 장기근속자 여행 지원금 등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와 별도로 경력직 상시 채용도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NHN은 한국식 5인 홀덤 시스템을 갖춘 신규 모바일 웹보드 게임 ‘한게임 홀덤’을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기존 토너먼트식 홀덤보다 빠른 속도와 간편한 조작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한 판에 최대 5명이 참여하며 원터치 베팅 방식을 적용해 짧은 시간에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캐주얼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홀덤 특유의 심리전과 긴장감은 유지했다. 게임 내에는 이용자 간 경쟁을 유도하는 ‘길드전’과 개인 대결인 ‘챌린지 배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여러 미니게임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이용자는 출석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클래식, ▲신세계 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초대한 이용자와 초청된 이용자 모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추가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한게임 홀덤’은 빠른 속도와 캐주얼성, 그리고 홀덤 본연의 재미를 모두 담아낸 게임”이라며 “색다른 매력을 통해 한국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맞혀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약 3000만원 규모의 경품이 준비됐다. 투비전, 투비전NX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매장에서 로그인 후 이벤트 코스에서 플레이하면 참여할 수 있다. 18홀 라운드 중 PAR5홀에서 스크린에 나타나는 보름달을 2회 맞히면 즉시 경품이 지급된다. 경품은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다이소 금액권, 커피 쿠폰, 골프존파크 이용권, AI 코스매니저 수아(1라운드권) 등으로 구성됐다. 또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이벤트 코스에서 3라운드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 골프존파크 이용권을 제공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올해도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경품과 함께 명절 연휴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국내 저축은행들이 2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PF 부실채권 정리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FETV는 주요 저축은행들의 상반기 경영현황을 살펴보고 연체율·수익성 등 핵심 지표를 통해 업권 전반의 체질 변화를 진단한다.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올해 저원가성 수신을 확대하며 조달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예대마진 확대가 어려워지자 조달금리를 낮춰 이자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JT저축은행은 그간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중심으로 수신을 확보해왔지만 올 들어 요구불예금이 증가하면서 조달 기반이 한층 다변화됐다. 이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수시입출금 예금상품(파킹통장)이 인기를 끈 영향이다. 2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JT저축은행의 예수금 평균잔액은 1조7517억원, 이자비용은 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예수금 이자율은 3.97%로 전년 동기(4.57%) 보다 0.6% 감소했으며 이자비용도 50억원 가량 감소했다. 예수금 잔액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최근 1년 사이 요구불예금 비중은 10%대까지 올라섰다. JT저축은행의 예수금 현황을 보면 거치식예금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쿠팡 영업용 차량 운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해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맞춤형 자동차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 첫 번째)과 신호룡 쿠팡파트너스연합회 회장(두 번째), 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요양사업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 참석차 방한한 마크 스티븐(Mark Steven)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생보사 CEO, 임원 등은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에서 요양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요양시설 ‘광교빌리지’를 둘러봤다. 광교빌리지를 방문한 마크 스티븐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조아영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빌리지 시설장(여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국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은 구독 방식을 통해 즉시 열람이 가능하다. 이로써 입주민은 대기 없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전자책 열람을 넘어 큐레이션 기능까지 갖췄다. 이는 자이가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해온 입주민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으로 신작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입주민의 관심사와 연령, 생활 패턴에 맞춘 독서 추천을 진행한다. 교보문고의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인프라도 강점이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4,800여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전용 40만여 종류의 콘텐츠를 확보,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하는 등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Guidus Zero)’의 엑스박스(Xbox)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이더스 제로의 엑스박스 버전은 엑스박스 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2일까지 가이더스 제로 패키지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이더스 제로는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강력한 적과 전투를 벌이는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적의 공격을 예측해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술이 중요하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영웅, 유물, 정령 시스템을 활용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탐험을 반복하면 새로운 성장 요소가 열려 ‘나만의 거점’을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 외에도 콘솔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게임사업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본격적인 멀티 플랫폼 확장을 선언한 올해 3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가이더스 제로’ PC 버전을 공식 출시해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버스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이하 유니버스) 구매 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저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전국 75개의 버스업체들은 일반 버스 할부 상품 대비 2.0%p 낮은 최저 4.7%의 금리로 유니버스를 구매할 수 있다. 평균 매출액이 140억원 이하의 소기업은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추가로 최대 1.3%p 금리 할인을 적용받는다. 할부 기간은 최대 84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친환경차를 강화하는 그룹의 방향에 맞춰 통근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려는 버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국내 대표 친환경 대형버스다. 최근에는 전장 12m의 새로운 라인업인 프라임 트림을 추가했다. 프라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컨,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중국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일본 NTT 도코모(DOCOMO)와 함께 ‘제4회 글로벌 AI 컨퍼런스 2025 서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을 거쳐 다시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통신사 연합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산하 AI 워킹그룹이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KT와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는 2011년부터 전략적 협력을 이어오며 로밍, 네트워크, IoT, 콘텐츠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AI와 AX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 주제는 ‘SCFA AI 에코 구축을 통한 AI 전환 가속화’로, 각국 통신사와 글로벌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보안,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는 KT 유튜브와 차이나 모바일 위챗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번째 세션에서 한국 정부의 AI 정책이 소개됐고, KT는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 전략을 발표했다. 차이나 모바일은 Agentic AI 시대의 통신사 전략을 NTT 도코모는 AI·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