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엠모바일은 밀리의서재, 네이버페이, CU, 다이소, 올리브영 등 5개 생활 제휴 서비스를 묶은 요금제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휴 요금제는 콘텐츠 구독, 편의점, 뷰티·쇼핑 등 일상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올해 중저가 라인업을 보강해 이용 선택지를 확대한 점이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전체 제휴 요금제 이용자는 올해 1월 대비 약 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KT엠모바일 전체 가입자 수는 190만명 돌파에 근접한 상황이다. 내년에도 생활형 혜택 중심의 요금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상품 라인업을 조정하며 가입자 기반을 넓혀왔다”며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혜택을 중심으로 요금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고객들이 수령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자동으로 송금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화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송금 간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전에 신청한 계좌로 자동 송금받을 수 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액이 확정됐으나 청구하지 않은 만기보험금, 중도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다. 주로 소비자가 보험금 발생 사실을 모르거나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몰라 찾아가지 않은 경우 발생한다. 한화생명은 숨은 보험금 지급 활성화를 위해 앱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속 후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숨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와 혜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G마켓과 옥션을 애용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G마켓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마켓 삼성카드는 G마켓·옥션에서의 쇼핑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소비에서도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옥션의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결제 시 최대 5%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한 일상의 다양한 소비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카드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서 3% ▲할인점·백화점·의료·학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3% ▲매달 결제하는 통신비 5% ▲매일 접하는 넷플릭스·유튜브 등 디지털 컨텐츠 20% 적립 ▲해외 가맹점 2% 적립까지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G마켓·옥션 및 일상 생활업종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은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제공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G마켓·옥션뿐만 아니라 일반 삼성카드 포인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마켓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 G마켓 삼성카
[FETV=신동현 기자] 노타는 채명수 대표가 ‘제26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채 대표는 AI 모델 최적화 기술 상용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 대표가 이끌어온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는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모델을 압축·최적화해 배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모델 크기를 최대 90%까지 줄이면서도 기존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퀄컴, 소니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제조, 건설, 교통 등 여러 산업 현장에 공급하며 온디바이스 AI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노타는 정부 주도 AI 전환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는 ‘AI 국가대표’ 사업의 정예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M.AX 얼라이언스에서는 가전·자율주행 분야에 AI 최적화 기술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브랜드 ‘한화손보 캐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여성 고객 전용 메뉴인 ‘여성라운지’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라운지는 여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정보와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다. 여성라운지에서는 ▲‘시그니처 라이브러리’ 콘텐츠 큐레이션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안내 ▲초보 여성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 ‘주차스쿨’ 등 3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전용 메뉴 신설을 계기로 여성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차별화된 앱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라운지는 건강, 생활, 운전 등과 관련된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용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인수한 자회사 와우게임즈(Whow Games)에 자체 슬롯 IP를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첫 공급 IP는 ‘럭키 훗훗(Lucky HootHoot)’으로 지난 7월 와우게임즈 인수 이후 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에 신규 콘텐츠로 론칭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보유한 400여개 슬롯 IP를 기반으로 유럽 지역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그동안 더블다운인터액티브에 자체 IP를 제공하며 외부 콘텐츠 비용 절감과 매출 확대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유럽 시장에서도 유사한 구조를 적용하는 첫 사례로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그룹 차원에서 IP 내재화 전략을 유럽 시장에도 적용하기 위한 조치”라며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후 구축한 콘텐츠 체계를 기반으로 와우게임즈와의 협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향후 와우게임즈 플랫폼에 신규 슬롯 IP를 추가로 공급해 M&A 이후 시너지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와우게임즈가 보유한 운영·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달 24일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조합원을 위한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는 신협제주연수원을 방문한 조합원을 위해 마련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신협 퀴즈와 노래 맞히기 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어부바 굿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다양하게 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협제주연수원 이용객 및 조합원 약 180명이 참석했으며 야외 글램핑장 잔디광장에서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밴드팀 황채아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애월의 노을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에서 진행된 음악회의 호응에 힘입어 신협은 12월 2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에서도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in 대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신협연수원 방문 조합원과 교육 중인 임직원 등 약 1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인순이와 성악앙상블 미아트 앙상블이 야외 피크닉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신협연수원과 함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유베이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아침밥 먹기,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윤종 농협손보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출근하는 유베이스 직원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송금 가능 국가를 총 5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2021년부터 다국어 지원 조직을 구축하며 외국인도 내국인만큼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해왔다. 이후 외국인 사용자 전담팀을 중심으로 인증·가입 구조, 서비스 언어 체계, 행정 연계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국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금융환경 구축을 선도해 왔다. 이번 50개국 확장은 토스가 3년간 고도화한 기반 위에서 이뤄진 연속적 성과다. 토스는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와 함께 홍콩, 인도,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36개국을 신규 추가해 송금 가능 국가를 기존 14개국에서 50개국으로 확대했다. 10월 일본·캐나다·호주 등 국가가 먼저 포함된 데 이어 11월에는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 범위를 넓히며 선택 폭을 크게 확대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도 내년 6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송금 과정에서 느끼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다. 실제로 11월 기준 국내 체류
[FETV=장명희 기자] ㈜브레이브스(대표 장재우)가 지난 8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RPG ‘피싱온라인(Fishing Online)’이 3개월간 단계적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라이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피싱온라인은 카툰 렌더링 기법을 통해 구현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드에서 어종을 수집하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낚시RPG장르의 인디게임이다. 올해 8월 스팀에서 공식 론칭한 이후 누적 노출 30만 건 달성, 유니크 회원 6,000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팀 얼리 액세스로 최초 공개된 2023년 11월 이래, 현재 피싱온라인은 초보자 친화형 낚시터인 ‘뉴비존’ 2곳과 난도 상승 구간인 ‘피라미 존’ 2곳 등 총 4개 필드를 운영 중이다. 각각의 낚시터로 입장해 낚싯줄을 캐스팅하고, 물고기가 미끼를 무는 즉시 ‘드래깅-펌핑-러시-콤보’로 이어지는 커맨드를 일정한 리듬으로 입력하면 낚시에 성공하게 된다. 이러한 패턴형 전투는 실제 낚시와 유사한 ‘손맛’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종별 채집 패턴을 숙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고안했다는 것이 브레이브스 측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