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사진>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5세대 실손의료보험 연착륙을 통한 실손보험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에는 모두 함께 ‘원모심려(遠謀深慮)’의 마음으로 손보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4대 중점 과제로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 ▲견고한 성장 펀더멘털 확립 ▲신성장동력 확보 ▲소비자 중심 가치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손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상품과 판매채널의 구조적 안정화를 중요 과제로 꼽았다. 이 회장은 실손보험과 관련해 “5세대 실손보험이 연내 출시돼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금융당국을 지원하고, 과잉 비급여에 대한 통제 방안도 마련해 실손보험의 정상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에 대해서는 “경상환자 개선 대책 연착륙과 상급병실, 첩약·약침에 대한 심사 기준 강화를 통한 운영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보험산업은 사회 안전망이자 자본 공급원으로서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급여력(K-ICS)제도 기본자본 규
[FETV=장기영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사진>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벽두 우리가 서 있는 이 시점은 생명보험산업이 그동안 축적해 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해야 할 중요한 출발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4대 핵심 과제로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 ▲생산적 금융 전환 지원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신시장 진출을 제시했다. 특히 김 회장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보업계도 그 취지에 적극 찬성하지만, 장기 저금리 기조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엄격한 건전성 규제와 촘촘한 자산운용 규제로 인해 적극 나서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산적 금융에 대한 투자 여력을 확대하고 건전성 관리 부담을 합리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자본 규제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며 “사후·위험 관리 중심 규제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자산 운용의 효율성과
[FETV=장기영 기자]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 회장<사진>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체질을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GA는 단기 실적 중심의 영업 구조를 넘어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의 전환이라는 분명한 과제 앞에 서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5대 핵심 추진 사업으로 ▲업계 공동 협업 체계 구축 ▲교육 기능 강화 ▲전산 관리·보안 시스템 구축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 ▲정책 협력 및 대외 네트워크 확장을 제시했다. 보험GA협회는 올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업계 공동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기능을 강화해 내부통제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비교·설명 제도 준수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 불완전판매 예방, 고위험계약 관리 등을 업계 공동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계층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GA업계의 지속 성장 기반
[FETV=장기영 기자] 연말 건강검진 시즌을 맞아 미래에셋생명의 수술비 보장 플랜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달 ‘M-케어 건강보험’의 ‘건강검진 수술비 플랜’ 가입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건강검진이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각종 용종, 종양 절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건강검진 수술비 플랜은 대장 용종 절제술, 갑상선 양성종양 절제술, 자궁 근종 및 난소 양성종양 복강경하 절제술 등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대장 내시경 검사 중 발견되는 치핵은 1~5종 수술 특약 가입 시 치핵근치술 후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대장 용종을 절제하는 경우 질병수술 특약을 통해 최대 4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생명은 뇌·심장 CT, MRI, 심전도, 초음파 검사 시 발견될 수 있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 주요 질환 수술비를 보장하는 ‘종합검진 수술비 퍼펙트 보장 플랜’도 판매 중이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연말 건강검진이 집중되면서 검진 과정에서 확인되는 주요 병변에 대한 보장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M-케어 건강보험의 수술비 플랜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생명·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내년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30조원 시대를 연다. 두 회사는 신계약 CSM 확보를 위해 고(高)수익성 건강보험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올해 9월 말 CSM 잔액은 총 29조547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26조9759억원에 비해 2조788억원(7.7%) 증가했다. 이 기간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CSM 잔액은 나란히 1조원 안팎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각각 14조원, 1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12조9020억원에서 14조470억원으로 1조1450억원(8.9%), 삼성화재는 14조739억원에서 15조77억원으로 9338억원(6.6%) 늘었다. 두 회사의 CSM 잔액은 올해 1~3분기(1~9월) 분기당 평균 6929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내년 3월 말 총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내년에도 수익성 중심의 상품 판매 전략을 추진해 신계약 CSM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수익성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과 삼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계열사 한화생명으로부터 인도네시아 리포(Lippo)손해보험 지분을 넘겨받아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한화손보는 첫 번째 해외 자회사 리포손보의 성장을 주도하며 매출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전날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보유한 리포손보 지분 46.6%를 추가 인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에 따라 한화손보가 보유한 리포손보 지분은 14.9%에서 61.5%로 늘어 첫 번째 해외 자회사로 편입했다. 앞서 한화손보는 올해 2월 이사회에서 리포손보 자회사 편입을 승인한 바 있다. 한화손보에 리포손보 지분을 넘긴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의 지분율은 59.5%에서 12.9%로 낮아져 지분구조가 재편됐다. 2023년 3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과 한화손보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으로부터 리포손보 지분을 인수한 지 약 3년만이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업을 주도하며 매출 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1963년 설립된 리포손보는 현지 77개 손해보험사 중 14위 규모이며, 건강·상해보험 시장점유율은 2위다.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전역에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앞두고 교육보험 가입자들에게 학자금을 미리 지급한다. 교보생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교육보험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등 학자금을 수령할 예정인 고객 4885명에게 총 276억원을 선(先)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보험 학자금 선지급 제도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기의 차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이번 선지급 학자금은 1인당 평균 565만원 수준이다. 학자금을 미리 받으려는 고객은 교보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 시즌 일시적 가계 부담이 큰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천상영 신임 대표이사 체제 출범에 맞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다. 이사회 산하 사무국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정세창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가 선임된 것은 지난 2021년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인 천상영 사장 체제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한금융지주 재무부문장(CFO) 출신의 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결정은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금융당국의 권고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라이프 출범 이후 이사회 의장은 전·현직 대표이사가 맡아 왔다. 초대 대표이사인 성대규 전 사장은 2023년 1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1년간 사내이사 자격으로 의장직을 수행했다. 2023년 12월부터는 후임 대표이사인 이영종 전 사장이 의사봉을 잡았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가 모회사 KB금융지주에 1200억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한다. KB라이프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7407원씩 총 1200억원의 중간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1~3분기(1~9월) 당기순이익 2673억원 기준 배당성향은 44.9%다. 배당금은 KB라이프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 KB금융이 전액 수령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이번 중간배당에 따라 올해 12월 말 잠정치 기준 지급여력(K-ICS)비율이 246.2%에서 241%로 5.2%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KB라이프는 “회사의 자본적정성 수준을 고려해 배당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이 설립 5주년을 맞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판매채널 다각화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한 시장 공략 강화로 순손익 흑자 전환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지난 23일 사원총회를 개최해 ‘2026년 경영계획’을 승인했다. 베트남법인은 신한라이프의 첫 해외법인으로, 2021년 2월 설립 이후 2022년 1월 영업을 개시했다. 설립 5주년을 맞는 내년 경영계획에는 판매채널 다각화와 맞춤형 상품을 개발을 통한 영업력 강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법인은 영업 개시 이후 텔레마케팅(TM)채널과 방카슈랑스채널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왔다. 방카슈랑스의 경우 먼저 베트남에 진출한 계열사 신한은행, 신한카드 현지 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보장·저축성보험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전속 보험설계사(FC)채널을 가동하며 판매채널 다각화에 나섰다.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중심으로 FC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소비자와 판매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이를 통해 베트남법인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