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일본 여행과 쇼핑에 특화된 신상품 ‘위비트래블 J(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일본 현지의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과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본 내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위비트래블 체크의 주요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해외 결제 시 서비스 수수료 건당 0.5 달러와 국제브랜드 수수료 1%가 면제된다. 또한 ▲간편결제(우리WON페이, 네이버페이) ▲쇼핑(쿠팡, 무신사, 올리브영 등)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배달(배민, 쿠팡이츠, 컬리) 등 이용금액의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우리금융그룹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2종으로 구성했다. 위비와 일본 내 대표 관광명소를 활용해 귀엽고 감성적인 비주얼을 연출했다. 출시를 기념해 우리은행과 함께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과 위비트래블 J 체크카드를 함께 최초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500만원 ▲맥북 프로14 ▲아이폰 17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10일 지구를 지키는 ‘KB 플로깅데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서초구 본사 주변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KB 플로깅데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의 생활 터전을 깨끗이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주변에 확산하기 위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KB캐피탈 임직원들은 본사가 위치한 서초구 지역 주변과 골목, 서리풀 공원 산책로 곳곳을 다니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 기간 계속된 비로 인해 배수구로 흘러 들어와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KB 플로깅데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주변부터 먼저 깨끗이 하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고금리 수시입출금 예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계좌 17만1000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모아모아통장은 MZ세대 맞춤형 파킹통장으로 간편한 절차와 높은 금리 혜택을 앞세워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만 17세 이상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1인 1계좌로 비대면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은 예치금 구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해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연 3.5%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은 1.0%p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5%까지 받을 수 있다. ▲50만 원 초과~300만 원 이하는 연 1.6% ▲3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는 연 2.5% ▲5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1.0%가 적용된다. 또한 온뱅크 앱을 통해 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확인할 수 있어 금리 혜택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신협은 지난달 23일부터 입출금통장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입출금통장(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개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성실 상환 시 금리를 최대 3.0%p 인하해주는 사업자대출 Stepdown 서비스(이하 스텝다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자대출을 신규로 취급한 고객이 이후 연체 없이 대출금(이자 또는 원금)을 상환하면 대출 금리를 6개월마다 0.5%p씩 단계적으로 인하해준다. 대출 취급 이후 3년간 성실 상환 시 최대 3.0%p까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월에 대출한 고객이 연체 없이 상환한 경우 이후 2026년 4월, 10월 등 6개월 주기로 금리가 0.5%p씩 낮아지는 식이다. 대출을 중도 상환하는 경우에도 연체가 없다면 완납 시점까지 할인된 금리가 적용된다. 성실 상환 중 부득이하게 연체가 발생한 고객은 연체 시점 이후 추가 할인은 중단되지만 기존에 적용되던 할인 금리를 유지해준다. 만약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되면 스텝다운 서비스를 통한 금리 할인도 추가로 적용된다. 별도의 신청 과정을 생략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혜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출 취급 고객은 따로 신청하지
[FETV=임종현 기자]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와 최철홍 보람그룹 대표가 상조 결합상품의 불완전판매와 사기성 계약 의혹으로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상조 서비스와 가전제품을 묶어 판매한 상조 결합상품으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는 이에 대해 해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정무위는 최근 국정감사 증인 32명, 참고인 9명 등 총 41명 명단을 의결했다. 상조회사로는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를 운영 중인 보람그룹만 지목됐다, 교원라이프와 대명스테이션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증인 명단에 오른 한 상조회사 관계자는 "아직은 국회로부터 출석 요구 등을 전달받은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가 증인으로 채택된 배경에 대해 선수금 규모 '업계 1·2위'라는 상징성이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 규모는 2조622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보람그룹(1조5676억원), 교원라이프(1조4907억원), 대명스테이션(1조4320억원) 순이다. 이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사 전용 서체인 '애큐온 제목체'를 무료 배포하는 디지털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큐온캐피탈이 보유한 무형 자산을 협력사와 공유하는 디지털 상생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애큐온 제목체 폰트는 애큐온의 심볼 그래픽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최적의 여백과 부드러운 곡선감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글자 폭이 넓고 굵직한 특성을 가져 제목이나 캠페인 문구 등에 사용할 때 뛰어난 가독성과 주목도를 나타낸다. 지난 2020년 애큐온캐피탈은 국내 유명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과 함께 애큐온 전용 폰트를 개발∙제작했다. 약 5년간 활용하며 서체 실용성 등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 홈페이지, 금융상품약정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모든 디자인 및 홍보물에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무단 사용을 예방 및 모니터링하는 내부 관리 체계 또한 운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협력사 전용 뉴스레터를 통해 애큐온 제목체 폰트 파일과 서체 활용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활용 가이드에는 폰트 주요 특징과 함께 지식재산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다음달 8일 한강버스 뚝섬선착장에서 진행되는 미혼남녀 교류 프로그램 ‘더 운명적인 만남’을 전액 후원하는 등 행사 성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33:1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첫 미혼남녀 교류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개최를 앞둔 더 운명적인 만남은 LP 카페 데이트, 치맥 파티 등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라인업이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남성 참가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지원, 전문 MC의 연애 코칭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지원한다. 최종 매칭된 커플에게는 소정의 데이트권 등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운명적인 만남 행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2000년생~1980년생 사이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몽땅정보만능키에서 가능하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경제적 부담과 의료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아동·청소년 477명에게 공익보험 희망나눔공제 가입비(료) 전액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공제사업)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공제) 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통원·수술(질병 및 재해. 청소년 질환, 화상) ▲재해치료(화상, 재해골절, 깁스, 교통사고) 외 특정보장(식중독)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보장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으로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829명의 아동·청소년이 희망나눔공제 가입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의료비 부담 완화와 함께 예기치 못한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단은 향후 가입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혀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고 위기 상황에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Festa 2025에 참가해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참관객들은 음료 구매 과정을 통해 페이스페이를 직접 시연하며 보안성과 간편성을 동시에 체험했다. 행사 성격상 체험에 방점이 찍혀 있어 시연 단계에서 실제 결제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결제가 순식간에 이뤄진다. 체감상 아이폰 페이스아이디보다 인식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강점으로 토스 앱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얼굴을 최초 1회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원하는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토스 페이스페이가 정식 출시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 서비스는 빠르게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개월 만에 서울 25개 자치구 2만여 가맹점으로 확대됐고 5개월 만에는 가입자 40만 명을 돌파했다. 토스는 내년까지 100만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오프라인 결제 확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한 결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자사 커머스 플랫폼인 토스쇼핑에서 10월 한 달간 전 고객 대상 ‘10%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토스쇼핑의 이용 경험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장 열흘간의 연휴 동안 명절 선물 준비, 여행·귀성 관련 소비, 가을 시즌 쇼핑 등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토스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결제 금액의 10%를 토스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결제 수단에 관계없이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토스쇼핑은 결제 즉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을 적용해 바로 다른 상품을 구매하거나 출금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구매 확정 후 적립’ 방식과 차별화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의 정기 구독형 유료 회원제 토스프라임의 기본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된다. 토스프라임 회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 금액 구간 내에서 최대 14%의 누적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