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잔액 관리형 모바일 기프트카드가 지난해 4월 출시 후 올해 3월까지 누적 2만5000장 넘게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각각 5·10·30·50만원 총 4종으로 출시됐다. 국내선·국제선 관계없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웹)에서 항공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가 서비스, 수수료 등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G마켓, 11번가, 위메프, 티몬, 옥션, SSG.COM 등 주요 쇼핑몰에서 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판매 중인 기프트카드 금액권 외에도 유럽 등 장거리 취항에 발맞춰 고액권 출시도 검토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부가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30일까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t’way plus)’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 개편 기념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하는 회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멤버십 구독 후 티웨이플러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링크를 통해 아이디 등 회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티웨이-e카드 △100만원권(플래티넘 회원) △5만원권(프라임 회원) △2만원권(베이직 회원) △1만원권(라이트 회원)을 155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9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으로 티웨이플러스 구독료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게 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단, 당첨자 발표일까지 티웨이플러스 구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부터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라이트와 베이직 멤버십의 혜택 범위를 늘리고, 장거리 노선 특화 멤버십인 프라임(PRIME)과 플래티넘(PLATINUM)을 신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 사전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한국식 비건 메뉴인 ‘제주밭한끼 산채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밭한끼 산채밥’은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와 채식 문화 확산에 맞춰 하늘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버섯, 당근, 곤드레 등 신선한 제주산 나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K푸드의 담백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콩과 채소로 만든 식물성 떡갈비가 함께 제공돼 소화 부담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의 ‘제주밭한끼 산채밥’은 1만 3000원이며 오는 6월30일까지 9900원에할인 판매한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도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K-푸드의 매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식 맛집 삼원가든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6월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초특가 항공권 및 15% 할인된 운임으로 인천-사이판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전용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 708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이판할인'을 입력하면 15% 할인된 운임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왕복 항공권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5만 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6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또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즉시 총 10만 원 할인 쿠폰 팩을 자동 지급하며, 티웨이항공에서 항공권 예매 시 면세점 제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태평양 연안의 인기 높은 관광지로 꼽히는 사이판은 연중 기온 차가 크지 않아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투명한 에베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마나가하섬부터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버드 아일랜드, 전 세계 다이버들의 로망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11일부터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t’way plus)’를 새롭게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라이트(LITE)와 베이직(BASIC)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새로운 멤버십 종류인 ‘프라임(PRIME)’과 ‘플래티넘(PLATINUM)’ 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라이트 △베이직 △프라임 △플래티넘 네 종류의 멤버십을 운영한다. 기존 운영 중인 프리미엄(PREMIUM), 프리미엄플러스(PREMIUM PLUS) 멤버십은 더 이상 신규 구독이 불가하며, 유효기간 만료일까지는 기존 혜택을 정상 제공한다. 이번 멤버십 개편은 설문조사를 통한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티웨이-e카드 캐시백 사용 금액 상향 △국제선 수하물 혜택 강화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 확대 △항공권 할인 쿠폰 금액 상향 △구독 회원 전용 항공권 프로모션 등의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프리미엄 이상 회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을 베이직 등급 회원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도 프라임과 플래티넘 회원 대상으로 혜택 제공 범위를 넓힌다. 이와 함
[FETV=박제성 기자] HMM이 글로벌 가구 기업인 스웨덴 이케아(IKEA)와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그린세일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MM은 올해 바이오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스콥 3(회사가 직접 소유하지 않은 온실가스 배출범주) 권리를 이케아에 이관한다. HMM은 올해 바이오 연료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 약 1만1500톤을 감축할 것으로 관측된다. HMM은 올해 이케아와 연간 화물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전통적인 화물 운송 계약을 넘어 그린세일링 서비스까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HMM은 올해말 7700TEU급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 2척을 비롯해 2025년 중 9000TEU급 메탄올 추진선 9척 등을 인수할 예정이다. HMM은 친환경 연료 다변화를 통해 그린세일링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도입, 공급망 탄소 계산기 개발 등 탄소중립에 선제적이고 지속 투자를 통해 친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창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1일 유니세프와 사회공헌협약 30주년을 기념해 블루라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인천 제1격납고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유니세프 블루라이트’ 행사를 열고 보잉777 항공기에 유니세프의 상징 색상인 파란색 조명을 비추며 30년간 이어진 양사간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 사 직원 및 가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보잉 777 항공기에 블루라이트가 비춰지며 상영된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의 사회공헌 30년 동행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며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2017년부터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요르단 페트라, 중국 만리장성, 프랑스 팡테옹 등 세계 주요 건축물을 유니세프 상징색인 파란 빛으로 점등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 제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항 중인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이 1주년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6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에 신규 취항해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혀왔다. 코로나 기간에도 전세편을 운항하며 현지 교민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 오면서 중앙아시아 지역 여행객 및 상용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2023년 6월 11일부터 정기노선을 취항한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2024년 5월까지 총 106회 운항했고 탑승객은 1만 5000여 명이 넘었다. 특히 하계 시즌에는 91%가 넘는 탑승률을 기록하며 티웨이항공의 차별화된 대표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아 순항 중이다. 특히 올해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스케줄 추가 확보에 따라 정기편을 주 3회(화목토)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스케줄 확인 및 항공권 예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며, 8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저렴한 물가와 중앙아시아만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최근 남녀
[FETV=박제성 기자] 한국해운협회가 10일 롯데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해운업 진출을 시도할 경우 시장 교란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입장문을 이같은 입장문을 냈다. 협회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해상 운송을 시작하면 기존 선사들이 도태되고 과거 한진해운 사태와 같은 국가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10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협악에 대해 협회가 시장교란의 우려를 포명하는 것이다. 협회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송하려는 암모니아 등 화학제품 시장은 국내 중견·중소 해운선사들이 과거부터 노력의 결실로 일궈낸 주력 시장"이라고 말했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2자 물류업체의 무모한 해운업 진출은 물류비 상승과 물류 시장 질서 혼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 악화 및 한국의 공급망 안정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상운송은 3자 물류업체인 전문 해운기업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
[FETV=김창수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미국 당국 심사만을 남겨둔 가운데 최종 승인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오는 10월을 승인 시한으로 언급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합병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다소 누그러진 미 법무부(DOJ) 반독점기조 분위기 등 최종 합병 여부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달 초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AGM)에 앞서 블룸버그통신 및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조 회장은 “오는 10월 말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매각과 장거리 노선 여객 조정 외에 추가적인 양보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14개 국가에 신고했다. 올해 초에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승인을 받았고 현재 미국 승인만 남겨놨다. 당초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내 미국 심사 절차 마무리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그 시기가 넉 달가량 밀렸다.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