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hy(구 한국야쿠르트)와 하이브가 설립한 미국 합작법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SNS 계정 'taste_arih'에는 BTS 멤버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hyh의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hyh는 hy와 하이브가 합작으로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BTS도 직접 합작사에 지분투자를 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미국 월마트 사이트에서는 '아리'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하이브 측은 "업계에 멤버들이 지분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앞서 hy와 하이브는 주식 취득에 따른 기업결합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당초 미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hy 관계자는 "hyh는 하이브와 합작 설립한 법인"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