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 1일부터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별별Cafe(별별카페)’와 ‘별별배송’의 상품군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노선에서 간단한 식음료 및 로고상품 등을 판매하는 ‘별별카페’에는 △던킨 약과 △베스킨라빈스 엄마는외계인 초코볼 △앱솔루트 보드카(50ml) △티젠 콤부차 △쿤달 헤어미스트 등 12개 상품이 추가된다. 기내에서 주문한 상품을 구매자가 지정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별별배송’ 상품에는 빕스의 스테이크와, 폭립, 파스타 등의 조합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총 5가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별별카페’와 ‘별별배송’ 상품을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기 브랜드 제품 중심으로 기내 판매 상품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승객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의 대표적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이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티웨이항공이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국내 LCC 최초로 취항한 인천-시드니 노선은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호주 방문 여행 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노선 취항 이후 1년여간 10만5천여명의 승객을 수송해 왔으며, 평균 88%의 탑승률을 유지하며 대표 장거리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A330-300 3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 외에 몽골, 싱가포르 등 신규 취항 노선과 시즌별 공급이 많이 필요한 노선에도 적극적으로 투입해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도 앞장섰다. 전체 노선 중 A330-300 항공기를 통해 22년3월부터 23년 12월말까지 186만9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매출 증대에도 견인해 올해 1조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또한 A330 항공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한 대량의 벨리카고(Belly Cargo) 운송도 진행했다. 효율적인 화물 수송과 관리를 위한 탑재 용기인 ULD를 활용해 2022년 6675톤(t), 2023년 1만5000톤의 화물 수송을 지속적으로 진
[FETV=김창수 기자] 제주항공이 내년 2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만 제공하던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를 국내선 전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항공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운송용 자전거 캐링백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제주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라운델)와 자전거 항공 운송에 필요한 상품 개발과 기술 연구, 운영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행산업 스타트업과 협력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전거 캐링백 서비스는 2021년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자전거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에서만 운영하던 해당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국제선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요소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27일부터 7일간 연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7일 오후 2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제주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오판한다. 특가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며 탑승기간은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김포-제주 2만1100원, △청주-제주 1만8200원, △군산-제주 1만9900원부터 오픈되며 15kg 무료 수하물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상품권 10만원권(3인), △GS상품권 5만원권 (4인), △OK렌터카 24시간이용권(10인), △VPASS 제주올패스권(10인)을 지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연말연시 수요가 많은 제주 노선의 특가를 준비했다”며 “제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도 마련한 만큼 제주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3월 김포-제주 노선으로 재운항을 시작해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
[FETV=박제성 기자] HMM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HMM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0여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졌다. HMM은 물품 외에도 별도의 기부금을 더해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10월에는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를 한달 동안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참여한 임직원들의 걸음수가 1억보를 달성할 경우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500여명이 참여해 1억3000만보를 기록했다. 한달 동안 1인당 26만보를 걸은 셈이며, 마련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 후원사업에 전달됐다. HMM은 해운업과 연관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해군 청해부대를 후원하고 있는데, 12월에도 소속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해부대는 2009년부터 해적이 자주 출몰하는 아라비아해에 파병돼 국내 수출입 선박들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FETV=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합리적인 운임으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3만 335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2024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5% 할인된 운임에 만나볼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18만 7850원부터 시작하며 할인 코드 특가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2024년 1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그 밖에도 왕복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3만 원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4일간 유효하다.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섬 최대의 도시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럭셔리 리조트, 각종 관광지, 쇼핑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인기 높은 가족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는
[FETV=김창수 기자] 진에어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푸꾸옥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하며 인천~푸꾸옥 노선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왕복 운항 예정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오후 9시 20분에 푸꾸옥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0시 20분에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6시 10분에 도착한다.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총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 좌석을 확대한다. 한편 진에어는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15kg)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푸꾸옥은 3월까지 건기에 속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호텔, 풀빌라, 골프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춰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새로운
[FETV=심준보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월 1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월·화·목·금·토요일)로 늘리고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 노선 외에도 마쓰야마·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등 일본 소도시 노선에 연이어 취항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제주항공의 소도시 노선 확대 전략은 한~일 노선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객 유치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인천~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 이후 해당 노선 전체 탑승객 중 일본인 탑승객은 절반 가까이 되는 45.2%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전문지 트래블보이스에 따르면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일본인 6702만명 중 1700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의사가 있으며 이 중 58.8%인 1000만명이 지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12월 현재 기준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40개 도시, 57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오키나와 등 10개 도시, 14개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일 노선 국적사 전체
[FETV=김창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스타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타페이’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해 놓으면 항공권 구매 시 비밀번호 여섯 자리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스타페이’ 가입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의 ‘나의 이스타’ 페이지 내에서 가능하며 국내에서 발행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단, 카드 발급사에 따라 일부 카드는 제한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스타페이’ 도입을 기념해 22일부터 이스타항공 공식 SNS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항공권 구매부터 여행을 마치는 모든 여정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스타페이’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제휴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FETV=박제성 기자] HMM 해원연합노동조합(이하 노조)이 HMM 인수 최종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에게 인수자금 조달계획에 대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노조는 매각 협상에 노동조합 참여를 보장해 달라고 주장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MM노조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조 관계자로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 HMM해원연합노동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노조는 부실인수금융 논란 속 정부관계자인 KDB산업은행(산은)이 HMM 경영권 매각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을 선정한 점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노조는 HMM이 보유한 10조원의 유보자금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조는 "HMM은 아직도 10조원에 이르는 유보자금이 남아 있고 이는 국민세금인 국가재정으로 이룩한 소중한 국민계정 유보자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분석을 통해 HMM 매각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HMM은 국민의 혈세인 국가재정을 투입해 되살린 국내 최대 국적선사"라며 "정부지분율이 60%에 육박하는 기업이다. 국가 산업전반에 걸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