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과 함께 도서 특화 혜택을 담은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는 알라딘 온·오프라인 이용금액 15% 할인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 연말까지 15%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는 알라딘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독서 컨텐츠 구독 플랫폼 '만권당' 구독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만권당은 월 9900원으로 eBook, 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 독서 컨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알라딘 만권당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상 생활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결제시 5% 할인 혜택을, 학원·학습지·인터넷 강의 이용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제과점 이용 고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쇼핑, 교육, 커피전문점·제과점 각 영역당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금액 1%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고자 자체 상생 브랜드인 ‘36.5° 우리상생금융’을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36.5° 우리상생금융은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한 상생금융 실천 ▲365일 평생 상생금융 파트너 ▲360도를 넘어 ‘한번 더’(5도)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을 담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조5216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하며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브랜드 런칭을 통해 포용금융 지원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우리WON저축은행 앱을 통해 햇살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대출금리를 0.365%p(실 적용 시 0.37%p) 인하하는 상생금융 실천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36.5° 우리상생금융 브랜드는 우리은행 WON뱅킹 앱과 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셜뱅킹 서비스와 연동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36.5°의 따뜻함으로 상생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금융 실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3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녀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심어주고 새마을금고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금융에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금융 마인드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의 법정대리인(부 또는 모)만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 ▲적립식 예금 출시 이벤트 ▲SNS 연계 이벤트 등 4가지 이벤트 등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어린이 요구불계좌 신규 개설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 2만좌까지 증정한다. 요구불계좌 입금 이벤트는 5월 신규 개설 계좌에 5월 중 20만원을 입금하고 6월에도 20만원을 추가 입금한 고객 중 MG더뱅킹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에어 13인치(3
[편집자주] 지난해 말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8%대로 치솟으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부동산PF 부실이 수면위로 떠오른 탓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를 요구하면서 저축은행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FETV는 주요 저축은행별 PF대출 현황과 이를 책임지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초 이재웅 전무를 리스크관리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이재웅 전무는 2017년부터 위험관리 업무 총괄, 위험관리책임자, 통합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대출 영업 재개 등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대출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신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으로 풀이된다. ◇건전성 악화에 여신 취급 보수적 전환·자산 점진적 축소 한때 총자산 6조원을 넘기며 '빅5 저축은행'으로 꼽히던 페퍼저축은행의 자산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페퍼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2조8914억원으로 2018년 수준으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네이버페이(Npay)와 손잡고 직장인·사업자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는 Npay 결제 이력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를 통해 전통적 신용평가모델의 한계를 극복해 만든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이다. 3300만 회원을 보유한 Npay의 비금융 데이터를 기존 신용평가사(CB)의 금융 데이터와 결합해 만들었다. 직장인을 위한 ‘Fi 직장인 Npay’와 사업자를 위한 ‘Fi 사업자 Npay’가 준비돼 있다. 비금융 데이터는 온라인 결제 이력, 쇼핑 내역, 통신비 납부기록 등이 포함된다. Npay 스코어는 이러한 소비활동의 규칙성·지속성·투자 습관까지 파악해 차주의 신용위험을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고객에게 합리적인 조건의 대출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거래이력 부족 고객에게는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존 거래 고객에게는 정교한 신용평가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대출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더 많은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는 고객이 조금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지난 2일부터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가 신용을 회복하고 건강한 금융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소액 신용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소액신용카드는 신복위 채무조정 확정 이후 변제계획을 12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카드 사용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이번 소액신용카드를 신청하는 채무자의 부족한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신복위는 하나은행의 기부금 130억원을 재원으로 하나카드에 보증을 제공하며 하나카드는 신복위의 보증을 담보로 소액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차원의 ESG활동의 일환으로 신복위와 하나카드가 하나은행 재원을 통해 함께 진행한다. 하나카드가 발급하는 소액신용카드의 경우 업무 협업을 통해 발급 요건 완화와 한도 확대가 이뤄짐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소액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는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의 신청 링크 혹은 신복위 홈페이지의 하나카드 발급 신청 QR코드를 통해 접속 시 성실상환여부 확인 후 하나카드 내부 심사를 거쳐 확인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온라인 디자인 컨퍼런스 ‘심플리시티(Simplicity)’의 네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플리시티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토스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그 원칙을 실현해 온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현실 너머, 이상을 그리는 여정(Vision-Driven Design)’을 주제로 토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총 14개의 세션에 디자이너, 리서처, 라이터, 엔지니어 등 토스 UX와 직결되는 다양한 직군의 연사자가 참여해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마주한 문제와 해결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3초 만에 토스 그래픽을 자동 생성하는 디자인 툴 ‘토스트(Tosst)’ 제작 과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앱 접근성 개선 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다. 토스의 디자인 철학이 실제 제품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구현해 편의성을 더했다. 전체 발표는 5~6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해 시청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콘텐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문자피싱(스미싱)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신협이 발송한 공식 문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상호금융권 최초로 'RCS 문자브랜드'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1534개 신협 본·지점의 대표번호에 적용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문자 수신 시 발신자 이름 옆에 신협 공식 로고와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문자 기반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신협 조합원의 신뢰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문자는 기존 문자메시지(SMS/MMS)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브랜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문자 서비스다. 공식 인증을 받은 기관만 브랜드 등록이 가능해 이용자 입장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소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신협은 이번 RCS 브랜드 등록을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문자 기반 금융사기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상품 안내, 이벤트, 금융 정보 등 다양한 메시지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당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통하면 신협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핀테크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공동으로 개발한 AI 기술 기반 대출 리스크 관리 모델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ICLR(국제표현학습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5'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인신용대출 리스크를 제어하고 금리를 최적화하는 멀티태스킹 AI 모델에 관한 내용이다. 고객의 금리 민감도가 리스크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영업과 리스크간의 최적 균형을 도출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한카드와 PFCT는 지난해부터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대출 승인 기준, 금리 정책, 마케팅 전략 등 신용대출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체계 전반을 연구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별 신용 위험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점검 및 관리 운영이 가능한 AI 융합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 중이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리스크 관리 모델을 실환경에 적용해 고객별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FETV=임종현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 희망나눔 행사’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고통을 덜어주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식기 세트, 프라이팬과 냄비 세트, 수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는 세람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의 1%와 회사의 기부금을 합쳐 약 1000만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덕분에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와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기부처로 선정하고 구호물품을 직접 안동시까지 배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세람저축은행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환경 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번 산불 피해 구호물품 전달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