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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골프 유망주 4명 후원 계약…여자골프 기대주 육성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기대주 4명 영입
기존 선수 포함 골프단 7인 체제 확대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여자골프 유망주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골프단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계약으로 SBI저축은행 골프단은 기존 이동은 프로, 조혜지2 프로, 이윤서 프로를 포함해 총 7명 체제로 운영된다.

 

 

SBI저축은행은 김지윤2 프로와 김가희2 프로, 강민진 프로, 아마추어 선수 윤규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골프단 출범 이후 유망 선수를 발굴해 정상급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아림과 이소미 등을 배출하며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들은 국가대표 및 상비군 출신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대주들이다. 김지윤2 프로는 점프투어에서 단기간에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확한 티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가희2 프로는 주니어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쌓았으며 프로 전향 이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투어에 안착했다. 25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바탕으로 투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강민진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프로 데뷔 두 달 만에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전반적인 샷 정확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윤규리 선수는 202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아마추어 유망주다. 아마추어 대회 통산 5승을 기록했으며 정교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