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다음달 3일부터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현대카드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중심 한주(이하 소중한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중한주 캠페인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만나고 듣고 개선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융당국과 함께 하는 소비자패널 간담회, 금융소비자 교육, 전직원 금소법 바로알기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대카드의 상품 서비스는 물론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5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카드 소비자패널은 물론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국 금융현장소통반 국장·차장,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정책과 주무관과 변호사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금융취약 계층들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도 매일 진행된다.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들이 특수학교와 초중고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상조의 근간인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만 약 2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지역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대동병원장례식장의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이다. 단순 기부 형태가 아닌 양측이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보람상조의 직영장례식장인 대동병원장례식장은 최근 대동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금은 병원 발전과 지역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보람상조는 장례식장이 단순히 이별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장례식장은 누군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곳이기에 그만큼 삶과 감정이 가장 밀접하게 교
[FETV=임종현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엄문주 수신팀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각 금융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450명이 참석해 금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엄문주 팀장은 자원봉사자와 헌혈자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행복나눔 정기적금과 저공해 운전고객을 위한 친환경 상품인 착한운전 정기적금 등 사회공헌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사회 저축문화 확산과 나눔의 금융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세람의 금융철학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지역 내 저축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며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7월 출범한 재능기부봉사대가 임직원의 전문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는 임직원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조직이다. 각자 직원의 전문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출범해 ▲디지털IT ▲금융교육팀 ▲글로벌 ▲플로깅건강 ▲문화예술 등 총 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팀은 자발적으로 활동 계획을 세워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IT팀은 은행의 IT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매월 지역의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안에 4곳의 복지관에 PC를 기부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금융교육팀은 청소년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틴매경테스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은혜의집, 낙동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축·투자·대출 등에 실생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글로벌팀은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다문화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신세계디에프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결제 환경에 토스페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협약식은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건 토스 대표, 진필규 토스페이 부문장, 방승익 페이스페이 담당자와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김현철 영업·마케팅 총괄, 곽종우 마케팅 담당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스페이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과 공동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며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일관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에 토스페이 제휴를 강화하고 인천공항점과 명동점에 토스의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확대를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 중심 결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의 유통망과 디지털 운영 역량은 토스페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 10회 금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기업금융1팀 김우현 팀장과 비대면서비스팀 진수영 매니저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제 10회 금융의 날 행사는 지난 28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금융1팀 김우현 팀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중소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유동성 리스크를 극복하고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다. 비대면서비스팀 진수영 매니저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의 설계·개발·운영을 전담하고 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 동시에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인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육아 지원정책, 유연근무제, 직장내 보육환경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이 선정됐다. KB국민카드는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에 따른 여직원의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직원의 임신기간에는 근로시간 단축 및 근무시간 변경을 통해 탄력적 근무를 지원하고 연장근로와 휴일근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자녀 출산 시 출산 축의금과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남직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도 제공한다. 육아휴직은 자녀당 최대 2년6개월(산전산후 휴가 6개월 포함)로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녀 보육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미취학 자녀의 교육비 지원과 함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아름인 상생마켓’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인 상생마켓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8일 진행됐으며 신한카드 임직원을 비롯해 신한카드 사옥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이 만든 앞치마, 미혼모 자립 지원기관의 천연비누·디퓨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떡, 신한카드 1사1촌 결연 마을인 강원도 삼배리의 참기름·사과 등 16개 참여 업체의 제품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들은 의류, 방한용품, 장난감, 소형 가전 등의 물품 4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 품목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인 아름인 명의의 드림박스 제작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부서장 60여 명이 참석해 항균용품과 문구류 키트로 구성된 드림박스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환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제2회 우수고객 초청 웰니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청정 자연과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해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투어는 웅진프리드라이프 회원과 그 가족 또는 지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접수는 지난 9월 진행됐으며 ‘함께 웰니스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출발해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가리왕산의 케이블카를 타고 100대 명산의 정취를 만끽했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숙암명상·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선의 여량 8경 중 하나인 아우라지를 방문해 청정자연 속 산책과 포토타임을 즐겼으며 곤드레밥과 떡갈비 등 정선 특산물로 구성된 건강식을 경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고객의 삶에 진정한 쉼과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5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 지배지분 ROE 13.5%, ROA 1.15%를 기록하며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JB금융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60원의 분기배당과 함께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 궁금하다. 최근에 다른 은행들을 보면 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났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주주환원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존 발표된 주주환원에 대해서 상향할 계획이 있는지. 또한 건전성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시적인 영향인지, 아니면 추세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