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총 5억 유로(원화 약 8595억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로화 채권 발행은 현대캐피탈 본사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공모 채권으로 3년 만기 단일 트렌치에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금리에 52bp(0.52%)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채권 발행에는 발행 계획 금액의 7.6배에 이르는 총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접수될 정도로 유럽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 마케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주간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과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IB), 홍콩상하이은행(HSBC), 아이엔지(ING), 미쯔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참여했다. 이번 발행은 현대캐피탈 창사 이래 첫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이자 여전업권 최초로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최근 유럽 뿐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과 브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결제 환경은 물론 향후 글로벌 결제 및 디지털자산 활용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12일 전주한지협동조합으로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아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신협의 지역특화사업 지원을 통해 성장한 전주한지협동조합이 2025년 매출 1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 뒤 그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신협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통한지 산업 활성화에 나선 전주한지협동조합은 2018년 연 매출 6000만원에서 출발해 2019년 3억원을 돌파했다. 2025년에는 연 매출 10억원(누적 매출 46억원)을 기록하며 약 17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신협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은 2018년 전주시와 함께 전통한지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한지 상품 개발과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자체 정책으로 확산되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신협은 2021년 전주시와 함께 전주한지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주시는 2025년 흑석골 1만6000평 부지에 기록관, 예술촌,
[FETV=임종현 기자] iM캐피탈이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거점에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체질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으로 글로벌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는 재무적 지원을 바탕으로 각 법인의 자생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아왔다. 기존 법인뿐 아니라 라오스 손자 법인에도 지급보증과 직접 투자를 확대하며 운영자금 확보를 뒷받침했다. 이러한 전략의 성과는 해외법인 전체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iM캐피탈 해외법인은 지난해 말 기준 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44억원, 2024년 1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점과 비교하면 뚜렷한 실적 반등이다. 실적 개선을 이끈 곳은 라오스 법인이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순이익은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iM Lao Leasing Co(iLLC)가 19억원을 차지했다. iLLC는 2016년 LVMC 그룹(구 코라오 그룹)과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LVMC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신차·중고차 및 건설기계 리스업을 영위하며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iM Lao Microfinance Institution Co(iMMC)는 출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문 모델인 더 뉴 엑시언트(이하 엑시언트) 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신용등급 및 대출 기간과 상관없이 특별 금리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의 트랙터와 덤프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이다. 예컨데 화물차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60개월을 기준으로 6.4%를 적용 받던 고객은 금리 2.41%p를 할인 받아 3.99%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로 차량 금액의 50%를 결제하면 추가 1.3%p를 할인 받아 최저 2.69%의 금리로 엑시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이해 차주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운송업에 종사하는 차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엑시언트를 구입해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상용차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독일 대표 금융기관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와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이하 헨켈, Henkel)의 국내 공식 결제 서비스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도이치뱅크와 NHN KCP는 헨켈이 운영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용 플랫폼에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널 등 헨켈의 주요 뷰티 브랜드 제품 주문에 사용되며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등 주요 온라인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통 파트너 및 사업자 고객이 안정적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헨켈은 1876년 독일에서 설립된 다국적 화학·소비재 기업으로 퍼실(Persil), 사이오스(Syoss), 브레프(Bref) 등 헤어 제품부터 세탁 세제, 생활용 살충제, 욕실·주방 세정 제품까지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125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 2022년 소비재 부문을 통합한 헨켈컨슈머브랜드 사업부를 공식 출범했다. 도이치뱅크는 독일을 대표하는 주요 상업·투자은행 중 하나다. 유럽,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