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통관 지연 여파로 인한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적자폭을 줄였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매출은 3조7783억원, 영업손실은 4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미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7.3% 성장한 3조 3324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558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 효과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러시아가 47.2%, 인도가 30.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수출도 증가했다. 작황 부진으로 인한 카카오, 유지류, 견과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으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올해는 춘절, 뗏 등 명절 효과와 더불어 국내외 제품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소비 위축과 거래처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이 4.4% 성장한 1조 1458억 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868억 원을 기록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 성장했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FETV=김선호 기자] 콜마그룹이 계열사 콜마BNH의 경영권을 두고 오너 2세 남매 간 발생한 분쟁을 종식하고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콜마BNH의 화장품사업을 한국콜마·콜마유엑스 등으로 이동 배치하고 건강기능식품만 남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는 최근 종속기업 에치엔지가 영위한 화장품사업 일체를 콜마유엑스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콜마BNH가 보유한 콜마스크의 지분을 한국콜마가 양수하기로 했다. 에치엔지와 콜마스크는 기존 콜마BNH의 자회사로 위치했다. 이러한 지배구조 조정은 콜마그룹의 오너 2세인 윤상현 부회장과 윤여원 사장 간 콜마BNH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된 후 이뤄졌다. 경영권 분쟁은 윤상현 부회장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위치한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2025년 콜마BNH에 임시주총 개최를 제안하면 촉발됐다. 콜마홀딩스는 콜마BNH의 44.63% 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나 윤여원 사장이 대표로 있는 콜마BNH가 이러한 주주 제안을 거부했고 결국 법적 공방으로 치달았다. 결과적으로 임주총이 개최됐고 이를 통해 콜마BNH 이사회가 재구성됐다. 임시주총에서 윤상현 부회장과 전문경영인 이승화 사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 보면 조선 부문(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에서 약 3440억원을 건설기계 부문(HD현대사이트솔루션, HD건설기계)에서 약 108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에서 약 830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에서 약 200억원을 지급한다. HD현대마린엔진에서는 약 190억원, HD현대로보틱스 약 5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 이를 통해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심수진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가치 가입 회선의 안정적인 증가와 AI 데이터센터(AIDC) 등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 3.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2조26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회사가 제시했던 경영 가이드언스(2% 성장)를 상회한 것은 물론, 최근 4년 내 최고 성장률이다. 이번 실적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기업인프라 부문에서 나타났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0%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AIDC 사업이다. 자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신규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4% 증가한 4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착공한 파주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거점으로 삼아 코로케이션 사업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바일 부문은 가입 회선 증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FETV=이신형 기자] 한온시스템이 2026년을 '품질명가(品質名家)'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완벽한 품질 구현을 위한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4일 대전에서 본사 임직원 및 노조 위원장, 그리고 협력사 관계자 총 2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품질명가 재건 원년의 해’ 선포 및 품질경영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에는 한온시스템 국내 5개 공장장과 품질팀장 등 본사 핵심 관계자 100여명과 179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서 차별적인 품질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 공정은 물론 공급망 전반의 품질 수준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품질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결함 예방 ▲공정 프로세스 혁신 ▲협력사 품질 지원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품질 혁신 로드맵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함께 자리한 고객사 관계자 또한 올해의 완성차 전략을 공유하며 한온시스템의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품질 관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D2SF가 AI 스타트업 '반달 AI'와 '시냅스AI'에 신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빠르게 고도화되는 AI 생태계 속에서 콘텐츠 라이선싱과 AI 워크플로우 영역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반달 AI는 AI 기반 프리미엄 콘텐츠 라이선싱 플랫폼 ‘캐시미어(Cashmere)’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캐시미어는 프리미엄 콘텐츠 퍼블리셔와 AI 기업을 연결해, 퍼블리셔는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AI 기업은 합법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 포맷 ‘옴니펍(OmniPub)’을 통해 토큰 단위 접근 제어, 권한 설정, 사용량 추적, 수익 정산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설립된 반달 AI는 콘텐츠 플랫폼 창업 경험을 보유한 공동창업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존 와일리 앤 선즈, 하버드 비즈니스 퍼블리싱 등 글로벌 출판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퍼플렉시티 등 AI 기업들과도 협업 중이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네이버 D2SF를 비롯해 리치 캐피탈과 잉그램 콘텐츠 그룹이 참여
[FETV=이건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기 팬데믹에 대비한 국제 공조의 핵심 축으로서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 구조를 점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한국형 100일 미션(100 Days Mission)’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에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주요 글로벌 보건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백신 개발·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가상 시나리오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공공-민간 협업 메커니즘을 점검하며, 대한민국의 팬데믹 대응 전략과 민관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행사에는 리처드 해쳇 CEPI 최고경영자(CEO)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IVI 관계자 등 글로벌 보건안보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100일 미션’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0일 미션’은 신종 감염병 발생 후 100일 이내에 백신 등 핵심 대응 수단을 개발·공급하여 보건·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려
[FETV=이건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현대홈쇼핑 TV채널과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설 인기 선물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 ‘설레는 설’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TV채널에서 설 인기 선물상품 할인 방송 편성을 20% 가량 확대 운영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대표 프로그램 ‘황정민쇼’ 1부(오전 8시 15분)에서는 ‘농협안심한우 1++ 프리미엄 한우 세트’(15만9000원), ‘대천김 세트’(6만9900원) 등을 선보이며, 같은 날 2부(오후 6시 30분)에서는 ‘안유성 명장 전복장’(6만9900원), ‘거창사과’(6만9900원) 등 가성비를 내세운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판매한다. 여기에 오는 6일에는 ‘현대그린푸드 LA갈비’(오전 10시 25분), ‘사대부집곳간 보리굴비’(오후 5시 30분)을, 오는 7일에는 조선호텔 LA갈비(오후 5시 35분) 방송을 진행하는 등 명절 인기 상품 방송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H몰에서도 ‘현대명가 한우’, ‘종근당건강’, ‘하루견과’ 등 16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FETV=신동현 기자] 그라비티가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라그나로크 제로’에서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독수리 오형제는 1970년대 일본에서 '과학닌자대 갓챠맨'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SF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독수리 오형제라는 이름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약 30년에 걸쳐 방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베이스 레벨 10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퀘스트 NPC로 등장하는 독수리 오형제 주인공들을 도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원작에 등장하는 악당들을 물리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 퀘스트 ‘다른 세계에서 온 방문자’는 모로크에 위치한 퀘스트 NPC 변칙 균열 접수원을 만나 대화하면 버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미드 미사일 버튼을 지급한다. 메인 퀘스트 완료 후에는 모로크에 위치한 5명의 퀘스트 NPC를 통해 일일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일일 퀘스트는 미드파우더 10개 수집, 오징어 폭탄 10마리 처치, 괴수 갤래링 및 베르크 캇셰 혼내주기 등 5개 퀘스트로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