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2023년부터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립 준비 청년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취업에 필요한 기술, 어학 등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올해는 태블릿 PC 등 교육 물품이 담긴 특별한 응원 박스까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자립 준비 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의 보호가 끝나 사회에 홀로서기를 준비해야하는 청년들을 일컫는다. 자립 준비 청년들은 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면 지자체로부터 일부 지원금을 받긴 하지만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사회로 나오는 순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캐피탈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고단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희망의 디딤돌 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수험료부터 교육비까지 맞춤형 지원을 해준다. 운전면허증부터 베이커리, 지게차 운전 기능사와 같은 자격증뿐만 아니라 외국어, 한국사 시험 등 취업 시 필요한 자격시험까지 지원한다. 2023년부터 지원한 KB캐피탈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통해 자격증 및 자격시험을 통과한 자립 준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87.9점) 대비 4.4점 높은 92.3점을 받았다. 이는 2019년 현행 조사모델이 도입된 이래 신보가 받은 최고 점수다. 신보는 ▲고객자문단 ▲온라인 고객패널 ▲청년 이사회 ▲국민제안 등 다양한 참여형 소통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과 규제 개선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신보는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사다리 보증 프로그램 신설 ▲지역 코어기업 지원 프로그램 도입 ▲온라인 미니보험 시행 ▲신보 On-Biz 플랫폼 개편 등 고객 친화적 상품 도입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은 신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감동 경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될
[FETV=임종현 기자]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자사 부가서비스 ‘Daily 자동지급서비스’의 누적 지급 금액이 약 500억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Daily 자동지급서비스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이 매번 선정산 신청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판매대금을 지급받는 부가서비스다. 매 영업일 현금 흐름이 창출돼 소상공인이 고질적으로 겪는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며 미리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우기도 편리하다. 현재까지 Daily 자동지급서비스를 이용한 데일리페이 고객은 2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자동정산받은 금액은 1회당 30만원부터 2억8000여만원까지 넓게 포진돼 있다. 즉 사업 초기인 영세업자부터 대규모 사업자까지 골고루 이용 중이다. 이는 데일리페이에 대한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반영된 것이다. 데일리페이의 재이용률은 최근 95.1%를 기록한 바 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마이페이지에서 그날의 선정산대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지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편리한 사업 운영을 돕고자 마련한 부가서비스가 많은 사랑을 받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2024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금고, 중앙회 임직원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공제실적을 달성한 금고 및 모집인(MGP)를 시상해 격려하고 2025년 공제사업의 비전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금고) 및 개인(MGP) 부문 등 110개의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중앙회는 ‘당신을 웃음 짓게하는 MG공제’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슬로건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새마을금고공제가 회원의 일상을 보호해주고 더 큰 내일을 위한 믿음을 주는 새마을금고공제로 거듭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다짐을 담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공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상품성을 갖춘 신상품 개발’, ‘금고 및 모집인(MGP) 지원 확대’를 제시한다”라며 “회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공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대학생 응원과 브랜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17일, 21일까지 총 5일간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부바와 함께 A+로 학점을 CHILL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따뜻한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협은 ▲경북대학교(4/14) ▲전북대학교(4/15) ▲충남대학교(4/16) ▲가천대학교(4/17) ▲경희대학교(4/21)를 차례로 방문해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무료 커피와 차를 제공한다. 또한 어부바 심리테스트와 연계한 어부바 굿즈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참여자는 행사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심리테스트에 응답하고 결과를 SNS 또는 카카오톡으로 인증하면 어부바 인형, 보조배터리, 우산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신협 홍보전략팀과 임직원은 현장에서 브랜드 캠페인과 심리테스트를 홍보하고 간단한 취업 및 채용 관련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근 신협 기획이사는 “어부바 스쿨어택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학생들의 일상 속에 신협이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가 문화의 향기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영감을 전해줄 ‘인:우리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명은 ‘우리 안에서 시작되는 문화적 영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영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알찬 혜택까지 더해 만족감 넘치는 문화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인:우리 컬처가 기획한 첫 번째 행사는 사회적 억압과 갈등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 국립극단의 연극 ‘헤다 가블러’로 오는 5월8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강렬한 몰입감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제49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이혜영 배우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우리카드 고객들을 위한 단독 할인도 마련돼 있다. 국립극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시 즉시 할인에 더해 우수 회원 추가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영미권 라인업을 강화한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론칭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 상품은 여름방학 기간 3~4주 동안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엄선된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밀도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더불어 현지의 생생한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AI, 건축 등 대학 전공과 수학 수업도 준비돼 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학습 목표와 개인 어학수준에 맞춰 어학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2025 프리드라이프 영어캠프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싱가포르 래플즈 대학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더 랭귀지하우스 ▲필리핀 마닐라 워싱턴 국제학교 등 4가지 일정을 모집한다. 2025년도 여름방학 영어캠프에는 캐나다가 추가된다. 캐나다 교육청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함께 ESL 영어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 현지 대학생 리더들과 함께 토론토, 원더랜드, 나이아가라 관광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숙박은 교육청에서 선발한 캐나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초록우산 통합업무협약식’을 열고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19년부터 쌓아온 사회공헌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을 비롯해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신경근 초록우산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협재단과 초록우산은 지난 7년간 전국 취약계층 아동 4652명에게 총 37억3000만원을 후원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 지원, 1신협 1아동 결연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협약의 슬로건인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에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동의 복지와 건강,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동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롭게 체결된 협약에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아동가정을 위한 자원 연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년 중앙회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은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 ▲이음 프로젝트 등 3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희망밥상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연 5회 정기 먹거리 지원, 연 2회 명절 기념 특식 먹거리 지원 및 연 3회 외식 지원을 실시한다. 새출발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주거 생활을 위한 월세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 물품, 이사 비용 및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을 실시한다. 이음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조속한 사회적응을 위해 취미 모임 등 단체 형성 지원 및 남북 네트워크 활동 단체 교류를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대상 프로젝트 공모를 통한 정착 지원을 실시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의 먹거리, 주거, 네트워크 교류 등 종합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맹 소속 약 15만명의 회원들에게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라는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콘텐츠와 상조서비스 간의 접점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향후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파크골프의 국내 도입과 저변 확대를 이끌어온 대표 단체다. 보람상조는 연맹 측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한 상품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시니어 대상 스포츠·복지 관련 결합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시니어 대상 서비스는 단순한 편의 제공이나 기능 중심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가치 서비스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크루즈, 웨딩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공간형 상조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두원크루즈페리와 협약을 맺고 상조 고객을 위한 맞춤형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