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시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콘셉트를 ‘제철에 경험하는 일본·중국 유명 지역의 미식 이야기’로 정하고 계절마다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깊어가는 계절의 맛과 활력을 담은 새로운 요리를 마련했다. 키사라는 푸른 바다와 맑은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활전복, 대하, 전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활전복 대하 나베’와 ‘가을 전어구이’를 비롯해 정식 코스 요리에는 계절 생선회, 한우 이시야끼, 자연송이 해산물찜, 장어 후라이, 아게도후 등 다채로운 구성을 갖췄다. 싱카이는 동서양이 공존하는 미식 도시 중국 상하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진미를 준비했다. 제철 메뉴인 ‘송이전복탕면’, ‘자연송이 비파새우’, ‘산동식 조염대하’를 비롯해 전복 샥스핀찜, 두 가지 방식으로 선보이는 바닷가재 요리, 새싹삼 스테이크 등 풍성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을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 신세계강남점과 싱카이 여의도점, 역삼점, 신세계사우스시티점, 신세계센텀점 등 주요 매장에서 순차적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억 개를 돌파했다. 24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볶음면은 2012년 출시 후 기존과 다른 독창성과 차별화된 매운맛으로 새로운 맵기 척도를 제시하면서 K-Food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불닭’ 시리즈는 해외 수요가 급증하면서 2023년 누적 판매량 50억개, 2024년 70억개를 넘어선 데 이어 올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80억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 세계 인구 82억명과 맞먹는 규모로 전 세계 인구가 한 번씩 맛보았을 정도로 글로벌 열풍을 입증했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성공은 출시 초기 도전과 재미를 통해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공유하는 욕구를 자극했고 K-푸드 열풍과 함께 전 세계로 확산, 미국·중국·동남아·유럽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 범위를 넓히며 한국 라면의 세계화를 견인했다. 특히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이와 같은 성장은 ‘매운맛’이라는 단순한 하나의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기보다는 각 지역에 맞게 제품, 유통,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영역에서 로컬라이제이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이 글로벌 확장에 결정적인 기반이 되었다.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반려동물 전용 뷰티·케어 라인 ‘아르르 뷰티’를 론칭하고 신제품 1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르르 뷰티’는 샴푸, 입욕제, 미스트 등 반려동물의 미용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보호자의 편의성도 챙겼다. 대표 제품인 ‘꿀잠 펫 클린/이지 올인원 샴푸’는 15ml의 소용량 제품으로 1회 사용 분량만 뜯어 쓸 수 있어 보호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르르 뷰티는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전국에 있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아르르 뷰티 1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는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전문 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 경로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뷰티 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아르르 뷰티’를 기획했다”며 “반려동물 뷰티 시장에서 가성비와 트렌드를 모두 선도하는 브
[FETV=김선호 기자]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혼자서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 7종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외식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명절 연휴도 길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의점 명절 간편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CU의 명절 도시락 매출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2년 13.4%, 2023년 18.5%, 2024년 20.8%로 꾸준히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에는 도시락 매출이 전년 설 명절 대비 19.4% 늘어났으며 특히 명절 한정판 도시락인 ‘설날 11찬 도시락’ 매출은 같은 기간 28.9%나 크게 증가했다. 도시락 매출을 입지별로 살펴보면 대학가, 원룸촌, 오피스텔 등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입지에서의 매출 비중이 65.1%에 달해 ‘혼추족’, ‘혼명족’을 중심으로 명절 간편식 소비가 크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CU는 이처럼 늘어나는 명절 간편식 수요에 따라 올해 추석 간편식 라인업을 예년 1종에서 올해 7종으로 확대 출시했다. 정찬 도시락, 모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식품은 탱글함을 살린 식물성 소시지 등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더 맛있게 만든 ‘풀무원지구식단 두유퐁당 콘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의 지속가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100% 제품이다. 우유, 달걀, 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3 FREE’ 콘셉트로 핫도그 외피는 두유로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하며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는 ‘식물성 콘소시지’로 새롭게 개발해 사용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지난해 식물성 미니케이크 ‘두유퐁당 시퐁케이크’ 2종을 출시하면서 식물성 베이커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퐁케이크는 우유, 달걀을 넣지 않은 ‘2 FREE’ 콘셉트에 개당 120㎉ 내외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아왔다. 여기에 신제품 ‘두유퐁당 콘핫도그’를 추가로 선보이면서 ‘두유퐁당’ 라인업으로 식물성 베이커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식물성 100% 제품으로 우유와 달걀을 사용하지 않은 반죽에 식물성 소시지를 넣어 구현했다.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는 식물성 식이섬유를 사용하고 옥수수를 넣어 톡톡 터지는 식감의 ‘콘소시지’로 완성했다. 식이섬유는 바나나 약 1개 분량을 함유해 영양적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오는 29일까지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회원 전용 특가 기획전으로, 이번에는 전 상품을 진에어 항공편으로 구성했다.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2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괌 등 동남아시아와 대표 휴양지를 아우른다. 대표 일정으로는 5성급 호텔 숙박과 랍스터 무제한 특식을 포함한 나트랑&달랏 5일, 호이안 올드타운과 바나힐 테마파크 체험이 가능한 다낭&호이안 5일, 랜드마크 관광과 특급 리조트 숙박이 결합된 방콕&파타야 5일, 치앙라이 투어와 마사지 체험이 포함된 치앙마이&치앙라이 5일, 힐튼 호텔 숙박과 리조트 자유 일정이 가능한 코타키나발루 5일, PIC 리조트 숙박으로 워터파크·골프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 4/5일 등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진에어 전용 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옐로팡딜을 통해 고객들이 인기 지역을 보다 실속 있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사 및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차별화된 혜택을
[FETV=김선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 브랜드 오설록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티 세트와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정성이 담긴 한 잔, 마음을 잇는 선물’ 오설록 직영몰 프로모션은 10월 9일까지 약 3주간 할인 쿠폰과 사은품, 페이백, 뷰티포인트 적립 등 실속 있는 혜택으로 선보인다. 블렌디드 티 세트를 포함한 2~3만원대 합리적인 상품부터 프리미엄 티 세트까지 폭넓은 구성에 투톤 보자기 포장 서비스와 타임딜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리추얼 기프트’는 어린 찻잎을 곱게 갈아낸 깊은 풍미의 유기농 말차와 전용 전동차선, 100ml 미니 유리잔을 함께 구성했다. 말차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어울리는 프리미엄 선물 키트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타임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뉴얼된 오설록 대표 티세트들도 눈길을 끈다. ‘티 에디션 스페셜’은 순수차, 무카페인 허브, 블렌디드 티 등 오설록의 베스트 티 9종을 담아 총 54입의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자석지함 패키지로 품격을 높이고 블렌디드 티 구성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 마스터의 섬세한 큐레이션을
[FETV=김선호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로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에서는 현지 기업을 제외하고 첫 사례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적용된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길을 열었다. 아울러 삼양사는 중국에서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첫 ‘까날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까날리’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원단 생산부터 제품 공정 끝까지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치폴리노 대리석을 사용해 매장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등 이탈리안 스타일의 매장을 구성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아케이드 내 까날리 입점을 기념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로열티 세트’와 객실 패키지 ‘까날리 익스피리언스’를 출시한다. 까날리 컬래버레이션 로열티 세트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11월 15일까지 선보인다. 로열티 세트는 1934년부터 이어져온 까날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미각과 시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3단 트레이로 구성된 티세트는 까날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브리안자 그린’을 중심으로 오세트라 캐비어와 트러플 등 이탈리아산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메뉴로 구성했다. 디저트는 시칠리아식 까놀리, 클래식 티라미수 등이 포함되며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와 조화를 이룬다. 객실 패키지 ‘까날리 익스피리언스’는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패키지는 객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들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을 제과 제품에 담은 것은 비쵸비가 처음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들의 전시·박물관상품·공연 등을 기획·운영해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알리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방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쵸비를 통해 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물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DS, 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어)’가 연일 품절되는 가운데 문화유산의 독창성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겉 케이스부터 개별 포장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보물들로 디자인됐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중심으로 금동 반가사유상,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경천사지 십층석탑, 서봉총 금관, 백자 달항아리, 일월 오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