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 '부영 애시앙'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분양가 특별할인과 인테리어 비용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6·27 고강도 대출규제를 비롯해 지난달부터 적용된 스트레스 DSR 3단계로 인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부영 애시앙'은 지상 3층~18층 총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부영그룹은 오는 12월31일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기존에 지원하기로 했던 인테리어 비용을 1억원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설계·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도 선납 시 최대 39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전용면적 143㎡ 분양가는 7억원대 초반부터 시작한다. 인근 다산신도시 등의 30평형대 아파트(전용 84㎡)가 10억 원대인 것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지난해 개통된 서울지하철 8호선 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재건축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송파한양2차아파트에 에버랜드 정원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은 최근 재건축 수주경쟁 입찰에 참여한 서울 송파한양2차아파트에 차별화되고 특별한 조경 공간을 위해 국내 아파트 조경 분야 선두 주자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송파한양2차아파트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조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아파트 조경이 이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단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단순히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넘어 단지 전체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치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는 물론 캐리비안베이와 안양컨트리클럽·가평베네스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경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사업은 테마파크와 전시시설 조경을 비롯해 아파트의 조경 경관을 구현하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휴식, 놀이, 교육 등 다양한 컨셉의 특화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설계·시공·관리 등 조경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앞서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접목한 조경 설계를 선보이며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단지 기획 단계에서부터 작품의 주제와 의도, 주변 조경과의 조화, 동선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공간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은 조경과 어우러져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도 상승한다”며 “이 과정에서 입주민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하는 동시에 그 가치 상승의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인천 ‘두산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인 권치규 작가의 ‘교감’을 설치해 공공미술의 가치를 더했다. 인간과 자연의 긴밀한 관계를 시각화한 이 작품은 단지 안에서 마주치는 순간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는 장치가 된다는 것이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에서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단지 내 랜드마크가 됐는데 나무·돌·못 등 일상 소재를 활용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청동을 이용해 또 다른 미학을 선보이며 단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경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오뚜기물류서비스㈜가 발주한 ‘백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만5252㎡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1120억원,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 회사는 산업플랜트 설비 구축 경험과 차별화된 공기 단축 방안이 수주 성공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플랜트 설비 시공 경험이 이번 수주에 큰 역할을 했다. 동부건설은 하나머티리얼즈 아산 사업장(반도체), HY 논산공장(식품), 로얄캐닌 김제공장(식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신축되는 백암 물류센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자동화 설비와 첨단 장비를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물류 거점으로 조성된다. 동부건설은 물류센터 시공의 핵심 공정인 바닥 초평탄 공사에 집중해 자동화 설비 오차를 최소화하고, 첨단 냉동·냉장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효율성과 제품 신선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에 독창적 외관 설계와 획기적 금융 기법 등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포 일대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 만큼,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을 압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최상의 주거 가치로 실현하겠다는 목표이며, '정점에서 밝게 빛난다'는 뜻을 가진 '래미안 루미원(RAEMIAN LUMIONE)'을 신규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조합에 제시한 사업조건에서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속도'를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조합에 제안한 공사기간은 43개월이다. 이는 경쟁사가 제시한 47개월보다 4개월 짧은 기간이며, 인근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인 개포주공 5단지(45개월), 개포주공6∙7단지(48개월)과 비교해도 각각 2개월, 5개월 짧은 기간이다. 여기에 최적의 대안 설계를 바탕으로 착공 전 공사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정 간 비효율 제거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단축된 기간만큼 향후 조합원의 임시 거주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분야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CSO 산하의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안전혁신부문’을 추가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인 ‘PSS(Paradigm Shift in Safety, 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를 비롯해 기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TFT’와 ‘기술안전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보건부문과 함께 안전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PSS TFT’는 PC(Precast Concrete, 사전 제작 콘크리트),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 등의 공법을, ‘AGI TFT’는 AI, 로봇, 드론, IoT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거쳐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기술안전지원팀’은 기술안전 분야에서 사고예방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해 지원하고, 기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여름철 막바지 폭염 속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이정수 인프라수행혁신실장, 안전보건운영팀장 등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참여형 행사와 경영진의 안전점검을 병행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온열질환 물품(쿨토시, 쿨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폭염 대응 요령을 익혔다. 또한 한화 건설부문과 롯데칠성음료는 현장에서 일하다가 언제든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차량(게토레이, 이프로)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 갈증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 후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이 직접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장을 돌며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히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의 건강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집에 가자>가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스위첸 역대 캠페인 중 최단기간에 1000만뷰 달성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신규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각기 다른 삶의 순간 속에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퇴근길 직장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행지와 출장지에서 돌아오는 이들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따뜻함을 조명했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의 카피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SNS를 통해 자발적인 확산을 이끌어냈다. KCC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사진작가들과 협업, 실제 일반인들의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꾸밈없는 ‘집으로 가는 순간’을 화면에 담아냈다. 이는 마치 퇴근길 알고리즘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보는 듯한 친밀한 구성 방식으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임직원이 직접 묘목을 길러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집씨통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도토리 씨앗을 가꿔 묘목으로 키운 뒤,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이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장기 프로젝트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 임직원은 올해 초 도토리 씨앗이 담긴 화분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정성껏 길렀다. 최근에는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이어 올 10월 말 노을공원을 찾아 묘목을 심어 생태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의 한 직원은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환경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묘목을 보면서 사무실 책상에서 매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에 해외 프리미엄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내 조경 공간에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고 예술적 감성을 더한 휴식의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를 넘어 ‘성취하는 삶의 정점’을 조명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은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은 해외 유명 가구 수입사인 파넬(Parnell)과 진행할 예정이며 벨기에의 ‘Tribu’와 스페인의 ‘Gandia Blasco’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웃도어 가구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르메스 그룹의 하이엔드 패브릭 브랜드인 메타포(Metaphores)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단지 내 아웃도어 가구에 정교한 패브릭을 더해 가구와 공간, 감성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예술적 경험과 함께 써밋이 지향하는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가치를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