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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금호건설,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 수주…1490억 규모 지방 정비사업 확보

506가구·6개동 조성, 2029년 착공·2032년 준공 목표
‘아테라’ 첫 적용, 창원 국가산단 인접 입지 주목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경남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지방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갔다.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한 첫 사업으로 향후 지역 내 브랜드 확장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금호건설은 27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대 가음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공사비는 약 149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지상 29층, 6개 동, 총 50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9년 12월 착공, 2032년 12월 준공이 목표로 설정됐다.

 

입지 측면에서는 주거 여건과 산업 인프라가 동시에 갖춰진 점이 부각된다. 단지 인근에 학교와 공원이 위치해 있고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창원 지역에 처음 적용된다. 신규 브랜드를 지방 정비사업에 투입하며 인지도 확장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금호건설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정비사업에서도 수주 기반을 넓혀가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과 시공 실적이 향후 추가 수주로 이어질지가 관건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