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이 신입 보험설계사(FC)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FC 교수’를 임명했다. ABL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FC 교수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FC 교수 67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FC 교수는 전국 각 지점 신입 FC에 대한 교육 강사 역할을 수행하는 FC다. ABL생명은 올해 신입 설계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교육매니저 직책을 신설하고 FC 교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입 FC 도입부터 육성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FC 교수 제도는 현장에서 검증된 영업 노하우와 경험을 신입 FC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며 “이번 임명식은 현장 교육 전문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끈 대표이사 홍원학 사장<사진>이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홍 사장은 급여 10억600만원, 상여 10억9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900만원 등 총 21억6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 업무 성격 및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상여는 설·추석 상여,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로 구성됐다. 보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의거해 목표 인센티브는 목표 달성도에 따라 산정 기초의 0~100% 내에서 연 2회, 성과 인센티브는 경제적 부가가치(EVA)의 20%를 재원으로 기준 연봉의 0~50% 내에서 연 1회 지급했다. 장기성과 인센티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과거 3년간 세전이익률, 주당수익률 등 계량지표와 준법경영, 소비자 보호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4년간 분할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인센티브 산정과 관련해 “2025년 세전이익을 계획 대비 초과 달성하는 등 업계 수위사로서의 입지를 견지하는
[FETV=이건혁 기자] NH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윤병운 대표의 연임안을 올리지 않으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실적 개선과 내부 평가를 감안하면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정부의 농협 지배구조 개혁 압박과 맞물리며 대표 선임 절차가 미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주주총회 소집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정비 사항과 집중투표제, 독립이사 선임 관련 안건 등이 담겼다. 다만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관련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윤 대표는 2024년 3월27일 선임됐으며, 임기는 올해 3월1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 연임 여부나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이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윤 대표 선임 이후 NH투자증권의 실적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4206억원으로 전년(9011억원) 대비 5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6866억원에서 1조315억원으로 50.2% 늘었다. 물론 지난해 실적 개선에는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 효과가 작용했다. 다만 IB 부문의 기여도 역시 적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경남 지역 'K-방산'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 상생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수은은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와 공동으로 경남 소재 기업 대상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K-방산’의 수출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산업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 지역의 주요 방산 유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참석자들은 현장 경영 환경 공유와 함께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수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 안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이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
[FETV=김예진 기자] 와이제이링크가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와 SMT Full Lin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와이제이링크는 SMT 풀라인(Full Line)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41억4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8.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6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며, 대금은 선급금 30%, 중도금 50%, 잔금 20% 조건으로 지급된다. 계약상대방 정보는 상대측의 영업기밀 준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핵심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PCB 이송장비, PCB 추적장비, SMT 후공정 장비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MT 라인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와 시스템의 집합체인 'SMT 플랫폼'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베이어 시스템과 비주얼 서포트를 통해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생산법인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멕시
[FETV=심수진 기자] KR모터스가 12억원 규모의 제55회차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0%, 만기보장수익률은 9.0%이며 만기일은 2030년 9월 19일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에퀴넘라피너스콘코르디아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로 회사 경영상 필요자금을 신속히 조달하기 위해 선정됐다. 청약일은 이달 18일, 납입일은 19일이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최대주주인 엘브이엠씨홀딩스(LVMC홀딩스)로부터 차입한 단기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240만주다. 주식총수 대비 1.8%에 해당한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3월 19일부터 2030년 8월 19일까지다.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최저 조정가액은 액면가와 동일한 500원이다. 사채 원리금 지급 담보를 위해 사채 발행일 등에 전자등록총액의 120%인 14억4000만원 규모의 담보가 제공된다. 담보 내역에는 부동산 담보신탁, 보험금청구권에 대한 근질권, 최대주주(엘브이엠씨홀딩스 및 오세영) 보유 지분에 대한 근질권 등이 포함됐
[FETV=임종현 기자] 헥토그룹은 최근 HAI(하이)! 헥토 AI 챌린지(Hecto AI Challenge) 결선을 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콘(DACON)과 함께 진행됐다. 대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콘텐츠를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렸다. 사전 온라인 대회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2월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이미지에 포함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지난 11일 열린 오프라인 결선에서 모델 성능과 기술 구현 방식 등을 발표했다. 대상은 국민대학교와 광운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모델 정확도와 처리 속도의 균형을 확보한 점과 실험 설계 및 기술 전략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이화여대·서강대 연합팀, 3위는 한양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헥토그룹은 입상자들에게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입상팀에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FETV=김예진 기자] HD현대마린엔진이 중국 조선소와 대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마린엔진은 중국 Taizhou Sanfu Ship Engineering Co., Ltd와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334억5444만원으로 2024년 말 연결 매출액 대비 10.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12일부터 2028년 5월9일까지다. HD현대마린엔진은 현재 디젤엔진과 더불어 LNG, LPG 등 이중연료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대형 선박을 중심으로 친환경 엔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중연료엔진이 기존 디젤엔진을 대체하는 추세다. 주기 엔진 생산 외에도 종속회사를 통해 핵심 부품인 크랭크샤프트를 자체 생산하고 터보차저 등 엔진 부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7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3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업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평가데이터 기준 2023년 BB였던 기업신용등급은 2024년 BBB-를 거쳐 2025년 4월14일 BBB+로 등급이 상승했다. 이크레더블 평가에서도 2023년 BB에서 2025년 BBB-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경 규제
[FETV=심수진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서울식품공업이 12일 유통주식수 유지를 목적으로 10대 1 비율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병합 결정으로 서울식품공업의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아진다.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기준 3억9017만5136주에서 3901만7513주로 감소한다. 종류주식 역시 222만4500주에서 22만2450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주식병합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7일 열릴 예정이며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돼 현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1955년 설립된 서울식품공업은 냉동생지, 스낵, 양산빵 등을 생산하는 제빵사업과 지자체 대상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제작 및 위탁관리를 영위하는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16일부터 2028년 3월29일까지다. 정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과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이후 2020년 롯데카드에 합류해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과거 롯데카드 재직 경험이 있어 조직과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정 대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함께 수익성 회복, 신사업 발굴 등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대표는 카드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변화하는 결제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