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45개 종목을 신규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9종목과 풋 48종목 및 종목형 콜 155종목과 풋 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기초자산이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지수 등과 연계해, 사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FETV=이가람 기자] 글로벌 증권시장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상품(ETP)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암호화폐업계의 숙원이 풀렸다는 평가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 종목의 주가 등 향후 시장 흐름에 관심이 모인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프로셰어자산운용이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 ETF가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비토(BITO)’라는 종목 코드를 달고 거래를 시작했다. 비록 선물 계약이 기초자산이지만 미국 최초의 암호화폐 관련 ETF의 등장인 셈이다. 같은 날 유럽 벨러자산운용의 ETP 라인업인 ‘비트코인제로(BitcoinZero)’와 ‘이더리움제로(EthereumZero)’도 프랑크푸르트거래소(FWB)에 데뷔했다. 이처럼 특정한 지수 또는 섹터를 추종하는 상품은 증권시장을 통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 투자자 편의성 제고와 간접투자 및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축소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발키리자산운용, 인베스코자산운용, 반에크자산운용 등이 내놓은 비트코인 선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더리움, 솔라나, 카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ODEX 미국S&P500 TR ETF’와 ‘KODEX 미국 나스닥100 TR ETF’ 2종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상장한 두 ETF는 최근 미국 증권시장 호조와 토탈리턴 자수를 추종한다는 특징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끌며 각각 순자산 1473억원과 1550억원을 기록했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16.9%와 18.3%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 국가의 대표지수 ETF는 필수 보유 상품”이라며 “특히 장기투자 목적인 연금계좌는 개별 테마나 섹터에 편향된 투자보다는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지수 ETF가 보다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코스닥이 10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49포인트(+1.16%) 상승한 1005.35를 기록했다. 지난 9월 30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천스닥’을 탈환했다. 개인이 63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원과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였다. 15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4%), SK머티리얼즈(-0.22%), 리노공업(-0.23%)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특히 펄어비스(+7.59%), 위메이드(+9.92%) 에이치엘비(+3.56%)의 오름폭이 눈에 띈다. 신작 게임 또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각각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도 소폭 개선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36포인트(+0.74%) 상승한 3029.0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26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4억원과 182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57%)는 7만원대를 사수했다. 카카오(+4.94%)는 12만원대, 네이버(+2.77%)는 40만원대, 카카오뱅크
[FETV=이가람 기자] 리파인이 코스닥 시장 입성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밝힌 뒤 공모가를 2만1000원으로 결정짓고 일반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리파인은 국내 최초로 부동산∙금융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설립한 프롭테크기업이다. 지난 2000년 한국감정원의 사내 벤처로 시작했고, 2002년 독립법인이 됐다. 정보기술(IT)을 통해 부동산∙금융시장에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시켰다. 현재 전세대출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반환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여년간 축적한 400만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노동집약적인 권리조사 업무에 로보틱처리자동화(RPA) 시스템을 접목하는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고객사가 안정적인 것도 장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같은 보증보험기관을 비롯한 시중은행, 손해보험사,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을 거래처로 확보했다. 이창섭 리파인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리파인은 부동산 권리조사 시장을 개척한 기업인만큼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서민의 주거 안정과 차별화된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부동산∙금융 시
[FETV=이가람 기자] SK증권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전국 맹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과 교육 교재 제작 및 배포를 완료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한 가치와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SK증권의 후원으로 점자교재와 오디오북이 출간됐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출판된 책 중 점자책 비율은 0.2%에 불과했다. 특히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도서는 제작하는 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에 교육 교재 자체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육 교재에는 심장 이식의 과정을 심장의 여행으로 표현한 그림과 실제 장기를 기증하고, 이식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돼 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장기의 위치와 역할 등 과학적 정보와 함께 소중한 자신의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도 담겨 있다. 또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의 종류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이야기도 첨부됐다. 자신과 자신을
[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29일까지 ‘백불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고객의 계좌로 2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즉시 입금한다. 이 20달러는 신청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누적 1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 1억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 등 최대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축하지원금은 오는 12월 2일 입금된다. 이 거래축하금은 12월 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하고,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거래축하금은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내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달 진행됐던 백불로 이벤트 신청 고객은 이번 이벤트의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승진> ▼전무 ▲김진희 ▲지성구 ▼상무▲김관순 ▲김승룡 ▲박영훈 ▲윤소정 ▲이준혁
[FETV=이가람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K-콘텐츠’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 90여개국에서 프로그램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자 관련주도 상승세를 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난 9월 17일 이후 이날까지 약 한 달 동안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디어 콘텐츠 대표주 CJ ENM(+15%), 스튜디오드래곤(+8%), 제이콘텐트리(+32%), 에이스토리(+20%), 위지윅스튜디오(+38%), 덱스터(+41%), 쇼박스(+81%) 등의 주가가 모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싸이런픽처스가 상장기업이 아니어서 드라마·영화를 제작 또는 배급하는 사업을 전개 중인 종목에 투자 심리가 모여들었다. 특히 싸이런픽처스에 투자한 쇼박스는 상한가를 달성하면서 주가 상승폭을 가장 많이 키웠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이야기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플릭스패트롤은 오징어 게임이 826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에서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채권 관련 ‘QV시크릿 클래스-해외채권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멕러브 해외채권 투자전략’이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신 센터장은 향후 해외채권시장 전망 및 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 분석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배너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라이브 댓글을 통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문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