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지난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금투협이 은행 및 증권사 23곳에서 출시한 지 3개월이 경과한 일임형 ISA 193개의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이 평균 29.95%로 지난달(30.72%) 대비 0.77%포인트(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증권시장이 인플레 장기화 우려 및 금리상승 영향으로 성장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꺾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형별 수익률은 초고위험 상품이 53.7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고위험 42.27%, 중위험 26.26%, 저위험 14.17%, 초저위험 7.78% 순으로 따랐다. 회사별로는 메리츠증권이 평균 누적수익률 39.74%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38.87%)과 키움증권(37.97%), KB증권(37.54%), 현대차증권(36.85%), NH투자증권(35.91%) 등도 선방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7.27%로 전체 수익률 최상위에 안착했다. 5위권 안에 상품을 2개나 올려놓은 현대차증권도 눈에 띈다. 고위험상품인
[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통한 ‘연금자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월 25만원씩 1년 이상 자동이체 하거나 300만원 이상 일시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연금저축에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순입금액 구간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IRP의 경우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월 25만원씩 1년 이상 자동이체 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트롬 건조기,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미당첨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할 계획이다.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오는 11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쿠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25일 이전 KB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쿠폰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해외주식 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해외주식 쿠폰 5000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지급된 쿠폰 사용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쿠폰 5000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또 이 두 가지 쿠폰을 이벤트 기간 내 모두 사용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기간 누적 해외주식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추가 쿠폰을 지급한다. 추가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거래 시 1만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거래 시 2만원,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3만원이 제공된다. 이 추가 쿠폰을 모두 받을 경우 최대 4만원의 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KB증권의 해외주식 쿠폰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의 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매수 시 적용 가능하다. 또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마불(M-able)’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쿠
[FETV=이가람 기자] 증권사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상위 등급을 받은 증권사는 없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100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ESG 평가에서 다수 증권사의 등급이 바뀌었다. 지난해 두 곳에 불과했던 통합 A등급이 네 곳으로 늘었으며 자기자본 기준 대형증권사들의 등급도 대체로 상향됐다. KCGS는 매년 일곱 개 등급(S→A+→A→B+→B→C→D)으로 ESG 평가 대상을 분류한다. 평가 항목은 300개가 넘는다. 높은 등급일수록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 환원에 힘쓰면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해 주주가치가 훼손될 가능성도 낮아지고, 투자금 유치도 한층 수월해진다. 올해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등 4곳이 ESG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A등급을 받은 증권사가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2곳이었던 것에 비해 개선된 모습이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지난해 B+등급, 대신증권은 지난해 B등급에서 올해 한 계단 또는 두 계단 뛰었다. 키움증권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새롭게 출시한 ‘TIGER KRX기후변화솔루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탄소 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정책 변화에 맞춰 저탄소 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술혁신 기업에 투자한다. 환경 보호 정책 수혜를 받는 기업과 국내 저탄소 특허를 보유한 혁신 기업, 전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업종 등 향후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추종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산출하는 ‘KRX 기후변화 솔루션’ 지수다, 총 보수는 연 0.09%다. 이 상품 출시 기념 거래 이벤트는 오는 11월 26일까지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들 증권사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TIGER KRX기후변화솔루션 ETF를 합산 3억원 이상 매매한 고객 상위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이용해 실제 현실과 유사한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다. 시상식은 제페토 내 ‘교보증권 디지털지점’ 전용 맵이 구현된 공간에서 진행됐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팀과 개인별 우수 서포터즈들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교보증권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활동했다.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해외주식 등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식 초보자와 젊은 투자자 관점에서 어려운 금융상품 및 주식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은 "앞으로 메타버스 활용을 확대해 임직원들이 가상공간에서도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오는 12월 말일까지 ‘파인(PINE)’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품 행사다. 한화자산운용의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인 파인의 연금계좌에 10만원 이상을 납입한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인 ‘럭키박스’를 지급한다. 기존고객(10월 25일 이전 개설)은 2개, 신규고객(10월 26일 이후 개설)은 1개를 받을 수 있다. 럭키박스를 열면 랜덤으로 애플워치 시리즈7, 드롱기 커피머신, 식사권, 치킨·커피·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수령할 수 있다. 당첨 여부 확인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가능하다. 또 연금계좌 잔고를 오는 연말까지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투자지원금과 메가럭키박스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여기에 오는 12월 6일까지 타 금융회사 연금계좌를 파인으로 이전 신청하고 연말까지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별로 투자지원금과 메가럭키박스가 또 한 번 증정된다.
[FETV=이가람 기자] 현대차증권이 올해 3분기 증권업황 부진 속에서도 출범 후 처음으로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05억원과 당기순이익 3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와 26%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일회성 수익 발생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544억원)을 기록한 데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설명이다. 올해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영업이익 1400억원과 당기순이익 1025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모두 9% 넘게 증가했다. 증권시장 하락세 및 거래대금 감소세와 기준금리 인상 속에서도 투자금융(IB)부문이 세 분기 연속 370억원 이상의 순영업수익을 통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송도H 로지스 물류센터 투자와 청주 고속터미널 개발 사업 참여 등 양질의 대체투자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오는 4분기에도 박스권 장세와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 수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주식이 처음이라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화투자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먼저 캠페인 영상 ‘에피소드(EP) 1. 바른 투자를 하고 싶습니까?’를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선착순 456명에게 CU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ESG 투자상품’, ‘ESG 투자 꿀팁’, ‘환경(E)·사회(S)·기업지배구조(G)’등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영상별로 선착순 100명씩 총 500명에게 진라면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기간 중 5개 영상 속 출시된 퀴즈에 모두 참여한다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한다. 퀴즈의 힌트는 한화투자증권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그간 한화투자증권이 주력해오던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바른 투자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디지털 및 영업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디지털 ▲지점영업(지방)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마이데이터 사업 개시, 증권시스템 개선 등을 앞두고 관련 인력이 필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입사해 정상 근무가 가능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와 채용 분야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최종 채용 인원은 서류 평가와 필기 시험 및 면접을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