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전무 ▲공병희 ▲노철규 ▲배용석 ▲최영진 ▲허경일 ▼상무 ▲이진환 ▲장재훈
[FETV=이가람 기자] 올해 3분기(7~9월) 국내 펀드 순자산이 800조원을 넘어섰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은 직전분기 대비 16조7000억원(+2.1%) 증가한 총 810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 보면 공모펀드는 같은 기간 1조1000억원(-0.3%) 줄어든 312조1000억원, 사모펀드는 17조8000억원(+3.7%) 늘어나 495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국내주식형펀드는 64조6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1.8%) 감소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은 35조2000억원으로 9000억원(+2.6%)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한 가운데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31조3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조5000억원(1.1%) 줄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1000억원(+0.1%) 추가된 142조6000억원, 부동산펀드는 3조9000억원(+3.2%)이 더 유입돼 124조9000억원, 특별자산펀드는 4조1000억원(+3.7%) 증대된 114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규제 강화로 약세를 보였던 파생상품은 49조60
[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의 비대면 계좌 거래 수수료를 0.015%로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혜택은 비대면 계좌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의 CFD는 국내주식 약 2500종목에 대해 거래가 가능하다. 추후 해외주식 및 상품 등 다양한 자산군으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대부분의 다른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주식 배당금의 일부만(배당수익의 약 75%) 수취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존 CFD 상품과 달리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전액을고객에게 CFD 수익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해외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대해서는 절세 효과도 있다.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ETF는 투자자가 직접 투자할 시, 투자수익에 대해 15.4%의 과세 부담이 있다. 하지만 해외시장 ETF를 CFD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
[FETV=이가람 기자] 미국 뉴욕증권시장의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상장기업들의 지난 3분기 깜짝 실적과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1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4.75포인트(+1.56%) 오른 3만4912.5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46포인트(+1.71%) 상승한 4438.26, 나스닥지수는 251.79포인트(+1.73%) 개선된 1만4823.43에 거래를 종료했다. S&P500는 지난 3월 5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나스닥은 지난 5월 20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주요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실적을 공개한 S&P500 상장기업 8곳이 모두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등 은행들이 일제히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50% 가까이 급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빅테크주의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여기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3000건으로 나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3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강소기업협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자산규모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자금 조달 등 투자금융(IB) 솔루션 제공 및 투자 유치 ▲기업공개(IPO)∙증자∙분할∙합병 지원 ▲대주주·경영진 자산관리 및 가업 승계 컨설팅 등이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과 법인 관련 업무에 특화된 금융센터본부 등도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포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발전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교보증권이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교보증권 디지털TV’를 통해 ‘2022년 교보증권 지식포럼(KIF)’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분된다. 교보금융그룹 고객과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미래 투자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교보증권 리서치센터가 기획했다. 첫 번째 세션은 ‘2022년 미국정세에 대한 전망’ 주제로 열린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을 패널로 초청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정책 방향성 및 현 정부와 협력관계 등을 알아보고 주요 이슈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2022년 산업 혁신, 이곳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디지털 금융, 2차전지, 메타버스, 코로나치료제 등 우리 사회와 산업이 다가서는 미래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세 번째 세션은 ‘2022년 신경제를 전망한다’를 주제로 주식·채권·경제 전망, 자산 배분 투자전략 등 내년에 꼭 주목해야 할 부분에 집중한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단순 종목 추천과 같은 좁은 의미의 투자가 아닌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고품격 분석과 전망을 제공해 투자 욕구를 만족시킬 것”이라
▲유광봉씨 별세, 유성원(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씨 부친상, 김형근(전 KT지사장)·성종(한의사)·정재훈(이안홈케어뉴트리션 대표이사)씨 빙부상 = 14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연말 투자 전략을 제안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화상회의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크레온 이용 고객 500명과 함께 글로벌 변동성 확대 대응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인플레이션 압박, 원자재 가격 급등, 조기 테이퍼링 우려 등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Q&A)을 통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경엽 대신증권 프라임고객서비스부장은 “비대면 직접투자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온라인 투자 콘텐츠에 대한 니즈도 커지는 추세”라며 “이번 세미나가 대신증권 비대면 고객들의 투자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올해 주식자본시장(ECM)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초대형 하우스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양강 구도에 KB증권이 끼어들면서 각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투자금융(IB) 전문가들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13일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증권사 ECM 주관 실적은 총 29조5866억원(211건)으로 집계됐다. 통상 국내 증권시장에서 이뤄진 기업공개(IPO), 유상증자(RO), 블록딜, 사채발행(BW·CB·EB·ELB) 등을 대상으로 산출한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이 4조6110억원 규모의 물량을 소화하면서 전년 동기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 한국투자증권(4조6070억원)은 2위, KB증권(4조5081억원)은 3위에 이름을 새겼다. 하지만 이 순위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시장점유율이 15.58%, 15.57%, 15.24%로 차이가 근소해 누구나 선두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성현 KB증권 사장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CEO 모두 증권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IB통’이다. 나이
[FETV=이가람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전국민 대상으로 금융투자교육을 지원하는 ‘알투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투플러스란 금융투자의 기본소양을 학습할 수 있는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 ‘알고 하는 투자’의 머릿글자와 플러스의 합성어이자, 투자의 기본인 리스크(Risk)와 리턴(Return)의 이니셜인 두 개의 알파벳 R을 상징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을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진단한 뒤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방법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 알투플러스는 두 가지 진단 서비스(GI진단·미니진단)와 두 가지 학습도구(금융투자 콘텐츠몰·표준교재)로 구성된다. 진단 서비스의 경우 적은 수의 문제 풀이만으로도 정확한 분석과 맞춤형 추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콘텐츠몰에 업로드된 영상은 금투협이 자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자료들이다. 전자책 형태로 제공되는 표준교재는 금융투자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술했다. 내달 중에는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와 공동으로 ‘알투플러스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령층 맞춤형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