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규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IB)그룹장(왼쪽)과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041/art_16341880455837_9732b3.jpg)
[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3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강소기업협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자산규모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자금 조달 등 투자금융(IB) 솔루션 제공 및 투자 유치 ▲기업공개(IPO)∙증자∙분할∙합병 지원 ▲대주주·경영진 자산관리 및 가업 승계 컨설팅 등이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과 법인 관련 업무에 특화된 금융센터본부 등도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포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발전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