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일대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대신자산신탁은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600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예정된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은 송파구의 중심지인 잠실과 석촌 중간 지점으로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 도보권에 위치한다. 강남 업무중심지구(GBD)까지 10분 거리로 직주 근접 입지로 주목받는다. 향후 잠실 MICE 복합공간조성, 현대차 GBC 등 대규모 업무지구도 형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서울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며,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올림픽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삼전도심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한 용적률 완화, 용도지역별 상한 건폐율 완화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특례를 통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된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의 특장점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마무리할 것”이라며 “미래 삼전동을 상징하는 주거단지로 개발해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개인사업자 사용자들이 대출을 갈아탄 규모가 1년 새 1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핀다에서 대출 목적으로 대’을 선택한 개인사업자들의 대출 약정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4% 급증했고 약정 건수도 843% 늘어났다. 핀다 사장님들의 대환대출 이용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실질적으로 대출 조건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핀다 개인사업자들은 대환대출로 금리를 평균 0.95%p 낮췄다. 이들이 평균적으로 높인 한도는 5117만원으로 전년 동기(1267만원) 대비 무려 4배 이상(304%) 증가하며 대출 조건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여기에 핀다가 업계 최초 KB사장님+ 전용관 입점을 비롯해 사장님들을 위한 대출 상품 포트폴리오를 넓힌 덕분에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늘리며 대출을 잘 갈아탄 사장님들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핀다에서 개인사업자들이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186개로 전년 동기(164개) 대비 13.4% 늘어났다. 한편 핀다는 현재까지 누적 2조8000억원 이상 대환대출을 중개해왔다. 지난 2022년 업계 최초로
[FETV=임종현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핀산협)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형 비트코인 현물 ETF: 디지털자산과 자본시장 혁신’을 주제로 5차 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상자산 ETF 시대를 맞아 안전한 디지털자산 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열린 네 차례의 포럼에서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데 힘입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강준현 정무위원회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한국을 국제적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과 제도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국회도 자본시장법 개정 및 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을 통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한국형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방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주관한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1년 만에 168조원 규모를 기록하며 금 ETF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
[FETV=이신형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29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과 인천광역시 동구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도시락 배송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두끼 도시락 배송 자원봉사는 결식우려아동의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8명이 동참해 인천 동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40가구에 행복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무더위 속 아이들 건강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마련한 폭염예방키트를 함께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맴버사로 가입해 5년째 견고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인천 중구 지역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도시락 지원 예산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상자 프로젝트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응원 편지도 함께 작성했다. 이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비롯한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전국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지속적으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의학 발전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경연대회를 다각화하고 치과계와 동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교정 기공 분야 임상 지원 및 전문가 발굴, 육성을 위해 개최한 '교정 기공 컨테스트'가 많은 참가자의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열린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에 이은 대규모 경연대회로 최신 기공 기술과 제작 과정 공유 및 교정 기공 분야의 역량 강화와 관심 고취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일반교정과 투명교정 각 분야별 다른 주제로 지난 1월 모집을 시작해 본선 행사가 열린 이달까지 약 7개월간 자료 제출, 현장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쳤다. 심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황충주 원장, 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김윤지 교수,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김진성 교수 등 총 3인의 심사위원이 맡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일반교정 부문에는 70명의 기공사가 참가해 본선에 6명이 진출했으며 투명교정 부문에는 41명이 참가해 6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 12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 연구소 대강당에서 일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의 신제품 ‘정통 일식 가츠동’과 ‘정통 일식 규동’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더고는 ‘보이는 맛 그대로’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간편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한식, 양식, 분식 등 30종 이상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초 누적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하며 아워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워홈은 이번 일식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온더고의 메뉴 다양성을 확대하고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제품은 일식 인기 메뉴인 가츠동과 규동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온더고 ‘정통 일식 가츠동’은 두툼한 국내산 등심 돈카츠를 고슬고슬한 밥 위에 넉넉히 올려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입안에서 육즙 가득한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온더고 ‘정통 일식 규동’은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소고기를 듬뿍 담아 씹을수록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촉촉한 스크램블 에그와 아삭한 양파로 조화로운 식감을 살렸으며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전용 덮밥 소스로 맛의 완성도를 높였
[FETV=박민석 기자] 자본시장 내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단)’이 공식 출범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공동 참여하는 합동단은 수사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시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권대영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합동단 현판식에서 "주식시장의 신뢰는 주가조작 척결에서 시작된다"며 "주가조작범은 반드시 패가망신한다는 점을 보여줘 올해가 주가조작 근절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단 출범은 앞서 지난 9일 발표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의 일환이다. 당시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조기 도입을 위해 핵심 실행조직으로 합동단 신설을 예고했다. 합동대응단은 강제조사반(금융위·4명 내외), 일반조사반(금감원·20명 내외), 신속심리반(거래소·12명 내외) 등으로 구성된다.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해당 개인이나 법인을 시장에서 즉시 퇴출시키거나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는 원칙이다. 조사 체계 정비와 제도적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24가 8월 한달 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8월 한달 간 총 3160종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덤 증정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방학과 바캉스 시즌이 겹쳐 있는 만큼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인 과자와 우유에 할인을 집중해 고객들이 가격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1+1, 2+1 및 할인하는 과자 행사상품 68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1만원/5천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0%,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 31일까지는 흰 우유, 가공유 등 우유 행사상품 53종에 대해서도 행사카드로 1만원/5천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0%, 20%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1+1, 2+1 등 할인 행사 상품을 구매 금액에 비례해 최대 30%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필요한 간식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상품을 구매하면서 모바일 앱 스캔 시 구입금액 1만원 당 스탬프가 1개씩 적립 되며 CJ ONE포인트를 최대 15000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행사기간 동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제품의 ▲사용성 ▲효율성 ▲안전성 ▲감성 품질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가 인간공학디자인상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가볍게 누르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를 적용해 양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도 문을 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컵 안쪽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컵맞춤 세척 구역' ▲국그릇, 밥그릇 수납에 특화된 '대용량 맞춤선반' 등 실용적인 내부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역시 오토 오픈 도어를 적용했다. "냉장고 문 열어줘" 등의 음성 명령으로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리유저블백을 선보이며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외국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는 15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백인 ‘베러백’을 증정한다. 제품 소진 시까지 1인 1회 제공되며 별도로 판매되지는 않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마케팅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외국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롯데면세점 리유저블백은 외국인 대상 슬로건인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을 내세워 ‘베러백’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롯데면세점 ‘베러백’은 기존 롯데의 ‘레드’ 컬러를 탈피하고 시즌컬러인 ‘그린’ 컬러를 적용하여 눈에 띄고 시원한 느낌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가방 한쪽에는 롯데면세점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쿠폰도 부착시켜 실용성과 재미 요소도 더했다. 이번 리유저블백 출시는 마케팅의 일환인 동시에 ESG 경영에 대한 의지이기도 하다. ‘베러백’은 타포린 재질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시내면세점에서 K-뷰티와 K-푸드를 많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관광하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