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한신용정보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신용정보업계 내 인적자원개발 선도 기업으로서 신한신용정보의 교육·훈련 체계와 인재 육성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인사 계획 및 구축, 채용 및 직원관리(평가·보상), 경력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은 로고 사용과 공공입찰 시 가점, 고용지원금 제도 신청 시 가점 등 혜택을 받는다. 신한신용정보는 능력 중심 인재 육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 및 개선, 직급별 필요 역량 분석을 통한 인재육성경로 재수립, 각 분야별 세분화된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 등 차별화된 인력자원개발 전략을 펼쳐왔다. 금융소비자 보호, ESG금융, 디지털역량 기반 교육 등 금융업 핵심 이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용기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최근 빠르게 변화
[FETV=권현원 기자] 삼성증권의 ‘주식 장인(匠人)’을 주제로 한 광고캠페인이 최근 530만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삼성증권의 광고 캠페인은 주식 투자자들이 국내 및 미국 주식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이라 줄여 부르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주식시장의 장을 읽는 장인’이라는 주제로 제작했다. 삼성증권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주식투자에 있어 시장에 대한 안목과 노련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삼성증권은 주식투자를 선도하는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담았다. 광고 속 '주식 장인'은 투자자의 고민을 척척 해결하는 해결사로 등장, 삼성증권의 핵심 강점들을 풀어냈다. 실시간 투자정보, 믿을 수 있는 전문가, 전 세계 30개국 해외 주식투자 기회를 장인만의 비법 노하우처럼 보여준 것이다. 삼성증권은 변화하는 투자 환경과 미디어 흐름에 발맞춰 광고를 론칭하는 채널도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 중심으로 집행했다. 삼성증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주식 장인’ 영상 3편을 모두 합친 조회수가 총 530만회를 돌파했다. 또한, 광고 공개 후 실시한 초기 반응 조사(엠브레인 마크로밀, 20~40대 일반 고객 100명 대상 9월 9~10일 진행)에서도 광고 선호도 81%
[FETV=권현원 기자] 코인원은 자사의 최상위 고객 프로그램인 ‘VIP CLUB’을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VIP CLUB'은 코인원의 최상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코인원 또는 타 거래소에서 전월 기준 30억원 이상 거래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코인원 VIP CLUB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VIP 산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매월 1일마다 등급을 부여한다. 코인원 VIP는 거래실적에 따라 ▲브론즈(월 30억원 이상), ▲실버(월 50억원 이상), ▲골드(월 100억원 이상), ▲플래티넘(월 1000억원 이상), ▲프레스티지(특별선정) 등 총 5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단, 타 거래소 거래실적 인증을 통해 선정된 VIP 고객의 경우, 첫 달 등급은 ‘브론즈’ 등급이 적용된다. 코인원 VIP 선정 시 멤버 등급에 따라 0.02%~0.035%의 국내 최저 수준 특별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VIP만을 위한 특별한 리워드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코인원 VIP 고객은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해 보다 빠르게 문의사항을 응대받을 수 있다. 또한, VIP 고객만을 위한 독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안내받을 수
[FETV=장명희 기자] 메추리알 가공식품 리딩기업 정원식품(대표 김훈섭)이 3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새로운 B2C 주력 제품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고기를 원료로 하여 호주청정우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압도적인 소고기 함량(17.5%)으로 기존 장조림 제품과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100% 국내산 무항생제 메추리알을 사용해 건강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풍미의 핵심은 대기업 러브콜을 받은 정원식품 특제 간장소스다. 또 시중 100~200g 소용량 제품과 달리 넉넉한 400g 용량으로 출시되어 맛과 실속을 동시에 잡았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장조림 국물까지 활용해 비빔밥·조림류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정원식품은 건강을 고려해 아스파탐·말티톨액·D-솔비톨·카라멜색소 등 4무첨가 원칙을 지켰다. 이를 통해 ‘깨끗한 단백질 간편식’이라는 제품 가치를 강화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쿠팡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을 본격 확대하며, 쿠팡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 가능하다. 정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은 퇴근 후 간단한 한 끼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보행자사고 발생 시 변호사 자문비용을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출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DB손보는 지난 17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행자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특약’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포함한 보행자사고 발생 시 민·형사상 책임 관련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 비용을 50만원 한도로 1회 실손 보상한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행자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분쟁이 발생하면 운전자가 법률적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고 불필요한 소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의사소통과 영업점 직접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Hana EZ앱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채팅상담 서비스 'Hana EZ 다국어채팅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고객은 금융상품 이해 부족이나 언어 장벽으로 인해 지점에 방문하더라도 서류 미비 등으로 재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다국어 채팅상담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은행 업무 전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초기 9개국 언어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 최종 16개국 언어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예금·적금·펀드, 모바일·인터넷뱅킹, 외환, 대출, 퇴직연금 등 주요 업무 전반을 다룬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상품 가입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거나 필수 서류 안내를 받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챗봇 기반 단순 응답 방식이 아닌, 실제 상담원이 다국어 번역 솔루션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동응답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외국인 고객은 그만큼 보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마포구 소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사에서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금융 니즈가 있는 우수회원사를 추천하고, 농협은행은 여신, 외환 등 종합적인 금융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정기 회의체 구성 등 실무협의 채널을 운영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5800여개의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양 기관은 유기적으로 협업해 중견 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혁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판매는 스팀, 에픽게임스토어, PlayStation, Xbox 등 전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스탠다드와 디럭스 두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사전 구매자 전원에게는 가방 장식 아이템이 포함된 ‘행운의 오리’ 번들이 지급된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설급 의상과 가방, 반려 수탉 ‘꼬꼬’ 스킨 등이 추가 제공된다. 넥슨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버 슬램(Server Slam)’을 실시해 출시 전 서버 안정성을 점검한다. 이번 테스트는 모든 플랫폼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출시 시점에 한정 가방 외형 보상이 제공된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팀 키 코드를 구매하면 스탠다드 에디션은 1만원, 디럭스 에디션은 2만원의 넥슨캐시가 지급된다. 또 넥슨 현대카드로 구매 시 5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오는 11월 14일까지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다양한 여가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전거, 등산, 라켓스포츠, 구기스포츠, 헬스 등 운동과 전시, 공연 관람 등 문화 관련 여가활동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여가활동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가입 플랜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러닝 플랜’은 허리·골반,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와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최단 1일부터 최장 12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년 단위 가입 시 여러 번 재가입할 필요 없이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하다. 상품 가입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