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나를 위한 소비에 더 많은 혜택’을 컨셉으로 KB 마이 위시 플러스(My WE:SH+)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인 위시(WE:SH) 시리즈의 혜택 강화형이다. 일상생활 속 실용적인 할인 혜택에 프리미엄 서비스와 선택형 쿠폰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만족을 제공한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KB Pay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 40만원 기준할인은 월 최대 5천원(건당 2500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국내 음식점 및 편의점(GS25, CU) 이용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실적 40만원 기준월 최대 5000원(건당 2500원)까지 할인된다. SK텔레콤, KT, LG U+, Liiv M의 이동통신 자동납부 요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구독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실적 40만원 기준 월 최대 5000원(건당 2500원)까지 제공한다. 병원, 약국, 스포츠(골프장,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 업종 이용 시 5%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실적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은 오는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약 1200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피크닉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의 피크닉데이 행사는 걷기를 장려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피크닉데이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 등 상상인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상상인그룹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피크닉데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이들은 상상인그룹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7세기 프랑스 춤곡인 헨리 퍼셀의 리고동(Rigaudon)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된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편집자주] 지난해 말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8%대로 치솟으며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부동산PF 부실이 수면위로 떠오른 탓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를 요구하면서 저축은행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FETV는 주요 저축은행별 PF대출 현황과 이를 책임지고 있는 주요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며 리스크관리팀을 대표이사 직속 리스크관리실로 격상했다. 리스크관리실장에는 김영근 상무가 선임됐다. 김 상무는 위험관리책임자(CRO) 업무도 겸직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증한 가운데 김영근 상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꼽힌다. 김 상무는 SBI저축은행에서 부동산 대출관리·심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만큼 전문성과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연체율·고정이하여신 비율 소폭 상승, 보수적 영업 영향 SBI저축은행의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7.24%로 전년(15.0%) 대비 2.24%포인트(p) 상승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 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기정화나무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1만1000그루의 공기정화나무를 기부하고 3만2500제곱미터 규모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100여 개소에 전달한다. 전달된 공기정화나무 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양묘해 자생지 복원에 활용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산불피해지역 재생 및 복원사업, 친환경 생태관찰로 조성, 재난·재해 구호사업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최고 연 3.2%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12개월 가입 기준) 상품이 대상이다. 세부적으로 지점 정기예금 금리는 2.8~2.9%에서 3.0~3.1%로, 인터넷뱅킹·사이다뱅크의 정기예금 금리는 2.9~3.0%에서 3.1~3.2%로 올랐다.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금리 인하기 소비자 혜택을 높이는 동시에 수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수신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온 노력과 상조를 넘어 삶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의 변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국가산업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며 기업의 비전과 경쟁력,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보람그룹은 창립 이후 30여년 간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에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장례 서비스의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업계 최초로 장의 리무진을 도입하며 장례문화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초기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을 거쳐 현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기반의 전용 리무진을 통해 고인의 마지막 길에 최고의 예우를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며 장례문화를 체계화시키는 데 일조했다. 보람그룹은 장
[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최근 신규 대출 회원이 대폭 늘어난 것을 계기로 온투업 대출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 안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1년간 데일리펀딩의 대출 회원은 매월 평균 네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신용점수가 900점인 고신용자도 은행 대출이 어려운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데일리펀딩은 이들 신규 회원이 당사 금융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 긴급 가계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온투업 대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렸다. 흔히 온투업을 대부업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과거에는 핀테크인 P2P사가 대출이라는 금융회사 본연의 업무를 하려면 당사와 연계된 100% 자회사인 대부업 사업자를 설립해야 했다. 하지만 온투법 제정 이후 온투업은 독자적으로 대출 취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 대부업과 연계해 운영하던 사업 환경을 개선했다. 개인투자자에게 돈을 빌리는 온투업이 사채와 동일하다는 오해도 존재한다. 사채는 제도권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이나 미등록 대부업체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제도권 금융인 온투업과 명백히 구별된다. 온투업 대출 사실만으로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대기업 혁신 프로젝트 협력기업에 공동프로젝트 보증 5534억원을 지원했다. 대기업과 함께 국내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국내 동반투자 보증 2200억원을 공급하는 등 동반성장 특화상품을 활용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에 앞장섰다. 또한 신보는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566억원 규모의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을 발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등 다양한 녹색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조8000억원 보증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녹색성장을 견인했다. 신보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노력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에 힘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제3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페퍼저축은행과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공동 주최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약 70명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출전해 컴파운드·리커브·W1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페퍼저축은행은 2023년부터 3년 째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21년 부천시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양궁팀을 창단한 데 이어 지속적인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통해 장애인 양궁의 저변을 넓히고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4차로 이뤄진다. 이번 경기 1차전을 시작으로 총 4차전까지의 누적 순위에 따라 2026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제5회 아이치-나고야 패러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대회가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장례 의전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대한민국 장례 문화의 변천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자사 장례 의전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화장의 압도적 우세와 매장의 감소 ▲자연장의 관심 및 이용 증가 ▲종교별 맞춤 장례서비스 수요 지속 등의 현상이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화장은 2015년 전체 장법 중 69%를 차지했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81%로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했다. 전통적 장법인 매장은 2024년 전체 장법에서 6%의 비중을 차지, 2015년 18%와 비교해 확연히 감소했다. 같은 기간 화장 비율이 약 12%p 증가한 반면 매장은 약 12%p 감소하며 장법 선호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매장 방식 중에서 관 채로 땅 속에 모시는 관장은 50%, 관 없이 고인만 하관하는 탈관은 49%를 차지했다. 새로운 장례 문화로 부상하고 있는 자연장의 이용 증가 추세 역시 눈에 띈다. 수목장과 해양장 등의 자연장은 2015년 대비 약 91% 증가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특히 산이나 바다 등에 고인의 유골을 뿌리는 장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