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핀산협)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550여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핀산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조각투자 유통시장 인가가 대한민국 미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의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최근 논란에 의한 시장 개설 지연으로 차세대 금융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된다”고 밝혔다. 조각투자라는 개념이 인식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수많은 조각투자 기업이 혁신적인 기초자산을 금융상품화하며 다양한 산업에 새로운 자금 조달 채널을 마련했다. 그러나 제도적 한계로 인해 유동성 공급 및 시장활성화라는 과제가 남아있었고 때문에 조각투자 제도권 편입은 그간 업계의 갈증을 해소해줄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핀산협은 다수의 조각투자 사업자들이 시장 활성화에 대한 오랜 염원을 이루고자 이번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가 결정 보류로 조각투자 업계 전체가 고사 위기에 빠질 것을 염려하고 있다. 협회는 "오랜 시간 제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기다려온 조각투자 기업들이 시장 개설 지연으로 자칫 마지막 희망의 끈마저 놓게 되진 않을지 걱정되는 것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6.01.14.)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개인 주주(법인 주주 제외)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올해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iM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된다. iM금융 각 계열사는 통합후보군 중에서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해 3월 각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신규 선임한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KB차차차에서 판매된 2025년식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현대 스타리아가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량 1위 현대 스타리아에 이어 2위부터 5위는 기아 카니발, 제네시스 G80,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V70 순으로 집계됐다. 1위 현대 스타리아는 대형 MPV 모델로 패밀리카·업무용 등 다양한 활용도가 강점이다. 2025년식 스타리아는 운전자 보조 기능과 실내 디지털 구성이 업그레이드 되며 안전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연령별 조회수 비중은 50대가 22.5%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기아 카니발은 국내 대표 미니밴으로 40대 연령의 수요를 확보하며 2위를 기록했다. 2025년식 카니발은 실내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이 보강됐는데 40대 조회수 비중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나 패밀리카에 대한 중년층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3위에 오른 제네시스 G80은 국내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췄다. 2025년식 G80은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 실내 구성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문화 트렌드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2026년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C.U.R.A.T.O.R(큐레이터)’를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조시장은 가입자 1000만명, 선수금 10조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진화로 거듭나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내수시장의 장기적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바 업계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산업으로서의 재정의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융합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보람상조의 모기업 보람그룹은 2026년 상조산업은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 전체를 관리해주고 설계하는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조 3.0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상조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상조 큐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상조업계 7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문 앞글자를 따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다우데이타와 카드 프로세싱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다우데이타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김상준 다우데이타 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다우데이타의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하며 양사는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 ▲VAN·PG 제휴 가맹점과 연계한 리워드 상품 ▲지역화폐, 바우처카드, 기업복지카드 출시 등 다양한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기반 선불형 체크카드는 기존 결제 수단을 활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카드 결제 인프라 내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접근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VAN·PG 사업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온 다우데이타가 BC카드와 처음으로 선불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 인프라와 차별화된 프로세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우데이타의 선불카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다
[FETV=임종현 기자] 이정환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9일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정면 돌파하고 회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현재의 금융 환경을 ‘변화와 도전의 시기’로 진단하며 NH농협카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가치 극대화 ▲디지털경쟁력 강화 ▲기본에 충실한 내실 경영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무주군지부장을 거쳐 NH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 CIB심사부장, 전북본부 총괄본부장 등을 지낸 뒤 지난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하며 업무 성과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조직 경영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먼저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카드사의 본질”이라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기술 대응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급변하는 AI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에이전틱AI(Agentic AI) 등 차세대 기술의 활용 기반을 차근차근 조성해 나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박준석 NHN KCP 대표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NHN의 인사 기조와 실적을 고려하면 현 체제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모회사인 NHN은 한 차례 선임한 대표에 대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연속성을 중시하는 인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박준석 대표는 2017년 NHN KCP의 전신인 NHN한국사이버결제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9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2023년 3월 임기 만료 이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된 바 있다. 박 대표와 NHN KCP의 인연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같은 해 5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 과장으로 합류한 이후 2005년 한국사이버결제 이사,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핵심 경영진으로 자리 잡았다. 20년 넘게 회사를 지켜온 원클럽맨으로서 사업 초기부터 결제 사업을 경험하며 회사의 성장 과정과 사업 구조 전반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천안국빈장례식장이 천안 일봉동(용곡·다가동) 주민을 위한 지정기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람그룹 최요한 상무와 최보람 이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천안시 일봉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관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필품 및 겨울 이불, 김장김치와 밑반찬 나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보람상조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례식장이 지역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직영 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은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에 공원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대동병원에는 시설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의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총 5억 유로(원화 약 8595억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로화 채권 발행은 현대캐피탈 본사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공모 채권으로 3년 만기 단일 트렌치에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금리에 52bp(0.52%)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채권 발행에는 발행 계획 금액의 7.6배에 이르는 총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접수될 정도로 유럽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 마케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주간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과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IB), 홍콩상하이은행(HSBC), 아이엔지(ING), 미쯔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참여했다. 이번 발행은 현대캐피탈 창사 이래 첫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이자 여전업권 최초로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최근 유럽 뿐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과 브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국내 결제 환경은 물론 향후 글로벌 결제 및 디지털자산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