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사상 최대 자동차보험 월 매출을 기록하며 캐롯손해보험과의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6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자동차보험 매출은 1100억원 이상이다. 이는 월 매출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1~3월) 누적 자동차보험 매출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매출 성장세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전업 자회사 캐롯손보 통합에 따른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통합 전 5.6%에서 올해 1분기 6%로 상승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손보의 디지털 유입 경쟁력과 한화손보의 상품, 운영 역량이 결합된 통합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 이후 6개월은 디지털과 전통 채널의 유기적 연결 기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고객 유입부터 장기보험 확대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머니에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새롭게 회원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이번 3개사의 합류로 하나머니는 포인트 적립 및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등 기존 핵심 기능을 포함해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환전 ▲결제 ▲투자 ▲보험 ▲자산관리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하나손해보험의 참여로 고객들은 ‘보험머니 쌓기’ 등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 받으며 다양한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보험, 골프보험, 원데이(운전자‧자동차)보험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상품 라인업이 강화한다. 또 핀크의 합류를 통해 고객들은 대출 비교 서비스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GLN인터내셔널은 글로벌 QR결제 및 출금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트래블로그의 58종 통화 무료 환전 혜택과 연계해 전 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 후 10분 이내 초고속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같은 보험금 신속 지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플랫폼 ‘실손24’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별도 심사가 필요 없는 경우 평균 10분 이내에 자동 지급한다. 앞선 1월 삼성화재는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 플랫폼 ‘모니모’와 실손24를 연계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서류 제출 없이도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실손24를 통한 실손보험금 청구는 삼성화재 전체 청구 건수의 약 5% 수준이지만, 월 약 2만7000건(2.3%)이 청구 즉시 신속 지급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보험의 가치는 ‘빠른 보상’에서 시작된다”며 “초고속 자동 보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수진 기자] 한양증권이 보통주 주당 최소 1600원 배당과 연간 ROE 10% 이상 달성을 내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적인 자본효율성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 예측 가능하고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양증권은 지난달 26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손익과 조직 규모, 주요 재무지표(PER·PBR·ROE·ROA 등) 및 배당 정책에 대한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한양증권은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자산 및 자본효율성을 바탕으로 이익의 질을 높여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회복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양증권은 2019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이후 이익 성장과 외형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 4323억원이었던 자기자본은 2022년 4594억원, 2023년 489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5818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당기순이익 역시 업황 변동 속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794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시장 환경이 악화된 2022년 24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3년 351억원, 2024년 38
[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증권업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 흐름을 보면 시장이 과거 수준을 상당 부분 회복한 가운데서도 수익은 초대형 증권사로 집중되고, 중소형 증권사와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증권을 제외한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10조84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총합과 비교하면 34.9%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 합계는 5년 전 10조7961억원에서 2022년 4조9029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3년 7조509억원, 2024년 8조374억원, 지난해 10조8443억원으로 반등했다. 지난해 실적은 5년 전보다 0.4
[FETV=권현원 기자]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 확정과 함께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 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성장도 신뢰 기반 위에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 최고정보책임자를 모아 IT내부통제 현황과 개선계획, 소비자 보호 대책 등을 점검한 만큼 내부통제·시스템 안정성 강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를 총괄하는 토스뱅크 최고기술책임자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임기 2028년 3월까지 토스뱅크는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2026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이다. 이 대표는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성·수익성·영속성·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이사회 의장 역할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간다. 임기는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의 올해 1월 보장성보험 신계약액이 2조원을 넘어서 3대 대형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농협생명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건강·종신보험 상품 경쟁력 강화와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 시장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액 현황을 보면 농협생명의 올해 1월 신계약액은 2조438억원이다. 이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대 대형사를 포함한 전체 생보사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2조원 이상의 신계약액을 기록한 곳은 농협생명이 유일하다. 3대 대형사의 신계약액은 삼성생명(1조9437억원), 한화생명(1조3080억원), 교보생명(1조1310억원) 순으로 많았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연간 신계약액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신계약액은 삼성생명이 23조80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생명(18조8449억원), 농협생명(18조7405억원), 신한라이프(14조9728억원), 교보생명(14조629억원)이 뒤를 이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고(高)수익성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신계약 CSM 확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가 함께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 고객 흐름과 소상공인 경영 현황, 지역상권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분석 모델이다. KB금융이 보유한 금융데이터와 ▲상권 평가 지표 ▲구매고객 특성 ▲매출 패턴 ▲개·폐업 현황 등 약 50여 개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지역별 상권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춰 개발된 'KB금융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KB상권활성화지수'를 활용한 ▲상권분석 서비스(상권 진단, 상권 활성화 위한 정책 참고자료 등) ▲실제 상권분석·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역상권에 대한 분석 결과는 지역상품권을 매개로 외부 고객 유입이 확대되고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데이터로 보여줬다. 이는 지역 밖 수요를 지방 상권 안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현 정부의 지역 화폐 정책이 지역 균형성장과 골목경제 회복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 금융 정책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두산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896년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출범한 두산그룹은 올해 창립 130주년,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출발한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7주년이 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백년 기업들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두산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 개발과 생산 시설 확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
[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암 보장을 강화한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통합암 진단비를 업계 최다 수준인 최대 14회까지 보장한다. 한 번 진단비를 받은 이후에도 전이 등으로 다른 암이 발생하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여성암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방암은 수술비 등을 치료 단계별로 보장한다. 치료가 까다로운 삼중음성 유방암 보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다빈치, 레보아이 등 고성능 로봇을 활용한 수술도 보장한다. 여성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유방 수술비 등 여성 특화 담보도 마련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을 중심으로 실제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며 “일회성 진단비 지급에 그치지 않고 다른 암까지 추가로 보장해 장기적인 치료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