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롯데케미칼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8조4830억원, 영업손실 94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범용 석유화학사업 재편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최적 설비 가동률 확보 및 운영 합리화를 진행했다.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해 재무건전성 및 사업 핵심경쟁력 강화도 지속했다. 롯데케미칼와 주요 자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 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7099억원, 영업손실은 4339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소재(롯데케미칼 기초소재,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는 매출액 3조3431억원, 영업손실 39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고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의 신규 가동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됐다. 2026년 1분기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나 비수기 종료에 따른 점진적 수요 회복 및 가동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9295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판매 물량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했다.
[FETV=박원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가 처음으로 단독 시행한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가 최종 준공됐다고 4일 밝혔다. 다산진건지구 조성사업은 2018년 6월 시작해 단계별 공사를 마친 뒤 이날 5단계 준공 공고로 마무리됐다.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 일원 271만㎡에 조성됐으며 1만8000여세대가 입주했다. 진건지구를 포함해 GH가 시행한 다산신도시는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인 ‘경기 유니티’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다산신도시는 계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GH만의 노하우와 철학이 집약된 도시”라며 “다산에서 증명된 GH의 성공 경험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도 혁신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사전인정'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통합행정 포털(G4B)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층간소음 사전인정 업무는 '바닥충격음차단구조'를 시험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LH는 2004년부터 오프라인·종이 서류 제출 방식으로 이를 수행했다. LH는 작년에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처음 추진했지만 정부 예산 부족 탓에 다소 지연됐다. 그러나 바닥충격음차단구조 인정기관 중 한 곳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식이 협의되면서 이번에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LH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관련 제도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LH는 "인정신청 접수부터 인정 진행, 성적서·인정서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별도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아울러 인정서 위변조 방지, 진위여부 확인 기능도 추가하는 등 투명성과 공신력도 갖췄다"고 했다. 사전인정 신청은 G4B 포털에 접속해 '바닥충격음차단구조 인정(LH품질시험인정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 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FETV=박원일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건설안전 규제 강화, 공사비 상승 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건설투자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적정·공기공사비 확보로 안전·품질 제고 ▲안전 및 규제 혁신으로 기업경영 부담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서비스 강화 및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또 정부가 2018년부터 8년간 추진해 온 '생산체계 혁신'을 전문건설업계가 일방적으로 폐기·부정하고 종전 업역 칸막이로의 회귀를 요구하는 시도에 대해 종합건설업계는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 전문건설업계에 생산체계 개편을 애초 정부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한승구 회장은 "안전과 관련한 중복·과잉 규제를 개선하고 적정 공기·공사비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결의문은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 종합건설업체의 수주 감소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넥센타이어가 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조1896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원을 넘어서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외형성장은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의 안정적인 실적 반영이 주효했다. 미국의 품목관세를 비롯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신차용(OE) 시장에서는 30여개 글로벌 카메이커를 대상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역별 최적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교체용(RE)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미국의 품목관세 부과 영향은 수익성에 일부 반영됐다. 통상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 환경에서 지역별 유통 다변화와 고인치 제품 판매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실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의 안정화 흐름에 경영 효율성 제고를 바탕으로 한 원가 개선 노력이 더해져 수익성을 만회했다. 넥센타이어는 실적 발표를 통해 경영 현황과 주요 전략도 함께 공개했
[FETV=신동현 기자]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CEO는 기업설명회에서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공급하는 구조를 회사의 강점으로 꼽으며, 장시간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모니터링 역량을 강조했다. 회사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 사업 확산을 바탕으로 창사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부터는 중동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사업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입원 환자 모니터링 확산 성과로 흑자 전환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상장 이후 1년 반 동안의 성과와 올해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CEO는 기업설명회에서 “상장 이후 조직이 2배가량 커졌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진단·모니터링 사업을 병원 중심으로 확장해 왔다”고 말했다. 이 CEO는 장비를 병원에 무상 공급하고 병원이 요양급여를 청구하면 일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현재 국내 약 1000여개 병원이 솔루션을 사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씨어스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 ‘싱크’ 확산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이 CEO는 “2024년 대비 매출이 590% 증가한 4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5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1조2022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타이어 부문인 한국타이어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2조753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850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의 노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4.5% 증가한 271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2조7025억원, 영업이익 912억원을 기록하며 한국타이어 자회사 편입 이후 지속적인 펀더멘털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2025년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요 자체 사업의 매출 인식 효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5% 증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2486억1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470억원으로 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 증가한 1581억4900만원이다. 지난해 실적 개선은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수원 IPC(아이파크시티) 11·12단지 등 대형 자체 사업지의 매출이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원 아이파크와 청주 가경 등 고부가가치 자체 사업을 비롯해 천안 아이파크시티 등 대형 사업장이 공정 궤도에 올라 있다"며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강화를 통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ETV=손영은 기자]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5년 매출 1조9827억 원, 영업이익 350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28.9%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4년 대비 16%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탑재 선박 비중이 확대되면서 부품 단가가 상승하고,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것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디지털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 흐름도 지속됐다. 신조 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축 발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디지털솔루션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4분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하며 네 분기 연속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매출 목표를 2조3349억 원으로 설정했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2025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1조629억원, 신규 수주 33조4394억원, 영업이익 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수주는 33조4394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31조1000억원을 107.4% 초과 달성했다. 특히 업계 최초 도시정비 부문 수주 10조원 달성,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사업 수주 등 국내외 핵심 전략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별도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인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수주잔고 95조896억원, 약 3.5년치 일감을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영업이익은 6530억원을 기록하며 사업 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전년도 해외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 비용 반영과 건설경기 불황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프로세스 재점검과 공정 관리 강화, 선별 수주 전략으로 극복했다. 올해도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준공과 도시정비사업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이익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규모 주택 현장이 준공하면서 매출 31조629억원을 기록해 연간 매출 목표인 30조4000억원을 102.2% 초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