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로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 남해안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및 시설물 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1.0∼3.0m로 일겠다.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21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해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키나발루 산이 있는 곳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연간 35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로 정부 당국에서도 환경 보호 지역 지정 등 각별히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한항공 직원들은 코타키나발루 해안에 있는 생활 폐기물을 줍고 청소를 했다. 이번 활동은 사바주(州)의 관광청, 환경 문화부를 비롯해 NGO 자원 봉사자 1400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매년 중국 쿠부치와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지역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으로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국의 홍수, 태풍 및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나눔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전라남도와 KT&G상상UNIV.와 함께 ‘상상하는대로 해외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2~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팀(2~3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여행을 컨셉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전체 국제선 노선 중 1개를 선택하고 전남지역 1박 일정을 포함해 총 2박3일 이상 5박6일 이하로 본인들이 원하는 자유로운 컨셉의 여행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상상유니브 공식홈페이지로 10월25일 24시 마감되며 서류발표는 10월30일 18시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후 일정은 11월5일 1차 PT, 11월7일 인큐베이팅, 11월9일부터 24일까지 실전여행, 그리고 12월 4일 최종 발표 순으로 이루어진다. 1차 PT합격팀 전원에게는 실전여행시 해외 왕복항공권과 여행경비 30만원을 지급하고 지급한다. 또 상금은 각각 ▲대상(1팀) 150만원 ▲최우수상(1팀) 120만원 ▲우수상(1팀) 상금 90만원 ▲장려상(2팀) 70만원이 주어지며 모든 수상팀에게는 전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추가로 이번 공모전에는 ▲특별상(1팀)을 제정해 상금 50만원과 무안출발 국제
[FETV=김현호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이 21일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5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임직원 및 가족은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21일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350여명의 어린이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줄다리기, 비전탑쌓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고 컬링,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봉란 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기업시민인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현호 기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 5∼20㎜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도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육상 태풍 특보는 오전 5시 현재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6도, 인천 23.3도, 수원 25.1도, 춘천 24.8도, 강릉 25.5도, 청주 27.2도, 대전 26.8도, 전주 25.6도, 광주 27.3도, 제주 26도, 대구 27.7도, 부산 26.2도, 울산 26.3도, 창원 26.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FETV=김현호 기자] 월요일인 23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 새벽에 그치겠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타파는 23일 오전 9시께 독도 북동쪽 약 28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9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5.0m, 동해 앞바다에서 2.0~7.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5.0, 동해 2.0~8.0m다.
[FETV=김현호 기자] 대마 투약 및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했다. 김앤장 소속 변호인들은 공안부장 출신과 특수부장 출신의 형사 분야 변호사가 포함됐다. 이외 이 씨는 다른 법무법인 1곳과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별도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오일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 180여개를 밀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또 올 4월부터 8월30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도 받았다. 이씨의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2부에 배당됐으며 첫 재판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FETV=김윤섭 기자]◆ 파주 돼지열병 의심신고 확진 여부 오늘 밤 나온다…3마리 폐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의 또 다른 2개 농장에서 20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르면 이날 밤 당국의 확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파주시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가, 오전 8시 40분께 파주시 파평면에서 돼지 1마리가 각각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들 농장의 돼지 사육 규모는 적성면 3000마리, 파평면 4200마리가량이다. 적성면 농장은 축주가 모돈 1마리와 육성돈(育成豚·성장 중인 돼지) 1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해 파주시에 신고했다. 파평면 농장에서는 동물병원 수의사가 축주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모돈 1마리가 폐사한 것을 알게 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심 신고를 했다. 두 농장은 모두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경기도 연천의 농장 방역대 10㎞ 이내에 자리해 17일부터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곳이다. 연천 발생 농장으로부터 적성면 농장은 약 9㎞, 파평면 농장은 약 7.4㎞ 떨어져 있다. ◆ 점점 강해지는 태풍 '타파' 부산
[FETV=김윤섭 기자]토요일인 21일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150∼4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 영동, 경상도, 전남 등에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충남 남부, 전북에 30∼80㎜(많은 곳 120㎜ 이상),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 10∼40㎜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저지대 침수나 하천 범람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공항 이용자들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기지 않았는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비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4.0m, 남해 2.0∼6.0m, 서해 1.0∼6.0m의 파고가 예상